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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숱 고민은 남일일 줄 알았어요. ㅠㅠ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18-09-10 16:50:32
40대 초반입니다.

원체 많이 빠지고 많이 나는 머리였어요. 항상 잔머리가 수북해 보이는 사람 있잖아요. 미장원 가도 늘 잔머리가 많다는 말 듣고... 제가 느끼기에도 잔머리가 늘. 그나마 곱슬기 제로의 타고난 직모여서 봐줄만..
그랬던 제가, 오늘 문득 묶은 머리를 잡는데 헉!!! 했어요.
내 머리숱이 이렇게 작았나 깜놀할 정도로 손에 쥐어지는 부피감이 너무 적어요.

아직 가을 계절성 탈모 올 시기는 아니죠?

세상에.... 나이엔 정말 장사가 없는 건지... 슬프네요 진짜
IP : 218.51.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폭염에
    '18.9.10 4:51 PM (116.45.xxx.45)

    많이 빠졌다가 요즘 정상적으로 빠져요.
    이번 엄청난 폭염 영향도 있을 거예요.

  • 2. ...
    '18.9.10 4:54 PM (220.75.xxx.29)

    머리숱으로 노화 실감했어요 저도 그무렵...
    저는 전성기때 그 부피감을 알잖아요 ㅋㅋ 비교도 안 됩니다만 그래도 친구들은 머리채 잡아보고 여전히 헉 하고 놀라기는 해요... 에구 ㅜㅜ 어디 머리숱 뿐이겠어요...

  • 3. .....
    '18.9.10 4:57 PM (183.109.xxx.87)

    저도 비슷한데 곱슬이라 부스스해서 더 많아보이긴해요
    앞머리 m자 탈모처럼 라인이 안예쁘게 생겨서 가르마 방향도
    몇십년만에 바꿨구요

  • 4. 말도마요
    '18.9.10 5:05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한10년전부터 빠지기 시작하더니 날이 갈수록 한뭉텡이씩 빠지다가 왠일인지 스탑하데요 그때 뭘 먹긴했는데 여러가지를 먹는 바람에 정황히 딱 꼬집질 못하겠네요 그걸 지금 모르겠어요 찾아야 하는데 그때 처음으로 한동안 스탑했거든요 뭐였는지

    지금 무섭게 빠져요 오죽하면 방송 요리사가 가발이라고 하길래 그업체가 궁금했다는거 아닌가요 몇백하겠는데 일단 맞춰 써볼까 진심 고민중요 그정도로 머리가 없어요 그래 나 대머리다 그러고 걍 다니는데 머리가 없고가 한10년이 늙어 보여요

  • 5. 비슷한 고민 ㅠ
    '18.9.10 8:46 PM (175.223.xxx.122)

    저는 오늘 드디어 마이녹실인가 샀습니다

    어제 자게 검색하니 탈모에 관한 좋은 정보가 많더군요
    자게 검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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