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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먹은 갱년기 엄마와 감수성 폭팔하는 사춘기 끝자락 아들의 여행 도와주세요

갱년기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8-09-10 16:27:22

아이가 무려 고2인데 아직도 살짝 정신을 못차렸어요.  작가가 꿈이라지요.  공부는 나름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은 그닥이고 공부 스트레스때문에 가끔 먼곳으로 가고 싶다고 해요.

인천에 사는데 그럴때면 영화를 보러 가거나 아님, 30분 거리인 송도로 가서 야경을 보고 오곤 합니다.

센트럴파크에서 보는 야경이 참 멋지고 뭔가 미래적인 느낌도 나고 그렇거든요. 저희 모자 눈에는요.

가정형편이 안좋기도 하고 고2이니 가까운 근교로 이번 주말에 다녀오고 싶은데요.

이국적인 곳으로 가고싶다네요.

이국적인 곳으로 검색하니 가평의 <쁘띠프랑스>가 검색이 되던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기말고사 본격 준비 전에 잠시 시간내서 가는 거라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거든요.

가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님, 서울, 경기쪽에 이국적인 곳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릴게요~

IP : 211.46.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0 4:31 PM (115.90.xxx.44)

    쁘띠프랑스 젊은 연인이 가서 사진 예쁘게 찍을 만할 예쁘장한 곳이지 그닥 이국적이라는 느낌은 없어요. 차라리 후쿠오카 1박3일 정도 하심이 어떨지..잘 알아보시면 저렴하게 다녀오실수있거든요.

  • 2.
    '18.9.10 4:50 PM (118.223.xxx.155)

    사진 속 그모습인데
    좁아터졌어요

    비추...

    게다가 담주엔 벌초차량 때문에...길바닥에 버리는 시간이 길 겁니다

    차라리 롯데타워나 지하철 닿는 곳으로 가세요

  • 3. 별로
    '18.9.10 5:02 PM (183.109.xxx.87)

    그 시기면 벌초 성묘객으로 차 엄청 밀리고
    주말에 전국에 비온답니다
    그냥 시험 끝나는 주말이나 추석 연휴에 가자 하세요
    아이가 그래도 건전하게 스트레스 푸네요

  • 4. ....
    '18.9.10 5:29 PM (125.186.xxx.152)

    쁘띠 프랑스 되게 작아요..
    사진에 본게 전부 다라고 생각하심 돼요.
    집이 한 15채쯤 있나??
    인천에서 가는 거리에 비하면 너무 아까울거 같네요.
    차라리 파주 아울렛하고 헤이리는 어떨까요..

  • 5.
    '18.9.10 6:02 PM (223.38.xxx.214)

    학교 이틀 빠지고 체험학습으로 돌려서 이달말 추석끝나고 일본 오사카교토 이박삼일 어떤가요 둘이 백만원임 돼요

  • 6. 봄이
    '18.9.10 7:29 PM (223.38.xxx.128)

    저 고등학생 때 엄마 갱년기셨는데.. 기억나요.
    송도 야경 즐겨 보는 것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이국적인 느낌 최고봉은 저는 현대미술 관람이라고 생각해요.
    리움미술관 정말 한 번은 볼만 하고요, 요새 대림미술관 전시 재미있는 것 하는 듯 해요. 대림미술관은 경복궁 근처라 주변도 볼만하고요. 리움은 이태원 한남동 근처고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던데 저는 광화문쪽이 더 좋더라고요 ㅎㅎ

    대림미술관 가실 거면, 낮에 연세대 가서 구경하시고 오후에 대림미술관, 교보문고 들렀다 어둑어둑해질 무렵 광화문 걷고 청계천도 걷고 적당히 맛난 곳에서 식사하고 오시면 어떠세요.

    어디를 가시든 맑고 파란 하늘과 기분 좋은 바람이 있는 날 두 모자분 만끽하시길 바랄게요. 완전 응원합니다.

  • 7. 정성스런
    '18.9.11 12:49 AM (114.202.xxx.203)

    조언 주신분들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말에 미술관 관람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시험 끝나고 후쿠오카 여행도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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