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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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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에서 이대

수능논술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18-09-10 16:19:47
작년에 중앙대에서 논술보고
이대까지 한시간반 이동가능하냐고 물어보신 분
가능하셨나요?
어떤 루트로 가셨는지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동차는 막혀서 안될것같고
지하철은 내려서 너무 한참이라...
IP : 59.15.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0 4:43 PM (223.62.xxx.23)

    참 아리까리한 위치네요....

  • 2. 넬라
    '18.9.10 4:59 PM (103.229.xxx.4)

    오토바이 대기 시키거나 엄마가 미리 같은 루트로 예행연습(?) 같은거 해보셔서 둘 중 나아보이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오토바이는 타 보실 필욘 없지만 지하철은 출구라든가 이런것 미리 답사 해보면 좋죠

  • 3. ..
    '18.9.10 5:03 PM (121.165.xxx.57)

    몇 년전 중대 논술 본 경험에 의하면
    그해 중대 논술 지원자가 완전 터져나가는 해였는데
    학교에서 다 수용을 못해서
    주변 여기 저기 중고등학교를 빌려서 시험을 봤어요.
    저희 애는 용산에 있는 무슨 공고에서 봤거든요, 문과 논술.
    시험장이 꼭 그 대학이 아닐 수도 있답니다.
    미리 발표 못하고 접수 다 끝나야 시험 보기 전에 발표합니다.

  • 4. ..
    '18.9.10 5:04 PM (121.165.xxx.57)

    참, 저희 애가 이대 시험도 봤는데
    이대도 이대 부속 고등학교에서 봤어요.
    한 교실에 한 명 합격자 나오는 확률이었죠.

  • 5. ㄴㄴ
    '18.9.10 5:07 PM (122.35.xxx.109)

    다음 길찾기로 검색해보니
    상도터널노량진동 정류장에서 750A,750B 버스를 타고
    이대후문정류장에서 내리는데 59분 걸리는걸로 나와요

  • 6. 작년경험자
    '18.9.10 5:13 PM (14.46.xxx.165)

    작년 오전에 중대논술보러갔었는데요!
    중대가는길이 워낙 좁고 복잡은 길이라 버스이용했는데
    정문 한코스앞두고 버스조차도 못들어가서 10분가까이 귀북이걸음하다 결국 내려서 뛰어갔어요ㅡㅠ
    자가용.버스.택시등 엉켜서 아수라장이었어요.
    시험보고 나오는데 버스들이 중앙대 몇코스앞두고 진입못해서 한참 걸어나와 버스탈수있었네요.
    평소대로 생각하고 거리계산,시간계산하시면 안될것같아요

  • 7. 맞아요
    '18.9.10 5:15 PM (121.165.xxx.77)

    나중에 수험장 나와봐야 알아요. 저희애도 학교근처 고등학교에서 논술시험본 학교 있어요

  • 8. 작년경험자
    '18.9.10 5:16 PM (14.46.xxx.165)

    결론은 한시간반만에 중대에서 이대까지 가는것 쉽지않겠구요. 그나마 오토바이 알아보시는게 나을수있겠어요?
    작년에 눈비오는날 성대앞에서 아이우의입혀 오토바이태워보내며 눈물흘리는 엄마들 봤어요ㅡㅠ

  • 9. 지하철40분
    '18.9.10 6:35 PM (49.1.xxx.170)

    중대에서 시험보고 바로 나와서 7호선 상도역으로 걸어 내려와
    지하철 타고 2호선 이대입구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1시간 30분만에 충분히 갑니다. 무조건 지하철 이용하세요.

  • 10. 무조건
    '18.9.10 7:21 PM (211.201.xxx.98)

    지하철이요.
    우리애 고대에서 중대
    한시간 반만에 가야했는데
    안암역에서 표도 안받고
    중대 후문쪽 지하철 내려서
    십분정도 걸어갔어요.
    퀵 탄애들도 비슷하게
    도착했구요.
    저는 제가 미리 지하철 탈 위치랑
    시험 볼 건물 직접 가보고
    바로바로 찾아가서
    괜찮았어요.
    퀵은 너무 불안해요

  • 11. ...
    '18.9.10 8:09 PM (106.102.xxx.109)

    저도 지하철 한표요. 한시간반이면 괜찮아 보여요
    작년 연대 아이 들여보내고 퀵타고 오는 아이들 보며 엄마맘으로 울컥했네요. 생판 남이 이런데 엄마들은 오죽할까 싶어요

  • 12. 다들
    '18.9.10 8:40 PM (119.149.xxx.20)

    내 일처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중대출신이라 도로사정 잘 알죠.
    거기가 원래 뭔 일만있으면 완전 마비되는 곳이라...
    작년 이맘때쯤 같은 질문을 하셨던 분이 계셔서
    참 애매하시겠다 생각했는데
    올해 제가 같은 고민을 하게될줄은 몰랐네요.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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