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아이가 할머니를 마귀할멈이라고

..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8-09-10 16:08:09
제가 다니는 학원아이인데
그렇게 말해요.
그할머니는 손녀딸늘 지극정성으로 학원에 데려다주고
애틋해하는데
요즘 초등애들이 이런건지.이 아이가 이런건지.
그리고 체리색 립밤을 수시로 바르는것도 그렇고
남자애들한테는 눈이 반짝반짝한데 1살어린 동생이나.또래는
경계하고요.
IP : 211.246.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8.9.10 4:17 PM (116.125.xxx.48)

    고때아이들은 자기 엄마하는거 보고 따라하지않나요? 절대 다저렇진않아요..

  • 2. 엄마나 아빠
    '18.9.10 4:21 PM (116.45.xxx.45)

    말투 따라해요.
    누군가가 그러는 사람이 있을듯요.

  • 3. ... ...
    '18.9.10 4:22 PM (125.132.xxx.105)

    저의 시댁 조카들 중에 초2 아이가 할아버지더러
    "할아버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라고 해서 모두 놀랐던 적이 있어요.
    이유는 할아버지께서 다니러 오셔서 그 아이가 좋아하는 프로 볼 시간에 다른 걸 보신 거에요.
    그래서 얘가 리모컨 달라며 울면서 그랬어요.
    그런데 그 아이가 지금 다 커서 의사인데요. 할아버지께 정말 잘 해요.
    아주 어린 아이가 하는 말에 너무 의미두지 않아도 되요.

  • 4. 무조건 부모가
    '18.9.10 4:24 PM (221.148.xxx.92)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그냥 아이가 그런 것일 때도 많아요.
    아이 안키워보신 것처럼 왜들 무조건 부모탓인지요.

  • 5.
    '18.9.10 4:27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머리검은짐승은 그래서ᆢ거두면 안된다는ᆢ

  • 6. 엄마한테도
    '18.9.10 4:37 PM (125.184.xxx.67)

    마귀할멈이라고 하는데요 뭘.
    무슨 검은 머리 타령.

  • 7. 초1은
    '18.9.10 4:45 PM (117.111.xxx.104) - 삭제된댓글

    아직 애기입니다. 할머니가 하고 아이가 싶은걸 못하게 하시거나 숙제를 시키시거나 하면서 아이랑 갈등이 있나봅니다. 어릴 때는 할머니가 키워도 초등만 가도 아이들이 할머니말도 안듣고 할머니는 공부는 시켜야하고...그 사이에서 할머니들이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 8. 나옹
    '18.9.10 4:49 PM (112.168.xxx.69)

    1학년인데요. 그 말의 무게를 몰라요 그 맘때 아이들은. 1학년한테 머리검은 짐승 운운하는 어른이 이상하네요.

  • 9. 원글
    '18.9.10 5:21 PM (39.7.xxx.143)

    초1이 다 애기는 아니에요..
    이아이는 상황파악및 눈치가 고학년수준이에요.
    요즘 애들이 영악한건지 빠른건지.
    그게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080 넷플릭스 인테리어. 요리. 홈 관련 추천 5 ㅇㅇ 2018/09/12 1,465
854079 어제 에어팟 궁금글 중에 4 .... 2018/09/12 845
854078 베트남 국민영웅 박항서·박충건 감독 경남도청 깜짝 방문![영상].. 3 ㅇㅇㅇ 2018/09/12 933
854077 ‘3.3㎡=1억’ 아크로리버파크...거래 실체 '미확인' 수두룩.. 10 자전거래 2018/09/12 2,099
854076 유통기한 딱 된 약 먹어도 될까요? 2 ... 2018/09/12 736
854075 집안일 잘 도와주는 여자들이요?? 1 oo 2018/09/12 730
854074 자유당 근황ㅎ 10 ㄱㄴㄷ 2018/09/12 1,087
854073 남편의스트레스해소법에 저는 어떻게 대응을해야할까요 8 스트레스없애.. 2018/09/12 2,033
854072 4대강때는 얼마를 썼는데.. 31 미친것들 2018/09/12 1,330
854071 옆집애가 아침6시면 일어나서 울고불고 다다다뛰어요 ㅜㅜ 7 ..... 2018/09/12 2,142
854070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사용하시는 분? 5 ?? 2018/09/12 2,015
85406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8 ... 2018/09/12 690
854068 아이가 키즈카페에서 다쳤어요. 3 키카 2018/09/12 2,589
854067 얘네들 작전세력타령 하는거 29 .... 2018/09/12 960
854066 시어머니 아프시다 소리에..아이 아빠 아주..ㅠㅠ 61 나도 그럴까.. 2018/09/12 17,700
854065 지금뉴스공장 우리아파트얘기인듯ㅎ 12 ㄱㄴ 2018/09/12 3,459
854064 스위스*인이라는 화장품 아세요? 4 신기함 2018/09/12 1,203
854063 우와~ 오늘 혜경궁광고 경향신문에 나와요 18 혜경궁김씨 2018/09/12 1,046
854062 초딩 고려은단비타민씨 1000 먹여도 될까요 5 감기달고 2018/09/12 1,957
854061 이해찬 너무 나대는거 아닌가요? 45 ... 2018/09/12 2,706
854060 진짜 법위의 삼성이군요 3 ... 2018/09/12 677
854059 시민의눈 고발 팟캐인가 봐요. 19 사월의눈동자.. 2018/09/12 759
854058 나이들면서 입맛이 점점 떨어지는게 정상 아닌가요? 13 @ 2018/09/12 2,751
854057 어제 우리 아이가 도넛 사다줘서 고맙다는 말을 했어요 ㅎㅎ 6 .... 2018/09/12 3,245
854056 대학생 자녀들 주로 어떤 알바 많이 하나요? 9 알바 2018/09/12 2,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