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슴 조이면서 봤네요.
나의 나라가 이랬고......지키는 분들이 있어서 내가 지금 존재하는거라고.
드라마이지만 가슴 아프게 봤네요.
미스터 션사인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4회 남았지만 계속 마음을 조이면서 봐야되나 걱정입니다.
어제...가슴 조이면서 봤네요.
나의 나라가 이랬고......지키는 분들이 있어서 내가 지금 존재하는거라고.
드라마이지만 가슴 아프게 봤네요.
미스터 션사인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4회 남았지만 계속 마음을 조이면서 봐야되나 걱정입니다.
역사에 나오잖아요.
나라가 넘어가기 직전이라 아주 암울합니다.
지난회에서 을사오적 나왔잖아요
오늘의 동지가 내일은 적
민초 국민들 말고 먹물들은 윗대가리들은 권력줄 잡아 일본놈에게 나라 갖다 바치겠죠
애신이 할아버지가 그렇게 바라고 바라는대로 고애신이 살아남을까요? 유진초이랑 고애신이 죽을까 살까 그게 궁금하네요.
제 예상은 애신.유진은 미국으로..동매는 죽을듯하고..그리고 도련님은 독립신문을 만들듯요.
모리 대좌가 사령관이 되었는데
유진과 애신에게 이를 가는 장면이 있었소.
게다가 이정문은 일본으로 납치되었고
장포수와 애신이 구하러 가는 모양인데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하오.
이렇게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위기상황이니
결말까지는 더욱 예측불허요.
어제 을사오적 중 두 사람이 나누는 대사 보셨지요?
나라가 을사늑약으로 넘어가는 꼴도 보셨고요.
가슴아픕니다. 나라 위해 싸우다가 돌아가신 많은 님들.
우리나라, 꼭 우리 스스로 통일해서 일본보다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뻔한 해피엔딩 기원합니다..
유진아, 애신아 제발 살아라.
어제 이정문 대감 구하러 간다고 의병들 모여서 회의하는데
그냥 구하러 가지 말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 소굴로 들어가서 몰살당할까봐 너무 걱정이 되어서 그런것 같아요ㅠ.ㅠ
1905년 이토 히로부미의 강요에 을사늑약 체결에 찬성한
학부대신 이완용
(이완용의 증손자들은 서울대총장, 문화재청장도 역임)
내부대신 이지용
외부대신 박제순,
군부대신 이근택
농상공부대신 권중현
친일파후손이 너무 많아 발에 챌 지경이에요.
저런 암울한 상황에서 나라를 구하고저 의병이 된 애신이가 살아서 유진초이랑 미국으로 간다는
설정이 더 이상해요.
의병들 대부분이 죽을테고 모리가 노리는 게 애신인데 ...
몇 번의 위기를 벗어날 수는 있어도...
딴소리지만,이승만이 친일청산 제대로 햇다면..
박정희가 제대로 햇다면,
을사오적님 글에 있는 이완용일가
남이섬소유주 민씨일가....
지금 3대가 빌어먹겟죠
일본으로 이 대감 구하러 가는 애신을 도우려고
동매도 일본에 갔다가 무신회에게 죽는 건 아닌지
...
전 다 죽고 희성이 미국으로 가서 독립신문 만들 것 같아요. 그러면서 죽어간 사람들을 회상하는 걸로 ..
일단 어제 맺었다고 나온 조약은 을사조약이 아니고 한일의정서(러일전쟁 당시 일본이 우리 영토를 사용하겠다는 그런 내용), 독립신문은 갑신정변의 주역이었던 서재필이 미국으로 도망갔다 돌아와서 만든 것과 임시정부 시절 만들어진 독립신문이 있습니다. 희성과는 시대상 안맞을거 같구요.
제 예상으로는 희성 말고는 모두 비극을 맞을 거 같아요. 희성은 펜으로 알린다고 했으니 싸움에선 멀어질테고 애신을 구하기 위해 유진과 구동매 모두 죽을듯요.
웬지 알고 있는 역사라 픽션인 드라마에서나마 역으로 사이다를 느끼는 결말이 나올 수도 있지요. 그게 드라마의 묘미 아닌지. 비극적인 시대에 그래도 뭔가 완벽한 새드엔딩만은 아닐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드네요.
전 애신은 조선을 상징하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슬픔으ㅗ으간직한 채 유진과 미국으로 도망쳐서 거기에서 독립운동을 이어나가길 바래요. 끝까지 살아 남기를.... 동매, 희성, 쿠도 히나도 부디 모두 살아님기를 바래봅니다.
이차대전 이후 우리나라에 있던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게 한국을 통치하기에 편하다고 생각했기에
일제시제 앞잡이들이 자기 위치나 재산 유지를 하게 되면서 근대사로 넘어간 것이
우리나라에 지금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지요. 엘리엇 청원하러 들어갔다가 읽은 댓글 중에
제일제당이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어 삼성이 되고 우리나라를 망쳤는 지에 대한 글이 있는 데 얼마나 정확한 자료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리가 있는 말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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