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6월26일 현역 육군소위 안두희가 김구를 암살했다. 친일청산의 정신적 지주가 사라진 사건이다. 안두희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러나 1992년 4월 안두희는 자신의 배후에 김창룡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창룡은 일제시기 독립운동을 추적해 일제에 고발했던 일본관동군 헌병출신 인물로 해방 후 ‘이승만의 양자’로 불린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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