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상치를때
미스터션샤인 보다가 4년전 시가 큰어머니상을
상여로 치르면서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묘자리 까지 가는 길바닥 에서 절을 몇번을 했는지...
큰집 며느리들에게는 소리내서 울라고 하고
세며느리가 막 울어줘야 하는데 정말 보기 힘들었어요.
여름에 검은 상복입고 더위에 ㅠㅠ
나중에 시부모님들도 상여로 상치를거라 하는데
아...싫어요.
1. 와우..
'18.9.10 12:42 PM (223.62.xxx.158)대단하네요...
어느 지역이예요???2. ..
'18.9.10 12:44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아직 시골은 그러죠
3. ,,
'18.9.10 12:45 PM (121.179.xxx.235)시골요?
다들 늙어 누가 상여를 들까요?4. 그거
'18.9.10 12:46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동네 지나갈 때마다 통행세 내야 한대요.
묻을 땅이 멀리 있으면 금액 장난 아님.5. 헐..
'18.9.10 12:47 P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대통령도 운구차에 나가는 세상에 뭐 얼마나 뼈대있는 가문이라고ㅠ
40년 전에 상 치룰 때도 장의차로 모셨어요.6. 음
'18.9.10 12:48 PM (180.69.xxx.173)대전이에요.
시골도 아니고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인데
며느리를 대하는 방식은 조선시대에 머물러있는...7. .....
'18.9.10 1:03 PM (110.11.xxx.8)그 상여는 누가 들어준대요?? 최소한 열명은 필요할텐데....돈주고 사람 부르나요??
죽으면서까지 자식들 피 빨아먹고 가려는 부모네요.8. ㅁㅁ
'18.9.10 1:0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리무진으로 고향마을 입구까지 모신뒤
텃밭위까지의 짧은 거리는 상여로 모셨어요9. 산 앞까지는
'18.9.10 1:21 PM (221.141.xxx.186)시골 마을에서는
산 앞까지는 차로
묘지 까지는 상여로들 해요
주로 아들 친구들이 상여들구요
그런데 요즘 다들 장수하셔서
자식들도 늙어서 상여들사람 없어요
차로 묘지 앞까지 바로 가죠10. ..
'18.9.10 1:50 PM (182.55.xxx.230) - 삭제된댓글요즘세상에.. 사극에나 나오는 상여를요?
맨 앞에서 노래 하시는 분이 걸어가다가 설때마다 돈 내야 해서 돈도 많이 들던데.. 그걸 하시는 집이 있군요. 신기하네요.11. 하지마요
'18.9.10 2:10 PM (125.177.xxx.43)시골이라 상여하는데 골치아프고 돈 많이 들어요
12. 진상 시부모네요
'18.9.10 2:11 PM (125.177.xxx.43)나중에 돌아가시고 나면 알게 뭐에요
네 해두고 안하면 되요13. ......
'18.9.10 2:15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강원도 깡촌 출신이고
친정, 시댁이 아직 그 시골에 있는데요
삼십몇년전에 상여 보고 그 이후로는 못봤어요
아직도 상여가 있다는게 신기하네요.14. ....
'18.9.10 3:17 PM (112.220.xxx.102)저 어릴때 시골에서 봤어요..
요즘에 뭔 상여에요..
3년동안 씻지도 말고 머리도 자르지말란소리는 안하던가요?ㅡ,.ㅡ15. ᆢ
'18.9.10 5:13 PM (211.219.xxx.39) - 삭제된댓글아직도 상여가있군요. 만들장인들이 끊이지 않았나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3180 | 생수배달시켰는데 배송장이 안붙어있어요 3 | 바다 | 2018/09/10 | 1,404 |
853179 | 이건 꼭 봐야돼요 | 행복밭 | 2018/09/10 | 657 |
853178 | 강용석 2년 7 | 2년 | 2018/09/10 | 4,017 |
853177 | 4-5년전에 유행하던 팔찌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2 | 옥사나 | 2018/09/10 | 2,611 |
853176 | 냉장고를 부탁해도 부부동반 나오나요? 3 | 양동근 | 2018/09/10 | 1,688 |
853175 | 치아교정 전에 사랑니 뽑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8 | 사랑니질문 | 2018/09/10 | 1,889 |
853174 | 퇴근후 청소정리 하는법 좀 9 | 싱글여자 | 2018/09/10 | 3,310 |
853173 | 시가에서 7시넘어 일어나는게 잘못인가요? 28 | ㅡㅡ | 2018/09/10 | 7,052 |
853172 | 항상 가난했던 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음을 뒤늦게 알고 오열한 88.. 9 | 대한민국 | 2018/09/10 | 4,339 |
853171 | 에버랜드 처음가요 팁좀부탁드려요 8 | 에버랜드 | 2018/09/10 | 1,513 |
853170 | 안찾는가? 못찾는가? 혜경궁 14 | 08혜경궁 | 2018/09/10 | 836 |
853169 | 조금전에 중2딸 이야기 삭제 하셨네요 5 | 아파트10억.. | 2018/09/10 | 2,352 |
853168 | 직장에서 전임자가 부지런했다는 것도 꽤 피곤함 2 | 이런 젠장할.. | 2018/09/10 | 1,566 |
853167 | 시스템 이 옷 어떤가요? 13 | 가을 | 2018/09/10 | 3,014 |
853166 | 지난날을 반성하고 김어준 총수님에게 작전세력 제보했습니다 27 | ㅇㅇㅇ | 2018/09/10 | 1,207 |
853165 | 시들하고 잘 안 크던 금전수가 2 | 트윙클 | 2018/09/10 | 1,831 |
853164 | 코ㅇ롱 구두 공임 황당하네요 kbs뉴스 나왔는데 9 | ... | 2018/09/10 | 1,840 |
853163 | 삼성-엘리엇 국민청원 고맙다 말 전한 박영수 특검 22 | ㄱㄴ | 2018/09/10 | 1,168 |
853162 | 생리전에 다들 얼굴 흙빛되시나요?? 8 | 궁금해요 | 2018/09/10 | 4,808 |
853161 | 사육곰 문제 청원 참여 부탁드립니다 5 | 차츰 | 2018/09/10 | 505 |
853160 | 진심 정신병자 같아요 4 | .... | 2018/09/10 | 2,243 |
853159 | 집보러 다닐때 빈집이면 19 | 기분이 | 2018/09/10 | 6,019 |
853158 | 오전 운동하면 하루종일 늘어지는 분? 7 | ... | 2018/09/10 | 2,676 |
853157 | 엘리엇 청원 입니다. 15 | 자한당소멸 | 2018/09/10 | 584 |
853156 | 백반토론 작가님 휴가가 아니라 권고사직이예요?? 30 | ㅇㅇㅇ | 2018/09/10 | 2,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