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물주가 대단하네요ㅜㅜ
거기 건물에 작은 주차장 그동안 차댄적있고해서
똑같이 대고 올라왔더니
차빼라고 전화와서 나갔어요.
근데 웬 처음보는 아주머니가 신경질 적으로 계속
여기다 대면 어떻게 해! 반말로 짜증을 내고있고
차를 빼는데 나오는 차는 없고 해서
누가 나가시는거에요? 하니
다짜고짜 “건물주에욧!!” 해서 말없이 뺐어요.
다 큰 딸하고 같이 다니던데 제가 그 딸뻘...ㅋ
건물주면 무례하게 막 말해도 말문 막히네요.
조물주 아래 건물주? 그런말도 순간 스치고 그랬네요.
1. ..
'18.9.10 12:43 PM (223.62.xxx.26)쓰고보니 우리네 같은데 우리네 아니에요..
2. 愛
'18.9.10 12:45 PM (117.123.xxx.188)원글님은 그 건물에 입주자 만나러 간 거 아니세요?
건물주차장이면 세입자가 사용권이 잇는 데
세입자 고객에게 그리 무례하다니......
참 무식하네요3. ..
'18.9.10 12:54 PM (223.62.xxx.26)네 거기 사무실에요
좁은자리 하나 있어서 거기 대라고 하는데
너무 좁아서 못댄다하니 그건 내가 알 바 아니라고 계속 짜증내고 궁시렁거리더라구요
전 사무실에 피해갈까봐 가만있었네요
무식해도 돈많으니 저리 떵떵거리고 사네요4. ㅇㅇ
'18.9.10 12:59 PM (58.140.xxx.184)13층에 있는 헬쓰장 다니는데
어느날 주차관리원 할아버지가 헬쓰장에다 전화해서 저 찾아냄
.차를 이따위로 댔다고 뭐라길래
저기 헬쓰 사장님이 여기다 차대라고 지정해준자리라니까.
헬쓰사장 바로 나오라고. 전화.ㅡㅡ
그 주차관리하는분이 건물주더군요5. 에공
'18.9.10 1:08 PM (223.62.xxx.26)윗님도 그러셨군요 사실 처음부터 하도 기세등등해서
마주치는 순간부터 살짝 그런 느낌은 왔네요.
덩치좋은 울 남편이 갔음 그렇게까지 짜증은 안 냈겠다싶어요6. 에고
'18.9.10 1:08 PM (180.230.xxx.96)건물주도 이정돈데
회사 대표는 대단하죠 휴..7. ㅈ느
'18.9.10 1:35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근데 그럴때는 어디에 온차에요 그러면 됩니다.. .님은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외부차들 수시로 건물에 대고 연락처 없는차도 있고 그렇다고 생각해보세요.짜증 안나는 사람 없을거에요
8. 대단하죠
'18.9.10 2:35 PM (39.7.xxx.15)조물주 아래가 아니라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고들 하더라구요....9. ..
'18.9.10 7:11 PM (222.234.xxx.19)건물주 반응이 좀 별로긴한데요.
저도 임대하는 원룸건물에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 다른데 사는 사람들이 차를 대나봐요.
낮에 비어있을때 동네에 주차할데없으니 잠깐 대는거까진 제가 양해할수있는데 밤에 거기 주차하니 세입자들이 빈자리찾아 동네를 헤매요.
그럴땐 속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