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찌개를 끓이고 싶은데 자꾸 된장 국이 돼요.
1. 건더기
'18.9.10 11:52 AM (61.32.xxx.230) - 삭제된댓글건더기가 적어 그럴거예요
2. ...
'18.9.10 11:52 AM (61.75.xxx.40) - 삭제된댓글물을 적게 잡으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2인용 뚝배기에 한 번 먹을 거 끓여요. 다담 양념의 힘을 약간 빌려서 그런지 언제나 맛있어요 ㅎㅎ
3. 고깃집에선
'18.9.10 11:53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쌈장넣는다던데요
추가육수를 넣더라도 애초에 국물을 아주 조금만 넣고 시작하세요4. ..
'18.9.10 11:53 AM (218.148.xxx.195)물 적게 넣으시구요
감자 넣으시면 진득해져요 전분~5. ......
'18.9.10 11:53 AM (14.33.xxx.242)내가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적게 물을넣어야해요.
6. 두부없다생각하고
'18.9.10 11:54 AM (203.247.xxx.210)물의 량이 그 정도
살짝 짠 찌개에 두부 올려 우르르 끓이고 끝7. 愛
'18.9.10 11:55 AM (117.123.xxx.188)되직한 게 좋으면 윗님 말대로 절반은 쌈장을 넣는 게 맞겟네요
전 되직이 싫어서 다시.멸치물에 된장에 고춧가루인 데.......8. cc
'18.9.10 11:55 AM (220.72.xxx.222)표고버섯가루 넣으면 풍미도 살고 되직해집니다
9. ..
'18.9.10 12:00 PM (218.148.xxx.195)맞아요 쌈장을 넣으면 달큰하며너 칼칼해지더라구요
고추씨를 넣고 육수내도 좋구요
근데 저는 최근에 그냥 맹물에 채소넣고 고추장조금에 된장섞어서
짭짤하게 한후에 고추가루 넣고 마무리해서 먹어요10. 네즈
'18.9.10 12:02 PM (118.46.xxx.154)아.... 원인이 아주 심플하네요.
물을 많이 넣어서...ㅋㅋㅋㅋ
몰랐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11. 물의 양
'18.9.10 12:0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채소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 양을 정말 적게 잡아야해요
물이 너무 적으면 나중에 조금 넣고 다시 한번 끓이면되지요
먼저 채소 넣고 그 다음 물을 밑에 깔릴정도만 조금 넣으세요12. ..
'18.9.10 12:04 PM (182.55.xxx.230) - 삭제된댓글저랑 같은 고민이네요.
제가 된장찌개 끓이면 남편이 웃으면서 국과 찌개 사이에 국경이 없다고.
그래서 완성 된 후에 국물 보고 된장찌개인지 된장국인지 결정해요.13. marco
'18.9.10 12:34 PM (14.37.xxx.183)준비한 재료를 다 잘라서 냄비에 담고
재료가 살짝 물에 잠길 정도만 넣고
된장을 풀어서 끓이면 됩니다...
된장물 풀어서 거기에 재료를 넣기 시작하면
대부분 국이 됩니다...
양념장 만들때 간장이 너무 많이 잡히는 것도 같습니다.
재료를 다 준비해서 볼에 담고 간장을 조금씩 넣으면서
섞어주면 알맞은 양념간장이 됩니다...14. 네즈
'18.9.10 12:36 PM (118.46.xxx.154)아... 육수 먼저 끓이고 된장 푼 다음에, 재료를 넣었어요~
재료를 먼저 깔고 육수를 부어야 겠군요!15. ㅌㅌ
'18.9.10 12:39 PM (42.82.xxx.231)저는 마지막에 들깨가루 조금 넣어요
텁텁한 맛을 좋아하는데 저에게는 잘맞아요16. ㅇㅇ
'18.9.10 1:22 PM (219.248.xxx.25)야채들이 잠길 만큼 육수를 붓고 10분 정도 끓인 후 된장풀고 와라락 끓으면 불 끄고 뚜껑 덮어 놨다 먹으면 돼요
17. ....
'18.9.11 12:24 AM (99.203.xxx.124) - 삭제된댓글시판 된장은 끓일수록 시큼한 맛이 난대요. 그러니 온갖재료로 국물을 낸 다음 된장은 먹기 직전에 풀어 한소끔 끓여 내고요. 집에 담근 된장은 끓일수록 맛이 난다니 먼저 넣어도 좋구요.
저는 원글님이 말한 찌게가 고기 야채등의 재료를 기름 한숫갈에 달달 볶다가 육수내고 된장넣는걸로 이해했어요. 그런식으로 하면 국물이 기름기가 있어서 탁하고 진해지죠. 야채도 간이 배여서 말갛게 되지 않고 먹음직스럽고요.18. 콜콜맘
'18.9.11 12:32 AM (99.203.xxx.124)시판 된장은 끓일수록 시큼한 맛이 난대요. 그러니 온갖재료로 국물을 낸 다음 된장은 먹기 직전에 풀어 한소끔 끓여 내고요. 집에 담근 된장은 끓일수록 맛이 난다니 먼저 넣어도 좋구요.
저는 원글님이 말한 찌개가 고기 간장조금 야채등의 재료를 기름 한숫갈에 달달 볶다가 육수내고 된장넣는걸로 이해했어요. 그런식으로 하면 국물이 기름기가 있어서 탁하고 진해지죠. 야채도 간이 배여서 말갛게 되지 않고 먹음직스럽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3042 | 이승만의 친일행적 8 | ㅇㅇ | 2018/09/10 | 1,188 |
853041 | 강남, 서초에 팔순잔치 장소 문의 3 | 며느리 | 2018/09/10 | 1,928 |
853040 | 불펜 펌) 39세 자산현황입니다 3 | ... | 2018/09/10 | 5,253 |
853039 | 한 달 전만 해도 날씨가 심하더니 6 | ,,, | 2018/09/10 | 1,813 |
853038 | 스팀청소기의 갑은 카처인가요? 3 | 카처 | 2018/09/10 | 2,054 |
853037 | 미스터 션샤인 유생3명 단순한 역이 아닌듯 3 | 미션 | 2018/09/10 | 3,560 |
853036 | 파리에 있는데요 약이름 좀 알려주세요 1 | 후리지아 | 2018/09/10 | 893 |
853035 | 문화센터나 단체 쪽에서 일하려면 인간관계가 중요한가요? 5 | ㅇㅇ | 2018/09/10 | 1,221 |
853034 | 문재인 정부 참 대단한게... 26 | ..... | 2018/09/10 | 2,744 |
853033 | 일자리구할때.. 2 | ㅠㅠ | 2018/09/10 | 1,229 |
853032 | 생일때 부모님이 전화주시나요 15 | ... | 2018/09/10 | 2,377 |
853031 | 백화점 호주산 사태로 장조림 어떤가요? 10 | .. | 2018/09/10 | 1,312 |
853030 | 1학기 봉사활동이 나이스에 안보여요. 5 | 123 | 2018/09/10 | 993 |
853029 | 얼굴에 있는 점 뺄 경우 1 | 가족사랑 | 2018/09/10 | 1,828 |
853028 | '십알단'의 윤 목사, '국정원 알파팀'의 김성욱 집사 6 | ㅇㅇ | 2018/09/10 | 1,047 |
853027 | 금액정정)대기업다니는 남편이. 41 | ㅁ | 2018/09/10 | 27,918 |
853026 |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7 | ... | 2018/09/10 | 2,244 |
853025 | 인천 섬 여행하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2 | ㅇㅇ | 2018/09/10 | 1,264 |
853024 | 드라마 숨바꼭질 보시는 분? 11 | 막장이긴 하.. | 2018/09/10 | 2,954 |
853023 | 이젠 마 원피스는 아닌가요? 5 | 살빼자^^ | 2018/09/10 | 2,061 |
853022 | 시어머니를 어디로 모셔야할까요? 14 | 고민 | 2018/09/10 | 5,277 |
853021 | 부산에 비염 잘 보는 이비인후과 없을까요? 3 | ㅇㅇ | 2018/09/10 | 1,200 |
853020 | 추석 고3특강 과탐 2 | 추석 | 2018/09/10 | 1,304 |
853019 | 좀전에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는데요. 7 | 베베 | 2018/09/10 | 1,607 |
853018 | 신라호텔결혼비용 12 | 중구 | 2018/09/10 | 5,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