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4시간 수면 괜찮을까요?

흠..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18-09-10 09:29:10

12시 취침 5시 기상 몇년하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 12시 취침 4시 기상으로 한시간 줄인지 1달 가까이 되가는데요.

아직까지는 적응이 잘 안되네요.

깨어있는 동안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하다고 할까요..ㅠ

얼굴도 더 늙은 거 같고..ㅠㅠ

원래 커피 잘 안마셨는데

커피 독하게 마시면서 오전 시간 버티고

점심 식사후  낮잠 20분 정도 잡니다.

혹시 장기간 4시간 수면 유지하고 계신 분 있다면 조언 구합니다^^


어쩔수 없이 4시간 자야만 하루가 돌아가는 패턴이라..

하지 말란 말은 마시고요..ㅠㅠ

IP : 210.109.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0 9:30 AM (216.40.xxx.10)

    몸에 진짜 안좋습니다.

  • 2. ㅇㅇ
    '18.9.10 9:33 AM (175.192.xxx.230)

    잠이라는게 개인적인 거라 잠 조금 자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원글님도 지금 힘들다고 느끼시잖아요. 물론 수면의 질도 중요하구요.

  • 3. .....
    '18.9.10 9:37 AM (216.40.xxx.10)

    특히 수면부족은 심장쪽에 무리가 와서 심장마비로 과로사 한 경우가 있어요.. 늙고 노화오고는 당연한거고.

  • 4. ....
    '18.9.10 9:39 AM (14.39.xxx.18)

    하지말란 소리는 하지 말라하면서 4시간 자는게 어떤지 알아서 뭐하게요. 그냥 그렇게 지내야 한다면 그렇게 살면 되죠.

  • 5. ..
    '18.9.10 9:41 AM (211.224.xxx.248)

    잠시 한시적으로 그런거면 몰라도 계속 그런거면 나중에 치매걸립니다. 대처수상이 딱 그런 케이스잖아요. 하루 7시반에서 8시간은 꼭 자라는 이유가 그래서 그런거예요. 그리고 밤낮이 바껴서 자는것도 몸에 안좋고. 자는 동안 몸에 있는 암세포들 없애고 뇌독성물질 없애고 등등의 일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그게 충분치 않으면 쌓이고 쌓여서 노인되면 나타나요.

  • 6. 제가
    '18.9.10 9:48 AM (124.53.xxx.190)

    완전 올빼미라 그렇게 산지 몇 년 돼요.
    점점 노안오고 시력이 저하 되면서
    스마트폰 열 한시 이후로는 안 하고 일찍 자는데요
    아침엔 7시쯤 일어나요.

    가장 큰 특징이
    살이 좀 빠지더라구요.
    잠만 잘 자도 전날 수치와 거의 1킬로가 빠져 있어요.
    그리고 다크서클..
    저 정말 심각했는데 많이 완화 됐어요
    올 여름 물도 하루 2리터 이상 마신것도 주효했을거지만요.
    그리고 내 몸이 뭔가 발란스가 맞아 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피부도 좋아지고요.
    이 모든 것들이 큰 틀에서 보면
    건강의 문제일 테니까요.

  • 7. 수면은
    '18.9.10 9:50 AM (124.50.xxx.94)

    질이 중요하드라구요.
    4시간이라도 개운하게 푹 자면되죠.

  • 8. ㅡㅡ
    '18.9.10 10:03 AM (211.36.xxx.9)

    몸이 안피곤하다면 모를까. 본인도 힘드신거 같은데요.

  • 9. yyuu
    '18.9.10 10:58 AM (223.62.xxx.143)

    제가 그렇게 2개월 해 봤는데요...
    6월 7월에요.
    8월 어느날 아침에 평소처럼 일어났는데 코피가 줄줄 나면서 멈추지가 않더라구요.
    30분 뒤에 지혈되기는 했지만, 그로부터 10일 동안 매일 아침 코피가 났어요.
    조금 나다 멈추는 게 아니고, 수도꼭지 틀어 놓은 것처럼 흐르더라고요..
    그뒤로 무서워서 하루에 6시간 이상은 꼭 자려고 합니다.

  • 10. 저도
    '18.9.10 11:26 AM (175.211.xxx.108)

    새벽4시30분에 일어나야 하는 직업인데
    최대한 11시전에 자려고 노력해요
    10시~2시까지가 몸이 회복되는 시간대래요
    그 시간대만 자도 확실히 몸이 덜 피곤하더라구요
    그리고 수면이 부족하면 뇌가 독성물질을 배출하지 못해
    치매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최근 연구결과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885 이정도 술은 어떤가요? 3 bloom 2018/09/11 613
853884 엄마에게 소리지르는 딸.. 26 아프다 2018/09/11 4,518
853883 오이소박이 너무짜서 못먹겠는데 방법잇어요.? 3 피카소 2018/09/11 868
853882 학력위조 취업이요.. 3 . 2018/09/11 1,543
853881 김정은이 쑈하는데 거길 왜가? 25 zzz 2018/09/11 1,882
853880 전화번호 제한으로 전화가 오는데 ㅠㅠ 5 ㅜㅜ 2018/09/11 923
853879 냉동실 묵은 현미는 가래떡 말고는 해결방법 없죠? 5 블랙체리 2018/09/11 1,015
853878 광화문 근처에 마사지샵 좀 소개해 주세요 1 맥도날드 2018/09/11 499
853877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감독의 특별전 한데요 이감독의 다른 영화 추.. 8 .. 2018/09/11 1,212
853876 인터스텔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7 ... 2018/09/11 1,522
853875 전세금 반환 5 질문이요 2018/09/11 896
853874 요가 2시간 수업어떤가요? 7 ㆍㆍ 2018/09/11 2,741
853873 "자존심 상한다" 는 문희상 30 ㅇㅇ 2018/09/11 3,334
853872 전업주부.남편 없으면 아무대도 못 가나요? 23 보통 2018/09/11 7,259
853871 文대통령, 오늘 위수령 폐지 돼···참 감회 깊다 21 기레기아웃 2018/09/11 1,403
853870 이사시 에어컨설치비 문의 4 아기사자 2018/09/11 1,135
853869 혼자 놀기?? 마네킹이랑 놀기... ?? 1 빵순이 2018/09/11 459
853868 초등생 영화비 얼만가요? 1 영화비 2018/09/11 779
853867 세계 6위 ‘성매매 공화국’ 된 한국…‘性파라치’ 부활 목소리 5 oo 2018/09/11 1,390
853866 2컷만화- 막장 드라마(feat.어준이연합) 2 적폐2컷 2018/09/11 379
853865 한국 조선업 , 중국 제치고 4개월째 수주 1위…수주잔량도 늘어.. 5 ㅇㅇㅇ 2018/09/11 923
853864 제 증상 좀 봐주세오ㅓ 1 산부인과 2018/09/11 671
853863 닥표왔어요,0911 이니,인니 대통령을 지워버린 공중파들/망해가.. 8 ㅇㅇㅇ 2018/09/11 512
853862 與법사위 '사법농단' 국정조사 추진..판사 '탄핵'도 논의 6 탄핵하라. 2018/09/11 354
853861 이시점에 생각나는 '시신탈취 사건' ㅇㅇ 2018/09/11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