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시작은 IMF 같아요.

[힘들어진거]

이것들이 정규직없애고 비정규직 도입 요구한거잖아요.
인간적인 삶을 근본적으로 추락시킨 공이 아주 지대한것
같습니다. 옛날엔 개인들이 각자 구인광고 보고 이력서
써 제출하면 입사당락 결정되고 대기업 중소기업 각자형편에 맞게 입사되 모두 월급이란걸 받고 다녔지요.
애 키우고 사회나가보니 비정규니 해서
3D직종까지 정규직 반밖에 안돼는 월급
받는 사람 허다하고 중간 인력소에 소개비 떼이고 아주
비정상적인 하청업체 생겨나있고 사람을 소비재개념으로 만들어
놔 있더라구요. IMF정체는 뭔가요?
이제는 세계회계기준 고쳐라 간섭? 뭐가 어찌 돌아가는지
뭔가 투명성을 요구한거 같긴한데 그렇다고 지구촌 사람들
삶은 나아져지는건 아닌거 같고 그렇네요. 좋은 음악도
90년대로 끝인거 같고

[mkstyle]

우리가 망할뻔했을땐
그들이 한편 은인이기도 했죠

마치 사채업자 같네요ㅠ

[...]

기업살려냐한다는 말에 노는 입을 다물어야했죠.
계속 그런 기조였구요.

[그렇죠]

경제 살려야 한다는 분위기에 명박이도
대통령되버렸으니...

[ᆢ]

Imf로 우리사횐 완전 바꼈죠. 지금 이 모든 사단의 원인. 사회시스템이 완전 약탈적으로 바뀌게 된 계기었죠. 이게 이렇게까지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재벌,기업,부자에겐 환상적인 나라가 될 줄 몇몇 인간들 빼고는 정확하게 몰랐을듯.

[ᆢ]

요번에 터키는 imf거부 했죠. 우리도 그때 안받고 몇년 경제성장률 바닥치고 대외신인도 좀 떨어지는거 감수했으면 지금보다 조금 경제성장은 더뎠으나 지금 같은 구조적 사회문제들은 안생겼을거라 하더군요. 그때 우리나라는 경제사정이 안좋아 외환위기를 겪은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외환보유고가 적어서 생긴거라

[외환때]

대기업들 부동산 투자 현금보유 폭발적으로 늘렸는데
그 때 머니 현재에도 쓰여지고도 있겠죠.

[헐]

미국자본이 한국털어먹고 한국자본가들은 또 지 나라 서민들 털어먹었단 애기네요? 저imf도 자연스럽게 어쩔수없이 일어난게 아닌거 같죠?

[그 꼭대기엔]

돈맛만 아는 이기적인 유대인이 있다는데
세계인의 삶과 경제를 손아귀에 넣고
아무렇게나 주물러 대는 듯한 느낌이어요.
인정많던 친인척들 돈많이 가지게 되어도
돈돈에만 더 욕심내고 삶에 대한 마인드까지
돈위주로 바껴진건 사실이라...신자유주의대로
휘둘려 가는 세태긴 합니다.

[케인즈와 화이트]

2차대전 끝나고 배상비 전후복구 문제를 의논하기위해 앉은 테이블에서 영국의 케인즈와 미국의 화이트가 붙어 케인즈안이 지고 화이트가 이기면서 전후 새계금융질서가 imf 중심으로 형성되었죠 열받은 케인즈 스트레스로 일찍 돌아가시고 아직도 유럽에선 imf 라면 학을 떼고 경계하는 경제학자들이 많은 이유...

[ㅌㅌ]

맞아요 imf전에는 그래도 고루고루 살만했어요
웬만하면 다 정규직으로 들어갔고 노력만 하면 어느정도 이룰수 있었는데..
지금은 돈에대한 탐욕과 이기심이 장난아니고 부의 편중과
노동력의 가치가 무너지고 너도나도 불로소득만 찾고있어요

[은인은]

개뿔!!
우리 알짜 기업들 헐값으로 싸그리 사들이고
국민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개돼지신세 못 면하게 했는데
이 정부 들어서 그 상황에 말뚝 박아주는 격이죠.
너희는 강남은 쳐다보지도 말고
그냥 개돼지해라!

[...]

지나간 악 운운하지 말고 지금 눈에 보이는 악이나 어떻게 해보세요.
실실 웃으며 강남 살아봐 아는데 어쩌구하며 지 실책에 대해선 사과 한마디 없고 자리보전하고 있는 자와 그 무리들이요.

[..]

김대중 대통령이 imf를 극복했다고 찬양하는 글을 보면 국민들이
진실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때 imf를 받아 들이지 않았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미국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쉽게 해고 하고 기업을 운영하고
좋은 회사들 싸게 사 들이려고 한거나 마찬가지고

일본에서 지원해 주려고 했지만
미국에서 막고 결국 비정규직 만들어서 양극화 더 심화시키는 꼴 난거죠

imf후 우리나라 씨앗 종자 회사들(씨앗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다 외국계로 넘어가고)

국민들은 김대중한테 imf극복해 준 대통령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나라 망쳐 먹은 김영삼을 공격하면서 대권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것도 있는거죠

imf는 미국에서 우리나라 곳곳에 알짜배기 삼키려고 한 것으로 봐야 하는 것도 있고
그때 당시에 외환 끌어들여서
기업들 문어발식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에 대한 경고도 있고...

[Imf]

터지기전에 국가경제가 그 꼬라지 되기까지 검은돈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김영삼정부에서 금융실명제 하자 최순실이가 독일로 자산빼낸거 처럼요

[..]

어쩌면 달라 실컷 갖다 쓰게 하고
기회를 봐서 미국에서 imf 선언하라고 압박을 했을거에요
미국이 그런 나라니까

[imf]

그때 대권후보로 나온 사람들..김대중,이회창,이인제..대권후보시절에 누가 대통령이 되던간에 imf받기로 다 동의한 상태였다고 해요. 저 셋중 누가돼도 imf는 받았대요. 이전 정부것들..아마도 경제관련부처 공무원들이겠죠..이 다 그렇게 만들어놨어요.
우리나라 경제사정이 안좋아서 imf 온게 아니라 순간적 일시적 외환보유고가 적어서 방어를 못해 일어난 사태래요.

[imf]

미국이 기회는 지금이다 하고
달라 빌려주고 다른 나라에서 돈 빌려준다는 거 막고
imf에서 이자 높게 해서 빌려주고 돈 벌어 나가고
우리나라 김대중이든 이회창이든 대권에 눈이 멀어 imf 받아 들여야한다고 했겠죠
이회창이나 이인제나 다들 경제 뭐 알기나 할까요?

imf후유증은 생각도 안하고 대권이 우선이었겠죠

[...]

그래서 검은머리외국인 이야기가 나오나봐요..

김영삼 정부때 금융실명제하고 주식시장 일부개방
imf때 금융시장 전면개방..

어디서 들어보니 imf때 배째라고 그냥 버텼어도 된다고 몇달후면 수출금 들어와 갚을수 있었다는 내용도 있더라구요..

전 박채서씨 나와 미국한번 안가본 한국인 시민권자 많다는 얘기 듣고
그때당시 한자리했던 경제관료들내지자제들 이분들이 진짜로 검은머리외국인이었겠구나 싶어요..

미국이 한국자본 삼키고 싶어도 뭘 알아야 삼킬꺼 아니에요...

미국이 미중무역전쟁 일으키는 이유가 중국보고 금융시장 개방하라고 압박하는건데
중국도 우리나라 양털깍이 당한거 보고 금융시장은 조금씩 조금씩 일부만 개방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