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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장애늘 가진 남동생이..

파랑 조회수 : 5,281
작성일 : 2018-09-10 00:06:46
정신장애를 가진 남동생은 병원에 있습니다.
오늘 전화와서
우리집 주소에 같이 올러달라 하는데
올릴경우, 보조금이 십 몇만원이 나온다네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내일부터 조르는 전화가 올텐데
참 막연하네요.
사이는 안좋지만.
핏줄이라 20민 매달 보내주는데
은혜도 모르고
뻑하면 돈요구에 사무실로 전화해서
동료들 보기도 창피합니다.
몇 번 찾아와서 힘들게 해서
112 부른적도 있어요.
당연히 주소에 올리는 경우는 없지만
을릴 경우 어떻게 되나요?
이 아이만 없으면 고민 1도 없을텐데...
남편하고 3번 정도 험한 말 오고가고 해서
남편이 학을 뗍니다.
그래서 이사하고 나서는 집주소는 물론
어디서 사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군대 간 아들이 휴가 때 한번 만나서
아이가 사는 ××구 라고 했나봐요(절대사는데말하지말라했음)
그랬더니 다음 날 전화해서
잘 사는데 갔으 면서 돈 없다는 소리한다 노발대발
기도 안막힙니다.
이 아이랑 주소를 같이 한다면 법적으로
제가 이 아이의 법적.. 뭐 그런거 되나요?
그리고 세대주 모르게 등록은 안되는거죠?
저는 정말, 바른 가족 구성원들 보면 참 부러워요.

IP : 117.111.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0 12:05 AM (223.39.xxx.129) - 삭제된댓글

    누구랑 같이 걷는것도 좋죠.
    마음먹었다면 다만 혼자라도 꼭 걷는게 중요합니다.
    음악이든 라디오든 친구삼아 시도해보세요.

  • 2. ....
    '18.9.10 12:08 AM (121.185.xxx.67)

    찾아오기 바라지 않는 다면 알려주심 안돼죠 ㅠㅠ

  • 3. ...
    '18.9.10 12:09 AM (219.255.xxx.153)

    전화번호 차단하세요

  • 4. 위로..
    '18.9.10 12:16 AM (39.118.xxx.74)

    위로드릴께요. 힘내세요.. 어찌해야하나요..주소올리면 보조금 나온다는건 사실인건가요?세대주 모르게 등록은 안될거예요. 등록자체를 세대주가 하는거라.. 아고..뭐라드릴말씀이 없네요..

  • 5. ㅇㅇ
    '18.9.10 12:21 AM (182.227.xxx.59)

    주소 올린다고 보조금 나오는게 이디있겠어요..
    보조금 나올 이유가 있어야 나오는거지...
    그냥 하는 말 같아요.주소알아낼려고??

  • 6. 거짓말이죠
    '18.9.10 1:03 AM (139.193.xxx.73)

    병원에서 못나오개 해야하는데 ㅠ

    무섭네요

  • 7. ㅇㅇ
    '18.9.10 3:50 AM (203.229.xxx.116) - 삭제된댓글

    주소 절대 올리지 마세요.
    뭘 갸웃하고 궁금해 해요.
    이건 재차 생각할 것도 없이 안되는 거지요.
    남편과 애들 고생시키지 마세요.
    저라면 전화도 차단하겠어요

  • 8. 주소주지마세요
    '18.9.10 10:55 AM (203.246.xxx.74)

    그 정도 정신머리면 원글님 자녀에게도 좋은 영향은 안갈텐데요

    그리고 서류도 아니고 주소만으로 어디서 그런 눈먼 지원금이 나오나요
    주소 안주니 수쓰는 것 같은데..

    다른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인연을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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