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호칭 문제 묻어서 여쭤봐요

추석이오고있다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8-09-09 13:10:22
저희 시집은 예의, 경우, 형식 엄청 따지는 집안이구요
거기다 미신까지 챙기고 삼남매가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들이 어른 무서운 줄 알고 컸다 입니다

저희 친정은 비교적 자유롭게 컸구요
처음 시집와서 굉장히 숨막혔어요
그렇다고 제가 어른이 수저 들기전에 먼저 밥먹고 크지도 않았어요
우리나라 어른들 정서에 많이 거슬리는 행동은 안한다 정도인데요..

문제는 제눈엔 너무 모순적인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참 웃겨요

시어른들
저보고 야 하시는건 기본이고
니네집 니엄마 니아빠 이러십니다

작은 시누는 저한테 여기 이럽니다
예를 들면 올케언니도 그렇겠네?
이런 말을 여기도 그렇겠네?
뭐 이러구요
시집에서 아침일찍(6시정도) 저희부부 자는 방에 노크없이 벌컥 들어와서, 오빠 일어나 그리고 올케도 빨리 깨워서 나오라고 그래
이러고 나갑니다

큰시누는 참 괜찮은 시누이긴 한데..
호칭에 있어선 엥? 싶을 때가 많아서 오히려 제가 너무 빡빡한가 착각이 들정도네요
너네집(니네집이라고 안해서 좀 양호한가 싶을 정도)
니가 어쩌고 저쩌고
너네부모님
이래요

저도 손아래 올케가 있지만 저런 언행 상상도 못하거든요
그래서 더 더 이해가 안가요

혹시..
여기서 열거한 사례중(너무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 갓 같아 생략) 저정도는 뭐 그냥 넘겨도 된다 싶은 게 있나요?
사소한 일이지만 포인트처럼 차곡차곡 적립되니 너무 화가 난 상태였는데 작은시누의 주제넘은 행동으로 대판 싸워서 지금은 어느 정도 마음의 평화는 찾았어요

근데 자기들은 엄청 경우 있는 시집으로 압니다
우리같은 시댁이 어딨냐 하면서요
IP : 39.7.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9.9 1:12 PM (121.88.xxx.220)

    예의, 경우 따지는 집이 웬 저모양인가요.
    겉으로만 양반 흉내 내는 쌍놈의 집구석이네요.

  • 2. ㅇㅇ
    '18.9.9 1:15 PM (39.7.xxx.25) - 삭제된댓글

    사돈한테 니네 엄마 아빠는 정말 막장이죠.
    한술 더 떠서 저희 시짜들은 제 동생을 ‘걔’라고 하더군요.
    저랑 나이차이가 있어서 저 결혼했을 때 동생이 대학생이었는데
    시부모라는 사람들이 니동생 말이야. 걔는~ 이러면서 얘기하고
    니 엄마라고 하질 않나. 쟤네 엄마 이러고 있고.
    무식의 끝을 보았어요.
    남편이 말 똑바로 하라고 뭐라고 하니 편해서 그렇지 뭐 변명하더라고요.
    사돈을 몇번 봐서 편해요. 무시한거지.

  • 3. ..
    '18.9.9 1:21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정말 너무 한거 아니냐고 따진적 있는데..
    그냥 노인네들이 못배웠다고 이해하라고..
    시어른포함 작은 시누는 호칭문제뿐만 아니라 평소 행동도 참 이상한 사람들이라 차라리 그냥 제껴놓으면 되는데
    형님은 참 괜찮은 사람이거든요
    아주버님도 처남의 처인 저한테 참 깎듯하고요
    근데 형님까지 호칭에 있어선 저러니 제가 이상한건가 착각이 들어서요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편하게 대하신건가 싶은..

  • 4. ..
    '18.9.9 1:23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18.9.9 1:21 PM (39.7.xxx.138)
    남편한테 정말 너무 한거 아니냐고 따진적 있는데..
    그냥 노인네들이 못배웠다고 이해하라고..
    시어른포함 작은 시누는 호칭문제뿐만 아니라 평소 행동도 참 이상한 사람들이라 차라리 그냥 제껴놓으면 되는데
    형님은 참 괜찮은 사람이거든요
    아주버님도 처남의 처인 저한테 참 깍듯하고요..
    근데 형님까지 호칭에 있어선 저러니 제가 이상한건가 착각이 들어서요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편하게 대하신건가 싶은..

  • 5. ..
    '18.9.9 1:26 PM (39.7.xxx.138)

    남편한테 정말 너무 한거 아니냐고 따진적 있는데..
    그냥 노인네들이 못배웠다고 이해하라고..
    시어른포함 작은 시누는 호칭문제뿐만 아니라 평소 행동도 참 이상한 사람들이라 차라리 그냥 제껴놓으면 되는데
    형님은 참 괜찮은 사람이거든요
    아주버님도 처남의 처인 저한테 참 깍듯하고요..
    근데 형님까지 호칭에 있어선 저러니 제가 이상한건가 착각이 들어서요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편하게 대하신건가 싶은..

  • 6. 그나마 남편이
    '18.9.9 1:47 PM (211.186.xxx.126)

    본인 부모 못배웠다고 인정하고 사과하니 다행인데
    상황이 벌어질때마다 정정도 해줘야죠.
    시누이한테도..여기 거기가 뭐야,너네집?호칭제대로 안해?
    부모보는 앞에서 한번 고쳐줘야 부모포함해서 걔네들이ㅎㅎ
    정신차리겠죠.

  • 7. ㅇㅇ
    '18.9.9 2:16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상것들이네요
    며느리가 부르는 시집 식구들 호칭만 엄격하고
    며느리네 사돈은 아랫사람 취급하는거죠
    저희 시모도 저보고 8살짜리 사촌 시동생한테는
    깍듯이 도련님 호칭하게 하면서
    사부인 지칭을 얘네 엄마는 그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277 집에서 송편 만들어 볼까요? 9 추석 2018/09/10 1,554
852276 급질 옥시크린만 넣어 삶은빨래 해도 될까요? 9 ㅅㅈ 2018/09/10 1,443
852275 맥가이버, 전격z작전, 에어울프.. 근황 3 ........ 2018/09/10 1,453
852274 소득주도 성장의 결과가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함. 2 ... 2018/09/10 1,179
852273 초1 아이가 일기를 일주일에 한번 쓰는데 4 2018/09/10 1,422
852272 새치가 다시 까만 머리가 되기도 하나요? 3 . 2018/09/10 2,351
852271 빚을 못돌려받아서 고민입니다 7 ... 2018/09/10 1,984
852270 뉴욕총회 기간에 JFK에서 맨하탄가기? 3 악몽 2018/09/10 729
852269 한혜진은 성형 안하네요 30 다요터 2018/09/10 8,332
852268 다스뵈이다 보고 오늘자 네이버 좋아요 1위기사를 확인해보니 6 엠팍 2018/09/10 801
852267 메르스 환자 진짜 이기적이네요 31 ... 2018/09/10 7,327
852266 통영여행 3 나는야 2018/09/10 1,079
852265 수시 원서접수 마감시간 5 ... 2018/09/10 1,621
852264 반복되는 역사의 '희극적 비극' feat. 보배사건 3 전우용글 펌.. 2018/09/10 1,011
852263 제사 차례상 제가 물려받았는데요 12 청명 2018/09/10 3,904
852262 찬바람 비염 싫어요ㅠㅠ 3 2018/09/10 1,727
852261 충치 치료(인레이) 이정도 하나요? 8 .. 2018/09/10 2,365
852260 케잌..넘 비싸요 12 케잌 2018/09/10 3,713
852259 그 식탁 샀네요.. 엊그제 사진 올린거요. 11 ..... 2018/09/10 4,736
852258 고춧가루 75근 ㅠㅠ 10 ... 2018/09/10 3,573
852257 실거주 부동산 구입 포기했어요 11 2018/09/10 3,583
852256 삼계탕 끓이려고 하는데 부재료가 마늘 밖에 없네요 9 2018/09/10 1,129
852255 [KTV Live]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 6 기레기아웃 2018/09/10 849
852254 아이들에게 잔소리 안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1 잔소리 2018/09/10 1,086
852253 오늘의 탐정 잼있나요? 5 ㄱㄴ 2018/09/10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