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카드내역서 부부간에 알 권리?
1. ㅂㅇㅇ
'18.9.9 11:51 AM (223.33.xxx.249)법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그런 거 알권리는 없죠.
쌍방 합의하에 서로 다 까면 되는데, 이미 신뢰가 없는 사이에서나 하겠죠.2. 음
'18.9.9 11:52 AM (116.127.xxx.144)이런글들 저에겐 참.......의아하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고....웃기기도 하고
부부사이에
그걸 감춘다는것도 이상하고
꼭 알아야겠다는것도 이상하고
우리는 다 오픈돼있어서요3. ..
'18.9.9 11:55 AM (222.237.xxx.88)카드내역까지 다 알려고하면
부부간이라도 너무 사생활을 속속들이 캐는거 같지 않아요?4. ???
'18.9.9 11:56 AM (222.118.xxx.71)카드사용하면 제 폰으로 알람오는데...
그냥 이 질문 자체가 전 이해가 안가요
이런 부부사이도 있나 쿨병도 지나치네 싶어요5. 굳이
'18.9.9 11:56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그거까지 봐야하나요?
저흰 서로 안보는데
그런것까지 보여달라고 하는 건 정말 상대를 하나의 인격체 대우를 하지 않고 내가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소유물로 대하는 느낌이예요.6. 원글
'18.9.9 12:03 PM (112.148.xxx.86)남편 카드다보니, 제가 사용한 내약은 남편폰으로 전송되는데
남편 사용한건 남편폰으로 가니 저는 모르잖아요..
부부간에 다 다르겠지만,
저는 오픈되어있는데 , 남편의 내역은 모르니 문의드렸어요..
그냥 사생활로 두는건지, 아니면 알 권리도 있는지 해서요..
부부간이 신뢰하면 오픈 못할것도 없지 않나요?7. ᆢ
'18.9.9 12:05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저희는 맞벌이라 각자 카드요금 내는데
남편내역 알고싶지 않아요
알면 속터질것 같아서요
사회생활 하는사람인데 알아서 쓰겠지 생각해요8. ...
'18.9.9 12:06 PM (220.75.xxx.29)명세서가 날아오니 오픈하고 말고 없이 그냥 펼쳐두면 보고싶은 사람 보는 집이라...
그게 비밀도 아니고 보고싶다면 보여달라고 하면 된다 생각해요.9. 맞벌이
'18.9.9 12:07 PM (175.117.xxx.148)각자 재산 각자 관리하는데요.
알 필요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아요.
각자 벌고 각자 관리하고 필요 시 공동 명의로 투자해요.
47 45 살이에요.10. 뭐..
'18.9.9 12:07 PM (223.62.xxx.84)두분 사이가 어떤지 모르겠으나
신뢰한다면 오픈 못할 게 없지 않느냐...는 틀렸죠.
신뢰 못하니까 오픈 하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 요구 자체가 신뢰를 깨는 요구죠.
반대로 신뢰한다면 뭐하러 오픈하라고 하나요?11. 원글
'18.9.9 12:10 PM (112.148.xxx.86)남편이 주2-3회 술먹고 다니는데
10년째 내버려뒀는데 궁금하기도해요.
내역서는 이메일이라서 남편 메일로 가요,,
궁금해하면 안되는건가요?12. 궁금
'18.9.9 12:1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카드 내역이 왜 궁금한가요 빠져나가는 금액이 생각보다 많은가요
13. 원글
'18.9.9 12:12 PM (112.148.xxx.86)네,, 장본거 외식한거 등 해서 나가는데 월 200백정도 나가요.
14. ...
'18.9.9 12:18 PM (122.38.xxx.110)안봐요
알아서 씁니다
술마시면 얼마나왔다 얘기 하더라구요
제 카드명세서도 안보는걸요
낭비안하고 쓸데만 써서 전 따로 안살펴요15. 이런건
'18.9.9 12:23 PM (220.71.xxx.222) - 삭제된댓글두사람이 알아서
저희는 굳이 감추지도 않지만 뒤져보지도 않아요.
남의집 사정 맞춰 합당한 이유 찾지말고. 남편이랑
이야기해야죠. 안보여준다면 어쩔수 있나
투쟁 싸워서 쟁취할지말지는 케바이케인데16. 이런건
'18.9.9 12:25 PM (220.71.xxx.222) - 삭제된댓글두사람이 알아서
저희는 굳이 감추지도 않지만 뒤져보지도 않아요.
남의집 사정 맞춰 합당한 이유 찾지말고.
부부간의 권리는 이런게 아니죠.
님네 남편이랑 이야기해야죠. 안보여준다면 어쩔수 있나
투쟁 싸워서 쟁취할지말지는 케바이케인데17. 이런건
'18.9.9 12:26 PM (220.71.xxx.222)두사람이 알아서
저희는 굳이 감추지도 않지만 뒤져보지도 않아요.
남의집 사정 맞춰 합당한 이유 찾지말고.
부부간의 권리는 이런게 아니죠.
궁금하몃 님네 남편이랑 이야기해야죠.
안보여준다면 어쩔수 있나? 싸워서 쟁취할지말지는 케바이케인데18. @@
'18.9.9 12:47 PM (211.215.xxx.198) - 삭제된댓글요즘 젊은분들은 그렇게들 사시는군요...놀라고 갑니다.
저는 40후반 주부인데... 모두 우편으로 내역서 받아요.
안그러면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는 잘 안봐져서 취소할것 등등 제대로 됐는지
잘 확인 안하게 되더라구요...
남편쓴것 제가 쓴것 명세서 볼거 있음 다 같이 보고
월급통장도 남편것 제가 인터넷 뱅킹으로 다열어보고 거기서
처리할게 많아서 다 인증서로 처리하고
남편통장 제통장에 각각 용돈 받아 생활해요.
그외는 생활비는 공금으로 큰 지출 필요하면 각자 의논해서 사용하구요...
부인모르게..남편 모르게 쓰는돈은 없습니다.
안보는데서 뭘 쓰는지 모르면 의심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구요...
저같아도 남편이 제가 카드 뭐쓰는지 아예 관심없으면 안써도 될것도 쓸것 같은데...
남편이 반대하는 소비는 제 용돈 모아서 제돈으로 쓰고
남편도 일년 정해진 금액 오버하는 골프등은 자기 용돈 모아서 쓰고 그래요..
좀 빡빡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모아쓰는 재미있고
생활비 같이 모아서 재산 불려가는 재미도 있고 그런데
각자벌고 각자쓰고... 좀 삭막한 느낌이 드네요..^^;;19. ㅇㅇ
'18.9.9 12:59 PM (223.33.xxx.215)저희 부부는 인증서 공유하고 있어서 결제내역 다 볼수 있어요.
현금 잘 안들고 다니는 타입이라 대부분 체크나 신용 결제이구요.
그런데 본 적이 없네요. 그냥 믿고 살아요.20. ㅇㅇ
'18.9.9 1:05 PM (121.133.xxx.158)저희집은 안봐요
각자 카드쓰고 서로 어디다 썼는지 궁금해하지 않아요
원글님 카드 사용 내역이 남편 폰으로 가는건 싫겠네요
님 카드를 따로 만들면 안돼나요?
아님 가족카드 만들어서 님께 알람오도록 바꾸세요21. 완전공유
'18.9.9 5:39 PM (210.90.xxx.203)제 카드에 가족카드로 남편이 올라가 있으면 남편이 쓴 내역이 제 폰으로 문자 날라옵니다.
남편 카드에 가족카드로 제가 올라가 있으면 제가 쓴 내역이 남편 폰으로 문자 날라갑니다.
공인인증서와 각종 비번은 완전히 똑같이 만들었고 사용하는 모든 폰과 컴터에 남편것과 제것이
세트로 저장되어 있어서 아무나 다 계좌 조회 언제든 가능합니다.
은행용 공인인증서로 카드사 조회도 가능하고 은행 내역도 가능하구요.
스맛폰의 비번도 완전 공유.22. 흠
'18.9.9 6:33 PM (84.156.xxx.196) - 삭제된댓글모두 제가 관리해요.
내역서도 저한테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