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일전에 올케한테 남동생이 정말 힘들때 저때문에.ㅠㅠㅠ
1. 죄송
'18.9.9 11:34 AM (66.249.xxx.181)남동생하고 우애좋은건 좋은데요..
이제 님 자신부터 생각하세요
남동생은 좋은사람만나 결혼도 하고
또 먹고사는거 안정도 되어있네요
이제 님 자신부터 챙기세요
그냥 제3자인 제가 보기에 님이 훨씬 더 안스러워보여요2. ..
'18.9.9 11:34 AM (175.208.xxx.165)저도 남매지만 우리가족 힘든시기테 함께 겪은 동생이고 터울이 있다보니 애틋해요. 님 마음 잘 알거같아요..저도 동생 생각함 가슴 아프고 힘들지 않게 살았으면 합니다... 부족한 동생이랑 같이 사는 올케도 고맙고.. 항상 그러네요.. 잘 살았음 좋겠우오
3. ..
'18.9.9 11:36 AM (222.236.xxx.17)전 잘사는데요... 솔직히 그건 그때 과거의 힘든 시기였구요... ㅋㅋ 제가 왜 안스러운지는 모르겠네요..???
4. ..
'18.9.9 11:38 AM (222.236.xxx.17)175님 맞아요.. 지금은 뭐 그냥 과거의 이야기이니까.. 추억이지만... 남동생 지금은 잘되었고 저도 이젠 먹고 살만하니까...그땐 그랬지 싶기도 하고... 정말 앞으로도 열심히 둘다 잘살아야겠다 그런 생각 들고 그래요..
5. 눈물나요
'18.9.9 11:48 AM (122.46.xxx.56)그래서 가족이네요...
최악의 시간을 같이 버티게 해주는 존재...6. ...
'18.9.9 12:05 PM (222.236.xxx.17)그래서 가족인것 같아요.. 남동생이 저런이야기는 한적 없는데.. 그냥 지금도 우리 진짜 그때 힘들었다고..둘다 잘버티었어..?? 그런이야기는 종종 하거든요..남동생이 그렇게까지 최악의 진짜 죽음까지 생각할정도로 힘들었는지 몰랐는데 그냥 올케가 예전이야기 하면서 그런이야기 하더라구요.....지금은 그래도 아버지도 그만하면 다행이고... 그땐 나쁜 마음 각각 먹은거 실천했으면 어쩔뻔했어요.. 그러니까 힘들어도 다들 조금만 더 버티었으면 좋겠어요..그럼 또 진짜 옛날말하고 사는날이 오더라구요..
7. ㅜㅜ
'18.9.9 1:35 PM (49.1.xxx.190)원글님 심정 100%이해해요.
우리 부모님은 정말 최악이였어요.
자식들 앞에서 치고받고, 물어뜯으며 싸우는건 다반사이고
지독한 가난과 몰상식과 이기적인...인간상을
아주 가까이서 체험하게 해 주었죠.
희안하게 자식들은 셋 다 잘풀려서 친척들과 주변사람들의
부러움을 받는데....ㅡ.ㅡ그렇게 되기까지...
셋 다 맨땅에 헤딩 하듯 이를 악물었기 때문인데...
그게 다 당신들 덕인줄...훗..
전 너무 힘들 때 가장 먼저 오빠와 동생 생각으로 그 고비를
넘겨왔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더군요.
사촌이나 다른 사람을 통 해 나중에 듣게 된 얘기들이..
오빠는 혼자 집을 떠나 인연 끊고 싶은 순간에 남겨질
여동생 둘 때문에 참았고,
동생도 결혼할 때...부모 땨문에 정말 미치겠었지만
오빠랑 언니 덕에 엇나가지 않고 이렇게 좋은사람 만나
결혼까지 하게됬다고 눈물을 글썽이더라고요.
이제 다들 50대에 환갑바라보는 나이로
추억으로 돌아보며 살게 된게 얼마나 고마운지...
원글님과 남동생도 그렇게 될거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52171 | 감당할만한 대출이 뭔지 몰랐어요. 22 | 후회 | 2018/09/10 | 6,658 |
| 852170 | 집단이기주의의 끝판왕 4 | 진달래 | 2018/09/10 | 2,200 |
| 852169 | 가족사진 보관하는 방법의 갑은?? 6 | 가족사진 | 2018/09/10 | 2,256 |
| 852168 | 후두염이요.. | 음 | 2018/09/10 | 997 |
| 852167 | 오늘 본 백화점 진상고객 4 | ㅇㅇ | 2018/09/10 | 4,804 |
| 852166 | 어린이집을 아예 안보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19 | ... | 2018/09/10 | 3,440 |
| 852165 | 등 운동은 꼭 하세요 59 | 운동 | 2018/09/10 | 23,604 |
| 852164 | 초3 여아인데 사춘기가 시작된 걸 수도 있나요? 3 | 애엄마 | 2018/09/10 | 2,455 |
| 852163 | 강경화장관의 살인적인 일정 5 | 국민들이 알.. | 2018/09/10 | 2,015 |
| 852162 | MBC는 민폐도 당당하네요 1 | ㅡㅡ | 2018/09/10 | 961 |
| 852161 | 오랜만에 82와서 ㅈㄹ 발광해대는 글보고 부동산때문에 15 | ㅈㄹㅂㄱ | 2018/09/10 | 1,770 |
| 852160 | 강남 집값 잡기 싫은 이유 15 | 이유 | 2018/09/10 | 3,132 |
| 852159 | 한혜진 3 | 매력 | 2018/09/10 | 2,349 |
| 852158 | 의료보험자격 득실확인서를 제출하라고 하는데 2 | ㅇㅇ | 2018/09/10 | 1,698 |
| 852157 | 킥복싱 배우는 분들 계세요~ 2 | .. | 2018/09/10 | 921 |
| 852156 | 다들 메르스 걱정 안하시나요 ㅜ 49 | 훔 | 2018/09/10 | 3,379 |
| 852155 | 거제도 맛집이랑 꼭 가봐야할 곳 알려주세요~ | ... | 2018/09/10 | 901 |
| 852154 | 저널리즘 J 대단하네요 13 | .. | 2018/09/10 | 2,784 |
| 852153 | 캐리어에 가죽코트를 1 | ^^ | 2018/09/10 | 1,331 |
| 852152 | 부쩍 90년대 감성이 그립네요 2 | ㅇ | 2018/09/10 | 1,737 |
| 852151 | 예쁜여자에 대한 여자들의 질투와 증오는 4 | ㄷㄷㄷ | 2018/09/10 | 5,728 |
| 852150 | 정신병 장애늘 가진 남동생이.. 6 | 파랑 | 2018/09/10 | 5,297 |
| 852149 | KBS청원)시민들을 상대로 모욕하는 김용민의 하차를 원합니다. 31 | ㅇㅇ | 2018/09/10 | 2,031 |
| 852148 | 대전에 대장내시경 병원(궤양성 대장염의심...) 2 | 괜찮다. | 2018/09/10 | 1,402 |
| 852147 | 40일만에 십키로 감량 11 | 다이어트 | 2018/09/09 | 8,26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