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미션에서 너무 놀랬던 장면중에 하나가

ㅠㅠ 조회수 : 6,678
작성일 : 2018-09-09 02:00:25

주모가 물속에서 올라왔을때

모리가 딱!!!!



그 순간

제가 다 심장이 멎는줄 알았네요.


물속에서 살아 올라왔더니

눈앞에 모리랑 일본군들이!!!


그 순간 진짜 제다리가 벌벌 떨리더라고요.


ㅠㅠ



오늘 진짜 역대급이예요.

정말 최고!!!!!!!!!

IP : 211.186.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위키에서
    '18.9.9 2:03 AM (72.80.xxx.152)

    주모가 원래 궁녀였다고 하더군요.

  • 2. ...
    '18.9.9 2:09 AM (72.80.xxx.152)

    관료였던 송영을 사랑하여 의병이 된 건 아닐까요? 혼자 생각입니다.
    누굴 기다린다고 하던데. 만나보지도 못하고 죽었네요.
    이름이 홍파...

  • 3. ..
    '18.9.9 2:14 AM (49.169.xxx.133)

    정말 감정이입되더라구요.
    실제로 그런 일이 있다면 ..
    그나저나 저 때 일본인들 첩보능력이 저정도로 좋았을까요?
    만약 그랬다면 놀랍네요.

  • 4. ...
    '18.9.9 2:15 AM (118.33.xxx.166)

    주모의 정인은 장 포수죠.

  • 5. 저도
    '18.9.9 2:17 AM (211.186.xxx.158)

    송영말하는줄 알았는데
    저 밑에 글 보니 장포수더라고요^^;;


    아까는 희성이 죽는줄 알고.....
    와.....
    진짜.......

    희성이 표정연기 정말.........와.....

  • 6. ...
    '18.9.9 2:25 AM (118.33.xxx.166)

    스님도 총을 들고 애신의 큰어머니도 활을 쏘고
    의병들이 나타나 희성도 구하고
    일본군들 다 쓰러뜨려서
    정말 통쾌하긴 했어요.

    19회 보니 제물포의 그 절도 예사 절이 아니었네요.

  • 7. ...
    '18.9.9 2:46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원래 스님들은 언제고 나라가 위험하면 총들고 나가 의병 했소.

    삼일운동 때도 만해 한용운 스님이 천도교 손병희 선생과 함께
    기독교 설득한 거요.
    서명하고 당일 날 안 나온 자들이 있었소.
    뒤로 빠지려는 최남선 데려다가 선언문 작성하게 하고.

  • 8. ...
    '18.9.9 4:18 AM (72.80.xxx.152)

    원래 스님들은 언제고 나라가 위험하면 무기 들고 나가 의병 했소.
    나라를 위해 살생하지 말란 계도 어기면서 말이오

    삼일운동 때도 만해 한용운 스님이 천도교 손병희 선생과 함께
    기독교 설득한 거요.
    서명하고 당일 날 안 나온 자들이 있었소.
    뒤로 빠지려는 친일파 최남선 데려다가 선언문 작성하게 하고.

  • 9. 난독
    '18.9.9 8:08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모리가 딱에서의 모리가 머리 오탄 줄 알았어요
    물속에서 사투를 벌였을텐데 가체가 그대로 얹어져있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일인-.-

  • 10. 저도
    '18.9.9 8:25 AM (180.230.xxx.96)

    거기서 저도 모르게 어머!! 소리질렀네요
    너무 놀랬어요
    나쁜놈

  • 11. 저도
    '18.9.9 9:57 AM (121.131.xxx.109)

    통쾌해하고 있다가 저도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그 당시의 일본 정보력은 조선사람이지요.
    고사홍 댁 하인이 내부정보 팔아 넘겼 듯이
    조선인들이 정보원 역할을 했겠죠.
    그 하인은 그댁에 20년이나 있었는데도 그런 짓을
    하고 마지막에 땅문서를 나누어주는 거보고 억울하다며
    또 자금 대 준 증거물을 동매에게 팔러오잖아요.

  • 12. 그나저나
    '18.9.9 10:19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함안댁 돌아가신건가요
    애기씨는 어쩌라구 ㅜㅜ

  • 13. 정말
    '18.9.9 12:13 PM (219.248.xxx.150)

    역대급 회차였어요.
    희성이의 눈빛속에 담긴 그 황망하고 어질어질함이란.
    의병들이 총으로 일본놈들 쏴 죽여서 망정이지 그 장면 안나왔으면 잠 못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852 오일 파스타는 꼭 올리브유로 만들어야 하나요? 20 와플떡볶이 2018/10/21 4,616
865851 홍준표 "돼지 발정제 사건은 조작..접대 술집 27년간.. 7 ... 2018/10/21 1,933
865850 골든아워 읽고 있어요 1 ... 2018/10/21 842
865849 나인룸 보시는분.. 10 .. 2018/10/21 2,948
865848 진통제 한달에 꼭 두알 먹는데 괜찮나요? 9 중독? 2018/10/21 2,028
865847 여권을 대리 신청 할 수 있나요? 2 ... 2018/10/21 1,206
865846 중고거래할 때 갑자기 잠수타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2 힘든 거래 2018/10/21 900
865845 문대통령 유럽 방문 성과라네요 44 ㅇ1ㄴ1 2018/10/21 4,404
865844 이동형이 이정렬 전화인터뷰 한 이유.jpg 25 비열한넘 2018/10/21 2,866
865843 이거 제가 오해한건가요? 5 ... 2018/10/21 2,121
865842 중국 등려군도 암살의혹이 있었네요. 2 허걱 2018/10/21 3,126
865841 나이들면 왜 치아가 누래질까요? ㅜㅜ 7 저만 그런지.. 2018/10/21 5,435
865840 일본열도는 안녕하십니까? 13 쪽바리ㅅ ㅋ.. 2018/10/21 2,047
865839 군대간 아들 여드름용 화장품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 2018/10/21 1,567
865838 저희 식구 많이 먹나요?? 6 ㅋㅋ 2018/10/21 2,803
865837 34살 듀오가입하려 하는데요 4 2018/10/21 4,334
865836 고등학생 딸이 억울해서 방방 뛰어요ㅠ (도움부탁드려요 ) 41 솜사탕 2018/10/21 26,544
865835 약간 돌출입인데 예쁜 연예인 있나요? 16 생각이 안나.. 2018/10/21 11,200
865834 남자들도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더 굳기도 하나요? 5 ... 2018/10/21 5,296
865833 길고양이 병원에 데려간 이후 의견차이가 생겼는데요 9 .. 2018/10/21 1,677
865832 아무도 몰랐던 구미 출신 독립운동가. 2 ........ 2018/10/21 838
865831 동생이 알바를 끌고내려왔단글이 있네요 5 .. 2018/10/21 3,778
865830 5키로 마라톤 7 신나게살자 2018/10/21 2,243
865829 로고 만드려고 하는데, 인터넷 디자인 업체 추천해 주세요 4 사무실 2018/10/21 668
865828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요 5 ..... 2018/10/21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