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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모든 혁신은 미국에서

ㅇㅇ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8-09-08 21:26:13
나올까요
미국 교육이나 문화중에 어떤요소가 저런 결과를 가져오는 걸까요

정말 토론식 교육 탓인지
인종탓인지
국가의 부 탓인지

왜 한국은교육에 그리 때려박고
조기유학을 가도 그런성과가 안나올까요

혹자는 다양성에서 나온다고도 하더라고요
단일 민족이 좋은게 아니라고도 하고요
IP : 117.111.xxx.8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가
    '18.9.8 9:27 PM (223.62.xxx.247)

    한참 질못 알고 계신 듯요.

  • 2. ......
    '18.9.8 9:28 PM (216.40.xxx.10)

    전세계 인재들이 총집합 하잖아요.

  • 3. ㅇ ㅇ
    '18.9.8 9:35 PM (117.111.xxx.24)

    인종의 다양성과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태도,
    기회의 균등함?

  • 4. ////
    '18.9.8 9:37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들은 생각이 좁아요.
    좁은 땅에서 서로 경쟁해서 이기는것만 생각해서, 그냥 스펙쌓고, 그 안에서 더 잘나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소시민적인 생각이 크고요.
    미국도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만, 미국 엘리트는 정말 세계 최최고 엘리트들이고 생각하는 수준 자체가 우리랑 달라요. 한국은 엘리트라고 해도 사람들이 그냥 고만고만함. 자기 먹고사는거 뒤쳐지지 않는거만 대부분 생각하는데.
    미국이나 서양에선 정말 본질적인 고민들을 하며 사는데, 우리는 그런 고민하면 바보라고 그래요 다들.
    왜 사는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 왜 선해야 하는가... 당연한 질문을 안하고 살죠 그러니 혁신이 안나오는거구요.

    그리고 한국은 자기 주도적 사고 생각을 못하게 막아요. 다들 똑같아야 하고 모범생이어야 하고 튀면 이런 인터넷상에라도 올려서 욕하고 똑같은거 사고 똑같은 학교 똑같은 직업 가지고 싶어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게 가성비, 싫어하는게 손해보는거.
    그런 마인드로는 그저그런 사람들밖에 안나와요.

  • 5. ////
    '18.9.8 9:38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들은 생각이 좁아요.
    좁은 땅에서 서로 경쟁해서 이기는것만 생각해서, 그냥 스펙쌓고, 그 안에서 더 잘나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소시민적인 생각이 크고요.
    미국도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만, 미국 엘리트는 정말 세계 최최고 엘리트들이고 생각하는 수준 자체가 우리랑 달라요. 한국은 엘리트라고 해도 사람들이 그냥 고만고만함. 자기 먹고사는거 뒤쳐지지 않는거만 대부분 생각하는데.
    미국이나 서양에선 정말 본질적인 고민들을 하며 사는데, 우리는 그런 고민하면 바보라고 그래요 다들.
    왜 사는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 왜 선해야 하는가... 당연한 질문을 안하고 살죠 그러니 혁신이 안나오는거구요.

    그리고 한국은 자기 주도적 사고 생각을 못하게 막아요. 다들 똑같아야 하고 모범생이어야 하고 튀면 이런 인터넷상에라도 올려서 욕하고 똑같은거 사고 똑같은 학교 똑같은 직업 가지고 싶어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게 가성비, 싫어하는게 손해보는거.
    그런 마인드로는 그저그런 사람들밖에 안나와요.

    뉴스도 미국에선 세계뉴스까지 비중이 큰데, 한국은 국내 뉴스만 대부분 봐요. 편성도 그렇고.
    미국에서 공부하면 내가 세계 최고가 될 생각 하면서 커요.
    한국에선, 고만고만 살아남아서 어떻게든 남들 가지는 직업 가질려는 생각, 스카이 가도 대기업밖에 못간다... 사람들이 상상력이 없어요. 뭐 삶 자체가 공식화 되어있는데 새로운 뭐가 나오겠어요.

  • 6. .....
    '18.9.8 9:42 PM (216.40.xxx.10)

    그리고 체력이요.
    한국은 운동을 성장기때 거의 안하고 실내에 갇혀 살고 실외 활동을 거의 안하고 커서 체력이 남녀노소 약한편인데
    미국애들은 공부 잘하고 못하고 떠나 운동을 기본 한가지이상 선수급으로 집중훈련 해요. 그냥 생활처럼요.
    그래서 대학가면 체력약한 동양애들은 공부를 못따라간다고..

    - 요새 그나마 좀 하지만 그것도 근육만 비균형적으로 키우고 성인되서 미용땜에 하는경우는 운동효과도 없어요. 금방 제자리로 돌아가고.

  • 7. ////
    '18.9.8 9:44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체력은 아닌것 같아요. 그렇다면 흑인들이 제일 잘하게요.
    미국 자체에서도 잘 나가는 동양 사람들 많아요. 운동 안하는 너드들도 많고.
    미국 사람들이 운동하는건 체력 때문이라기보다 진취성 때문이에요.
    몸 움직이고, 포지티브하고.
    문화 탓이 정말 큽니다.

  • 8. ////
    '18.9.8 9:45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체력은 아닌것 같아요. 그렇다면 흑인들이 제일 잘하게요.
    미국 자체에서도 잘 나가는 동양 사람들 많아요. 운동 안하는 너드들도 많고.
    미국 사람들이 운동하는건 체력 때문이라기보다 진취성 때문이에요.
    몸 움직이고, 포지티브하고.
    문화 탓이 정말 큽니다.
    공부 하는 애들은 정말 똑똑하고 공부 잘하고, 업무도 마찬가지고

    한국처럼 월급루방에, 학원 뺑뺑이 힘들다면서 실제 왜 공부하는지 생각도 없이 좀비처럼 지내고...
    그게 아니라 혁신이 나오는거에요.
    한국은 들인 돈, 교육, 시간 대비 생각 없이 소비하는 경향이 커요.
    그러니 모티베이션도, 이걸 인류의 뭘 위해 하겠다 사명감도 없고 기자들도 기자의식 있는 사람 얼마나 있을것 같아요 한국은 다 그런식이에요. 그래서 그런거지 체력은 무슨요...

  • 9. ...
    '18.9.8 9:4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오바마가 한국 교육제도 모델링 해서
    실행하는 제도 부작용이 만만치 않아요.

  • 10. ....
    '18.9.8 9:49 PM (220.116.xxx.172)

    216.40.xxx.10 님 의견에 동감이요

    큰 프레임을 보는 시야
    본질적인 가치_ 내가 왜 사는가?
    더불어 체력도 무시 못합니다.

  • 11. ㅡㅡ....
    '18.9.8 9:57 PM (216.40.xxx.10)

    흑인을 멍청해서 그렇게 산다고 아직도 생각하시네요.
    머리나쁘면 운동도 못해요. 체력과 지능은 같이 가는거라서요.
    흑인이 백인과 같은 인종혜택을 누렸다면 공부 잘했을걸요.
    불과 몇십년 전만 해도 흑인은 백인과 결혼도 못하게 했어요. 미국에서요.

    인종차별에 가난하게 살다보니 고급교육을 받지 못하고
    돈없으니 슬럼가 살다보니 좋은거 못보고 좋은직업 못갖게 되고. . 가난대물림. 인종 쿼터제가 있긴해도 먹고살기 힘든데 그 비싼 대학교육 보내주는 부모도 드물고.
    요샌 한국도 그런 수순 아니던가요.

  • 12. ...
    '18.9.8 10:00 PM (72.80.xxx.152)

    216님 의견 동의합니다. 아직도 백인들이 만들어놓은 편견에서 못 벗어나고 있네요.

  • 13. ////
    '18.9.8 10:05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오독하시네요.
    흑인이 누가 멍청하다고 했나요.
    체력 말고도 요인이 엄청 많지만, 체력때문이라고 볼 수 없는게
    미국이 제일 체력이 좋은 나라도 아니고 체력 좋은 순으로 미국 내에서도 퍼포먼스를 내지 않는데
    무슨 체력때문이시라는지.
    문화적 요인이 크다구요. 체력때문이 아니라.
    대부분의 퍼포먼스는 체력이랑 크게 상관없어요. 본인이 그정도 퍼포먼스 내보셨으면 알거에요.
    공부못하는 애들 특징이 보통 나는 체력이 없어서...
    더라는.

  • 14. 미국의힘은
    '18.9.8 10:05 PM (68.129.xxx.115)

    이민자들이예요.

    이민자들이 없으면 미국 망한다고 한 일본학자도 있지요
    https://youtu.be/NK0Y9j_CGgM

  • 15. ..
    '18.9.8 10:11 PM (58.233.xxx.58)

    미국의 문화와 정신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프로테스탄티즘이 그 원인일 듯.

  • 16. /////
    '18.9.8 10:15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체력때문이라면 스티븐 호킹이 있겠어요.
    가우디가 그렇게 건축을 했던건 어릴때부터 엄청 병약해서 할머니랑 식물만 보며 자라서 그랬다고 해요.
    혁신적인 인물중에 체력 안좋은 사람들 엄청 많아요.
    혁신은, 미국이 신생국가라 유럽보다 전통 중시하지 않고 개척자 정신 강한것도 있고,
    한국 사람이면 어릴때부터 부모나 애들이나 계산기 두드리면서 제일 안전한길 가려하고 자기 특성 죽이고 튀는 돌 누르는데 나이들면 다 비슷비슷해지는데 무슨 혁신이 나오겠어요.
    82만 봐도 애들이 살아야 하는 루트, 교육, 삶의 모습 계산기 두드리면서 어떻게 편하게 살까 손해 안볼까 그것밖에 생각이 없고 답이 정해져있잖아요.

  • 17. ...
    '18.9.8 10:15 PM (72.80.xxx.152)

    프로테스탄티즘이라고요? 글쎄요!

  • 18. 단지
    '18.9.8 10:19 PM (58.124.xxx.39)

    2차대전 이후 세계 각지의 두뇌들이 미국으로 많이 모인 것 뿐입니다.
    미국은 원래 이민자의 나라니까요.
    굳이 이유를 보자면 자본의 힘이죠.
    그리고 '모든' 혁신은 미국에서 한다는 말은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 19. ㅇㅇㅇㅇ
    '18.9.8 10:21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그 두뇌를 불러모으는 힘도 미국의 원천이구요
    한국에서 엘리트라는 사람들 미국 최상위 사이에서 맥 못춰요. 거긴 정말 능력으로 승부해야해요. 한국은 다른게 많지만.

  • 20. 스티븐호킹은
    '18.9.8 10:47 PM (68.129.xxx.115)

    영국인입니다.

    그리고 그 분이 그 병에 걸린건 성인이 되고 나서예요.

  • 21. 미국혁신노모어
    '18.9.8 10:49 P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님이
    왜 모든 혁신은 미국에서 나오냐고 하셨는데
    최근 블룸버그의 보도에 의하면!!!!

    2018년의 가장 혁신적인 날 = 혁신적인 특허기술이 가장 많은 나라
    1위가 한국입니다.
    미국은 10위 안에 들지도 못했습니다.
    지난 몇년간
    예전에는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미국에 자리잡았었는데,
    최근의 추세는 미국에서 유학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추세가 강해져서
    혁신적인 천재들이 미국에 남아서 미국의 혁신에 기여하기보단
    본국들에서 기역하게 되었습니다.

  • 22. 미국혁신노모어
    '18.9.8 10:51 PM (68.129.xxx.115)

    그리고 원글님이
    왜 모든 혁신은 미국에서 나오냐고 하셨는데
    최근 블룸버그의 보도에 의하면!!!!

    2018년의 가장 혁신적인 나라 = 혁신적인 특허기술이 가장 많은 나라
    1위가 한국입니다.
    미국은 10위 안에 들지도 못했습니다.
    지난 몇년간
    예전에는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미국에 자리잡았었는데,
    최근의 추세는 미국에서 유학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추세가 강해져서
    혁신적인 천재들이 미국에 남아서 미국의 혁신에 기여하기보단
    본국들에서 기역하게 되었습니다.

  • 23. ??
    '18.9.8 11:13 PM (211.44.xxx.42) - 삭제된댓글

    중국이 리턴 정책 펴서 그런거고 한국 이공계는 웬만하면 미국있는 경우 많습니다. 정서적으로 한국 찾는 경우면 달라지겠지만.

    프레임 문제와 함께, 규모의 경제도 한 몫 하죠.
    일단 파이가 커지면 인재 흡수율 장난 아니니.
    거시적 관점으로 시작을 띄워 놓으면 부품과 같은 부분 기술에서 최고 인재 - 인도 중국 출신들-이 열심히 채우는 구조이고요.

    윗님들이 지적하는게 맞지만, 거시적 안목 가지고선 한국에서 낙오자됩니다. 그렇게 성공할 환경이 아니고, 그런류의 인재와 상호작용할 수 없어요.
    그럼 인재가 미국에 가도 그 정도로 성공하기 힘듭니다 - 거기서부턴 프레임 문제가 아니고 주류냐 하는 정체성 문제가 개이 되거든요.

    아직은 한국이 그럴 인재를 품을 인식, 환경이 못 된다는 게 주요한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 24. ??
    '18.9.8 11:16 PM (211.44.xxx.42)

    중국이 리턴 정책 펴서 그런거고 한국 이공계는 웬만하면 미국있는 경우 많습니다. 정서적으로 한국 찾는 경우면 달라지겠지만.

    프레임 문제와 함께, 규모의 경제도 한 몫 하죠.
    일단 파이가 커지면 인재 흡수율 장난 아니니.
    거시적 관점으로 시작을 띄워 놓으면 부품과 같은 부분 기술에서 최고 인재 - 인도 중국 출신들-이 열심히 채우는 구조이고요.

    윗님들이 지적하는게 맞지만, 거시적 안목 가지고선 한국에서 낙오자됩니다.
    그런식의 가치관과 태도로 성공할 환경이 아니고, 그런류의 인재가 이해 받기도, 상호작용할 수도 없어요.

    근데 그런 인재가 미국에 가도 그 정도로 성공하기 힘듭니다 - 거기서부턴 프레임 문제가 아니고 주류냐 하는 정체성 문제가 개입 되거든요.

    아직은 한국이 그럴 인재를 품을 인식, 환경이 못 된다는 게 주요한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 25. .....
    '18.9.8 11:38 PM (182.231.xxx.214)

    68.129
    한국이 혁신국가1위된건
    삼성의 특허기술보유가 많은게 결정적인 이유에요.

  • 26. /////
    '18.9.8 11:38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스티븐 호킹이 영국인인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호킹은 대학 입학하고부터 얼마 안있어서 병세 생겼어요.
    미국인인게 문제가 아니라, 체력 이야기 하잖아요.
    난독증 환자가많은가;;;

  • 27. ////
    '18.9.8 11:39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스티븐 호킹이 영국인인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호킹은 대학 입학하고부터 얼마 안있어서 병세 생겼어요.
    미국인인게 문제가 아니라, 체력 이야기 하잖아요.
    난독증 환자가많은가;;;
    뒤에 가우디 이야기 나오는것 보면 체력 이야기지 미국인 이야기 하는게 아닌걸 파악을 못하나요?

  • 28. ////
    '18.9.8 11:4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인간이 성과 내는것이 체력이나 근력이 아니란 소리잖아요.
    호킹이 성인 이후에 병이 시작된것이라 상관 없다 치면 대학 이전 체력이 퍼포먼스를 정하는거면, 그 전에 엄청빡세게 공부해야한단 소린데 미국애들은 대학 전보다 대학부터 훨씬 빡세게 해요.

  • 29. 지나가다
    '18.9.9 12:00 A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222.117 댓글
    뭐라 하는지 이해 불가
    여기 있는 분들한테
    누가 누굴 보고 난독이라 하는지?
    맥락 파악 제일 안 됨

    다른 분들 댓글에선 배우고 갑니다~~

  • 30. 다양성
    '18.9.9 12:52 AM (182.211.xxx.112)

    다양성인것 같아요.
    아이를 미국사립 중고등학교 보냈고
    그 학교가 굉장히 좋은 학교였는데
    다앙성과 손으로 만지는 경험을 중시하는 교육을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다르면 바로 왕따를 시키쟎아요.
    다르다는 것이 얼마나 서로 배울게 많은데요.
    그 학교는 문화가 다른 애들을 한명이라도
    더 데려오려하고 했이요.
    그리고 손해 안보려는거...
    왜 그길로 가면 결국 돌아와서 다시 가야하는데
    제가 답답해하니 그 학교 선생님 왈
    그러면서 아이가 배우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한국에선 부모가 다 입에 넣어주쟎아요.
    거기서 뭘 배우겠어요?

  • 31. 또 봐요
    '18.9.9 1:06 AM (182.211.xxx.112)

    강남 관련된 글도 보세요.
    강남에서도 또 층이 나뉜다
    끼리끼리 만난다 그러는데
    바로 그 끼리끼리가 혁신을 방해하는거죠.
    다양하게 사람을 만나고 얘기하고
    삶에 깊이가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 32. 혁신의 비밀
    '18.9.9 2:58 AM (121.139.xxx.4)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인간은 가장 크게 시야가 확장되고
    제일 강하게 역사에 대해서 책임감을 지니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시야가 좁은 이유는 죽음 앞에서 벌벌 떨기 때문.
    책임회피를 위한 공인들의 자살이 미화가 되는 나라에서는
    혁신가, 선구자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 33. ..
    '18.9.9 3:18 AM (121.139.xxx.4) - 삭제된댓글

    또 하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욕심이 많아요.
    조기유학 많이 가고 교육열 센 극성 부모들 많다는 게 이게 진짜 안 좋은 거예요.
    왜냐면 욕심이 많다는 건 지적인 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도 되거든요.

  • 34. ..
    '18.9.9 3:25 AM (121.139.xxx.4)

    또 하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욕심이 많아요.
    조기유학 많이 가고 교육열 센 극성 부모들 많다는 게 이게 진짜 안 좋은 거예요.
    왜냐면 욕심이 많다는 건 지적인 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도 되거든요.
    어떤 괄목할 만한 지적인 도약은 개인의 도덕성과 같이 갑니다.
    근데 그 도덕성이란 세간에서 말하는 그러한 도덕성이 아니고 좀 다릅니다.

  • 35. ..
    '18.9.9 4:01 AM (121.139.xxx.4)

    굉장히 본질적인 얘기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을 사랑할 줄을 몰라요.
    부모들 보세요. 자식의 시행착오를 절대 기다려줄 줄 모르고 무조건 1등 1등만 하기를 바라잖아요.
    자식의 앞으로의 긴 인생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나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서
    자식을 키우고 있는 거라고요.
    심지어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라를 사랑하지도 않아요.
    오로지 자기만! 사랑하고 친자식도 사랑으로 껴안지 않는데
    무슨 남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뭔가를 도전하려고 하겠나요.
    도전해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만.
    그냥 나 한 몸 잘 먹고 잘 살 확률이 제일 높은 길, 이미 남들이 닦아놓은 길을 빠르게 달려가서
    제일 먼저 도착해서 평생 안전하게 살아야지.

  • 36. ...
    '18.9.9 6:47 AM (58.140.xxx.156)

    다양한 기회와 문화, 열린 교육과 토론

  • 37. 제목부터미국
    '18.9.9 7:08 AM (68.129.xxx.115)

    왜 모든 혁신은 미국에서
    냐고 물어보고 대답에서 미국이야기하는데
    뜬금없이 스티븐 호킹 박사를 꺼내길래
    영국인이라고 알려준건데
    그거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요? ^^ 미국이야기중에 왜 영국? ^^
    미국과 영국은 아주 분위기가 다릅니다.

    그리고 삼성은 더 이상 한국회사 아니예요?
    제 댓글에 뭐가 문제가 있다고 제 댓글 가지고 억지를 부리는 댓글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제가 위의 세 댓글에서 알려 드리고 싶었던 것은
    미국에 대한 환상들 고만 가지시라고요.
    한국교육이 미국보다 나쁘다는건 한국 사교육마케팅입니다.

  • 38. 상상
    '18.9.9 7:14 AM (211.248.xxx.147)

    모든인종의 집합,열린기회..우수한 인재의 밀집...

    미국에 갔을때 몇가지 기억나는게..

    워터파크에서 제법높은 미끄럼틀에서 내려가는건데 아주어린 여자아이순서가 되었어요.아이가 무서워서 못내려가니까 가드가 계속 기회를주면서 설명하고 뒷사람들은 또 불평없이 지켜봐요.. 시간이 제법 지나서 아이가 도전하기로 하고 성공하니 사람들의 응원과 박수가~~!! 그 아이는 얼마나 부듯하고 성취가믈 느꼈을까...

    뭐 그 나라도 안그런 경우가 있었겠지만 와..굉장히 여유있다 싶은 느낌.

    아쿠아리움 같은디 갔는데 설명하는 분들이 체험부스마다 있고 어른이고 아이고 다들 뭔가를 물어봐요..질문하는걸 부끄러워하거나 남 의식을 안해요.
    뭔가 발표하는데 저희아이가 쭈삣거리니 선배인듯한 한 아이가 조언하기를....넌 지금 너를 표현할 찬스를 놓친거야..

    정말 코끼리 발톱 만큼만 보고왔는데 안좋은부분도 있지만, 어떤부분은 이래서 선진국인가 싶은부분도 있었어요

  • 39. ..
    '18.9.9 7:46 AM (121.139.xxx.4)

    미국인들과 한국인들은 역량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납니다.
    처음부터 이민국가로 세워져서 다인종 다민족 사회에다가 세계최강대국에 광활한 영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체류자 문제 심각하게 여겨서 단호하게 대처하고 자국에 도움 안 되는 나라 사람들은 입국을 허용해주지 않잖아요.
    글로벌 넘버 1 국가임에도 어메리칸 퍼스트를 천명해야 할 시기라는 걸 미국인들은 재빠르게 인식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반면,
    한국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난민법 제정했다고 자화자찬하는 푼수짓을 보여주더니
    수십 만명이 난민법 폐지를 원하는 청와대청원에 서명했어도 법무부 장관왈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저버릴 수 없다..... 도그소리 왈왈왈
    미국은 이민자를 선별해서 받고 자국에 이익이 되는 이민자를 환영하는 반면
    한국은 아무 외국인이나 아무렇게나 다 받아주고 자국에 이익 안 되는 외국인에게 극진하게 대해주고
    한국에 꼭 필요한 한국인 인재들은 다른 나라로 이민 가라고 등 떠미는데
    어떻게 국가의 형태가 유지나 될 수나 있을까 단 10년 후가 두려운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
    국민의 기본적인 국가운영 능력이 천지차이, 한국은 나라가 안 망하는 게 신기한 상태예요.

  • 40. ..
    '18.9.9 7:48 AM (121.139.xxx.4) - 삭제된댓글

    한국인들의 해외유학.. 다 쓸데없는 짓이랍니다.

  • 41. ..
    '18.9.9 7:55 AM (121.139.xxx.4)

    한국인들의 해외유학.. 다 쓸데없는 짓이랍니다.
    해외로 유학 간 한국 사람들은 오히려 세계를 보는 시야가 확 좁아져요.

  • 42. 솔직히..
    '18.9.9 9:38 AM (182.211.xxx.112)

    도가 지나쳐서 그렇지
    해외유학은 나라 발전에 도움 됩니다.
    외국에 나가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가 급속도로 발전한데는
    해외유학이 많은 도움을 준거죠.
    그게 도가 지나쳐
    기러기를 양산하고 가정이 깨지고
    이른 조기유학으로 아이에게도 문제가 생겨서 그렇지
    이 좁아터진 나라 밖으로 나가
    서로 다른 문화를 배우고 오는 것은
    굉장히 좋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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