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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고단수 어찌 대처해야할까요?

.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8-09-08 21:19:00

남이라면 안보겠지만요.
그게 아니라서요,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1년 몇번 만날때마다 화가 치밀어올라요.

교묘하게 큰소리내지않고 뒤에 사람 있을때 할말 을 조근조근 하며, 
저는 입도 못 열게 만들고,
본인은 안그러는척 말만 하고요. 말과 행동이 다른거지요,


눈에는 눈 , 이에는 이 처럼 해야하나요?

제가 고단수를 못따라갈것 같긴한데,

그냥 무시가 답일까요?
아니면 저도 그앞에서 사근사근 말과 행동을 달리해야 하나요? 
IP : 112.14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는
    '18.9.8 9:29 PM (116.127.xxx.144) - 삭제된댓글

    여우식대로
    곰은 곰식대로...가 정답아닐까요?
    동서예요?

    들이받아야죠뭐
    한번 들이받으면 편합니다. 인사도 안해도되고, 말도안해도되고.

    님의 상황
    한가지 에피소드만 얘기해보세요
    그러면 현답이 나올듯.

  • 2. ..
    '18.9.8 9:35 PM (39.7.xxx.74)

    그런 사람 못당해요 우리 형님도 그런데. 상대 최소로 하는수빆에 없더라구요 내앞에서 하는거랑 시부모앞에서 하는거랑 다 다른 사람 완전 꼬리 백개달린 여우에요 늙은 여우

  • 3. 원글
    '18.9.8 9:50 P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

    시모에요..
    얼마전 베스트에 오른
    시누남편 새벽밥상 며느리가 차리면 좋지 않냐던..
    그래놓고 시누들이 모든걸 올케를 다 시켜라 말하면 너희가 하나밖에 없는 올케한테 그러면 되냐 말만해서 ,
    뒤에서 시누 조정해서 시집살이 다 시키게 만들더니,
    시누들고 안통하니,

    저한테 시누는 손님이라며 보살필 사람들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요,

  • 4. 똑같이
    '18.9.8 9:57 PM (112.170.xxx.133)

    조곤조곤 할말 하는수밖에요..
    거울보고 연습하세요

  • 5. 말빨로 안되면
    '18.9.8 10:1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말대답을 하지 말고 못들은척 하시고요.

    분이 안풀리면 미친척하고 소주 잔뜩 먹고 주정 핑계대고 한번 평생에 한번이다. 이러면서 들이받아버려요. 남편이 님 창피해서 다시는 시집에 안 데려갈만큼 쪽팔리게 남편 쪽을 줘버려요.
    그 뱃속에서 나온 님네 남편 계속 사랑받고 살고싶으면 부당한 대우 참고 사시던가요.
    중간은 없습니다.

  • 6. 징그러
    '18.9.8 10:17 PM (221.167.xxx.136)

    그냥 피함

  • 7. 원글
    '18.9.8 10:22 PM (112.148.xxx.86)

    10년넘게 뒤에서 시부,시누통해 시집살이 시키다가,
    하다하다 안되니,
    이젠 시모가 나서서 저리 말해요..

    그걸 바보같이 이제 파악한 거죠..

  • 8. 같이 조근조근
    '18.9.8 10:22 PM (175.193.xxx.206)

    어머니 말대로 하세요. 유리한쪽으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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