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중에 고단수 어찌 대처해야할까요?

.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8-09-08 21:19:00

남이라면 안보겠지만요.
그게 아니라서요,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1년 몇번 만날때마다 화가 치밀어올라요.

교묘하게 큰소리내지않고 뒤에 사람 있을때 할말 을 조근조근 하며, 
저는 입도 못 열게 만들고,
본인은 안그러는척 말만 하고요. 말과 행동이 다른거지요,


눈에는 눈 , 이에는 이 처럼 해야하나요?

제가 고단수를 못따라갈것 같긴한데,

그냥 무시가 답일까요?
아니면 저도 그앞에서 사근사근 말과 행동을 달리해야 하나요? 
IP : 112.14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는
    '18.9.8 9:29 PM (116.127.xxx.144) - 삭제된댓글

    여우식대로
    곰은 곰식대로...가 정답아닐까요?
    동서예요?

    들이받아야죠뭐
    한번 들이받으면 편합니다. 인사도 안해도되고, 말도안해도되고.

    님의 상황
    한가지 에피소드만 얘기해보세요
    그러면 현답이 나올듯.

  • 2. ..
    '18.9.8 9:35 PM (39.7.xxx.74)

    그런 사람 못당해요 우리 형님도 그런데. 상대 최소로 하는수빆에 없더라구요 내앞에서 하는거랑 시부모앞에서 하는거랑 다 다른 사람 완전 꼬리 백개달린 여우에요 늙은 여우

  • 3. 원글
    '18.9.8 9:50 P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

    시모에요..
    얼마전 베스트에 오른
    시누남편 새벽밥상 며느리가 차리면 좋지 않냐던..
    그래놓고 시누들이 모든걸 올케를 다 시켜라 말하면 너희가 하나밖에 없는 올케한테 그러면 되냐 말만해서 ,
    뒤에서 시누 조정해서 시집살이 다 시키게 만들더니,
    시누들고 안통하니,

    저한테 시누는 손님이라며 보살필 사람들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요,

  • 4. 똑같이
    '18.9.8 9:57 PM (112.170.xxx.133)

    조곤조곤 할말 하는수밖에요..
    거울보고 연습하세요

  • 5. 말빨로 안되면
    '18.9.8 10:1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말대답을 하지 말고 못들은척 하시고요.

    분이 안풀리면 미친척하고 소주 잔뜩 먹고 주정 핑계대고 한번 평생에 한번이다. 이러면서 들이받아버려요. 남편이 님 창피해서 다시는 시집에 안 데려갈만큼 쪽팔리게 남편 쪽을 줘버려요.
    그 뱃속에서 나온 님네 남편 계속 사랑받고 살고싶으면 부당한 대우 참고 사시던가요.
    중간은 없습니다.

  • 6. 징그러
    '18.9.8 10:17 PM (221.167.xxx.136)

    그냥 피함

  • 7. 원글
    '18.9.8 10:22 PM (112.148.xxx.86)

    10년넘게 뒤에서 시부,시누통해 시집살이 시키다가,
    하다하다 안되니,
    이젠 시모가 나서서 저리 말해요..

    그걸 바보같이 이제 파악한 거죠..

  • 8. 같이 조근조근
    '18.9.8 10:22 PM (175.193.xxx.206)

    어머니 말대로 하세요. 유리한쪽으로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994 영구 임대 단지 낀 아파트 ... 6 ... 2018/09/10 2,270
852993 나혼자산다랑 홈쇼핑이랑 연결돼서 16 나혼자 2018/09/10 6,280
852992 앞으로 파마도 못하겠어요ㅜ 파마약냄새 5 골치 2018/09/10 4,047
852991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3 ㅡㅡ 2018/09/10 1,416
852990 군에 가는 아들의 여친이 50 나은 2018/09/10 6,187
852989 우리나라 쌀국수 가격 솔직히 비싼편 아닌가요? 50 .... 2018/09/10 2,482
852988 문 대통령 위로에 일본 국민들, 아베 대신 감사합니다 50 대인배 2018/09/10 1,537
852987 수시원서 아이혼자? 17 처음느낌그대.. 2018/09/10 2,411
852986 한달에 한번꼴로 감기걸리는데 힘들어요ㅜ 50 .. 2018/09/10 1,819
852985 생우동 이름 좀 찾아주세요 50 aa 2018/09/10 446
852984 강아지 패드가 벗겨지는데요 3 ㅇㅇ 2018/09/10 579
852983 미스터션샤인은 해피엔딩일 수가 없어요. 28 ㅇㅇ 2018/09/10 4,969
852982 그럼 가장 이상적인 부동산 정책은 뭔가요? 49 무주택자 2018/09/10 2,046
852981 하루 4시간 수면 괜찮을까요? 50 흠.. 2018/09/10 2,418
852980 문콕 _ 괜찮다하는데 어떻게 답을해야할지 조언구합니다~ 1 ..... 2018/09/10 636
852979 日 네티즌들 “문 대통령님, 아베의 결례를 사과합니다” 10 덜떨어진아베.. 2018/09/10 2,285
852978 일제는 왜 집 마당 한가운데로 철길을 내었나? 2 ㅇㅇ 2018/09/10 1,431
852977 손에 기름튄 자국 안 없어질까요? 50 .. 2018/09/10 3,590
852976 이럴때 항공권 인터넷으로 살수 있나요? 50 ㅇㅇ 2018/09/10 553
852975 원피스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50 .. 2018/09/10 3,144
852974 미스터션샤인 21회 텍스트예고 50 2줄 2018/09/10 2,822
852973 저 정신차리라고 따끔하게 한마디씩 해주세요. 7 2018/09/10 1,776
852972 허리디스크 재수술 관련 경험? 듣고싶어요 2 ㅇㅇ 2018/09/10 688
852971 이혼하실때 자식 어떤 심정으로 놓고 나오셨나요? 49 이혼 2018/09/10 14,397
852970 양문석박사 아침방송은 재미없네요. 5 mbn 보는.. 2018/09/10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