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여행갔다가 맘상했네요

모처럼 조회수 : 8,571
작성일 : 2018-09-08 20:48:27
원래는 혼자가려다 아는동생이랑 갔어요
숙소예약하고 저 혼자면 버스탈걸 하루 렌트했어요
거금6만원에 부가세 6천원
내려갈땐 버스비도 제가 기분좋게 냈어요
도착해서 차받고 여행지 가려는데
어디가는데
아 강릉지가 여행이었어요
선교장가는데 거기뭐하는데~허난설헌 생가는
여기왜왔어
해변가는 바다가 거기가 거기지
커피숖서 바다내다보는데
가자 빨리


혼자 심란한일있어 맘추스리러 왔고
기분좋게 지내고 가려다 신경쓰여서 쉬지도 못하고 맘만 조금 상했네요
돈은돈대로 쓰고요
IP : 110.10.xxx.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8 8:50 PM (112.144.xxx.107)

    그렇게 다 딴지 놓는 사람한테는
    그럼 넌 어딜 구경하러, 뭘 하러 강릉까지 온거냐고 물어봐요.

  • 2. ㅇㅇ
    '18.9.8 8:50 PM (119.193.xxx.95)

    토닥토닥~
    대신 위로 드려요. ^^

  • 3. ...
    '18.9.8 8:53 PM (14.1.xxx.226) - 삭제된댓글

    여행상대는 잘 골라야해요. 맘 상하고 의 상하고 시간 버리고 연까지 끊어요.

  • 4. 어쩜
    '18.9.8 8:55 PM (180.230.xxx.96)

    돈쓰고 힐링은 커녕 스트레스만 받고 왔겠네요
    다신 같이 안가는걸로~

  • 5. . . .
    '18.9.8 8:57 PM (211.199.xxx.112)

    담부턴 다시 여행같은건 없는걸로

  • 6. ㄱㄱ
    '18.9.8 8:57 PM (117.111.xxx.159)

    힐링 여행은 절대 혼자 가시길~

  • 7. 99
    '18.9.8 9:01 PM (223.38.xxx.95)

    같은 일을 겪었네요.
    여행은 아무나랑 함부러 가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1박2일도 정말 괴롭구나 싶더라구요

  • 8. 심난한데
    '18.9.8 9:15 PM (112.170.xxx.133)

    뭐하러 여행을 같이 가나요 ㅠ

  • 9. ㅡㅡ
    '18.9.8 9:17 PM (115.161.xxx.254)

    이렇게 또 지인의 본성을 알게 된거죠.
    평소엔 안이랬으니 모르고 동행한거죠.
    앞으론 거리 둘 사람으로 정리되겠네요.
    그거 하나로도 여행 의미 두시길

  • 10. .......
    '18.9.8 9:24 PM (117.111.xxx.168)

    여행은 여행좋아하고 많이다녀본 사람과해야해요
    그게 꼭 본성이나쁘다 라기보다는 (이기적행동하는 사람은 빼고)
    소소한 여행의 즐거움을 모르는
    감성이팍팍하고 불평많은 사람과는
    가족이라도 같이가면 여행망해요

  • 11. dlfjs
    '18.9.8 9:29 PM (125.177.xxx.43)

    심란할땐 혼자가 좋아요

  • 12. ...
    '18.9.8 10:2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액땜하셨네요.
    다음부터 힐링여행은 혼자 가시는 걸로~

  • 13. 지인은
    '18.9.9 10:50 AM (124.49.xxx.172)

    먹방하러 갔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270 유리세정제 어떤거쓰세요 1 sfghj 2018/10/23 583
866269 저처럼 아파트 커뮤니티 많은거 싫은 분들 계시나요? 7 .... 2018/10/23 2,788
866268 문대통령 북핵외교에 대한 최근 외신 반응 11 ㅇ1ㄴ1 2018/10/23 1,697
866267 내과 질환 관련 어느과에 가야할지ㅠㅠ 7 2018/10/23 1,062
866266 전교권 자녀들 체력 튼튼한가요? 5 2018/10/23 2,086
866265 지겨우시겠지만. 에어프라이어 질렀어요. 6 에어 2018/10/23 2,600
866264 자식은 부모의 증상이다 9 한겨레 2018/10/23 3,136
866263 급등한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순위 2 좋다 2018/10/23 858
866262 화애락. 혹시 살찌나요? 3 .. 2018/10/23 2,908
866261 이정렬 ㅡ김어준과 같은 하늘 이고 살수 없다 37 이정렬변호사.. 2018/10/23 3,653
866260 인터넷 우표가 있었네요. 2 인터넷 2018/10/23 652
866259 잘사는 형제가 안도와주면 서운한 마음 생기는게 사람 심리인가요?.. 21 ... 2018/10/23 8,498
866258 프리바이오틱스 3일째인데 배가 부글부글해요. 2 부글 2018/10/23 1,837
866257 한고은 남편 귀엽긴해요 8 점점점 2018/10/23 4,797
86625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 ... 2018/10/23 791
866255 첫해외여행인데 총무라 몇가지 여쭙니다. 11 미리 감사^.. 2018/10/23 2,498
866254 노빠 고립 시켜야한다는 작자가 21 .... 2018/10/23 1,620
866253 지금 수도권초미세 7.80대ㅜ 1 ㄱㄴ 2018/10/23 1,858
866252 퍼센트 내기 2 수학바보 2018/10/23 790
866251 의혹은 많고 시간은 없다..이재명 의혹 12월13일이 분수령 5 공소시효 2018/10/23 834
866250 소아청소년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궁금 2018/10/23 997
866249 아파트 옵션으로 붙어있는 반찬고(반찬냉장고) 뭔가요? 8 반찬고 2018/10/23 3,801
866248 고딩아이.. 속이 쓰리다고 하는데.. 7 ㅡㅡㅡ 2018/10/23 1,350
866247 성격이 정반대인 자매 키워보신 어머님들 계신가요? 2 자매 2018/10/23 1,053
866246 기사보고 놀랐어요 2 내일 2018/10/23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