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성교 임신이 대세가 될 것?

oo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18-09-08 14:52:34
비성교 임신이 대세가 될 것?
비성교 임신 = 체내 수정 임신, 체외 수정 임신

이미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 중인 분들은 '정자제공자' 색출하여 육아 분담시켜야 함.
정자제공자한테 육아 휴직을 준다든지, 양육비 구상권을 청구한다든지 해야 함.

-새로운 시대 도래-
이제 여성들은 성교, 임신, 출산, 육아 안할 것임.
낙태죄는 여성들에게 성교하지 말라는 소리, 임신하지 말라는 소리.(모든 피임법에 피임실패율이 있다는데 왜 성교? 임신중단권이 없는데 왜 임신?)
여성들이 성교 안하면 누가 아쉬울까요???

여러 통계지표로 볼 때 이미 비연애 인구, 비결혼 인구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상황.
잊을만하면 터져나오는 젠더폭력사건들이 동력원이 잘 되어 줌.
그러면 정부는 몸이 달아하겠죠.(이미 몸이 달아있긴 하나 아직 정신 못차림)
국민연금은 고갈되고 인구는 0이 되고.
대한민국 문 닫아야 할테니.
그러면 아동수당 수직 상승, 국공립 어린이집 총알같이 지어대게 되어 있음. 
여기까지 진행되어도 여성들은 임신, 출산, 육아 안함.
성교하기 싫다는 건 해결안되었으니까. 

이쯤되면 정부는 낙태죄 폐지하게 되어 있음.
그래도 성병 위험 때문에 여성들은 성교 안함.
몰릴 대로 몰린 정부는 정자은행 일반화.

비성교 임신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게 되어 있고.
정부는 비성교 임신을 적극 지원하게 되어 있음.
성교 임신 인구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성병의 원인 중 하나인 성매매업 발본색원 하게 되어 있음.
가정폭력이라는 범죄도 다반사로 저지르는 남자와, 여성들은 더 이상 동거 안함.(임신부 아내 폭행 비율이 상당히 높음. 무엇보다 가정폭력남과 경찰이 한 패라.)
그런 범죄자 집단과 육아를 도모하지도 않을 거임.
여성 양육자란 이미 독박 육아 포지션이라 더 나빠질 것도 없는 포지션.

자식에게는 '어머니'만 존재하게 됨.
당연히 어머니의 성을 주는 게 자연스런 흐름이 됨.
자식은 스무 살이 되면 바로 1인 가구로 독립.
여성은 다시 1인 가구의 자유를 만끽.

여성이 임신하고 출산하여 20년 동안 육아를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그 길을 가게 됨.
물론 갈 사람만 감.

양육자들에게 주거복지가 온전하게 주어지고.
아동수당도 적정수준 지급되고.
국공립 어린이집은 언제든 이용할 수 있고.
정자은행도 자유롭게 이용가능하고.

이런 세상에서 여성이 10개월 동안 힘든 임신 기간을 감수하는 동력원은 뭐가 될 수 있을까요?
예술가의 마음이 동력원이 되게 되어 있음.
인간을 낳아서 멋진 성인으로 키워내는 것은 예술 작품 완성과 다르지 않으니까.  

연애감정이라는 망상으로 여지껏 임신, 출산, 육아를 유지함. 인구를 유지함.
그러니 세뇌는 필수.
안되는 걸 되게 하려니 세뇌는 필수였던 거죠.

여성들은 당연한 듯 임신하고 당연한 듯 출산하고 당연한 듯 육아하고.
그래서 불임임에도 억지로 임신한다고 난리.
임신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되었던 거죠.
안해도 되는 건데.

근데 세뇌의 회로가 풀리면서 산통 다 깨짐.
내가 왜 임신, 내가 왜 출산, 내가 왜 육아??
이런 사회 환경에서 내가 굳이 왜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 해??
이런 여성들이 속출.

이 때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해주니.
그게 바로 여신학.

우리 모두는 女神에게서 나왔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1&aid=000...

비출산 인구, 비양육 인구는 세금 잘 내는 것, 정자 제공으로 공공 육아에 참여.

육아에 재능있는 남자들은.
보육원에 취직하거나.
보육교사가 되거나.
유치원교사가 되거나.
초등교사가 되거나.

이러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게 됩니다.
10년 안에 이렇게 될까요?
20년 안에 이렇게 될까요?
출생자수 감소 추세를 보면 5년 안에 이렇게 될 것 같네요.


IP : 211.176.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9.8 3:28 PM (27.35.xxx.162)

    약 먼저 먹구

  • 2.
    '18.9.8 4:03 PM (117.123.xxx.188)

    요즘 시위하는 단체에서 나오셧나봐요

  • 3. 참..
    '18.9.8 4:46 PM (222.99.xxx.66)

    꾸준하다...제목만 보고 아이피를 맞추는 능력을 갖게 해주는군..

  • 4.
    '18.9.8 4:56 PM (121.188.xxx.140)

    넘 길다 ㅜ

  • 5. 좀 불쌍하기도
    '18.9.8 7:47 PM (223.62.xxx.125)

    머릿속에 성교 비성교 남자 여자 이런 것밖에 없는가 봄...
    날씨도 좋은데 밖에도 좀 나가고 그래요.

  • 6. 출산 안해도 됨
    '18.9.9 7:53 AM (58.140.xxx.203) - 삭제된댓글

    가뜩이나 쓰레기 같은 인성으로 키워 내느라 열심인데 국가 망하면 어때..

  • 7. 천년세월
    '18.9.9 8:16 AM (58.140.xxx.203) - 삭제된댓글

    부디 꿈이 이루어 지시길...
    근데...어쩌다 낳더라도 사람이 아니라 쓰레기 덩어리로 키우는데 예술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694 요즘배추한포기 열무한단 섞어 김치담아도 맛있을까요? 4 모모 2018/09/09 1,522
852693 맛난 베이글 찾아요~ 10 베이글 2018/09/09 2,424
852692 새로 집을 장만할때 공동명의로 계약시 2 계약 2018/09/09 1,243
852691 판빙빙사건..중국의 인권클라스.. 11 어휴 2018/09/09 5,952
852690 싱가폴 항공료 120, 비싼거 맞죠? 12 ㅇㅇ 2018/09/09 2,902
852689 초등아이들 핸드폰 요금이요 2018/09/09 352
852688 냉장고 안에서 열감이 느껴지면 고장일까요? 냉장고 2018/09/09 406
852687 당뇨평균치는 5.3인데 임신성당뇨래요.왜 그런갈까요 1 왜그런건지 2018/09/09 1,185
852686 미스터션샤인 재방송하네요~ 13 노을 2018/09/09 3,125
852685 카톡에 답을 안해도 계속 보내는 사람 2 ㅣㅣ 2018/09/09 1,975
852684 누드 치즈빼빼로를 샀는데 안이 텅 비어있어요 11 고민 2018/09/09 2,085
852683 7월에 서울 집팔고 13 지방민 2018/09/09 3,930
852682 스텐냄비와 실라간 어떤게 더 쓰기 좋은가요 10 냄비 2018/09/09 2,639
852681 골프 모임,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5 ㄱㄴㄷ 2018/09/09 2,203
852680 자동차 질문드려요 1 ㅁㅁ 2018/09/09 416
852679 옷사이주 55이신분들.. 5 ㅇㅇㅇ 2018/09/09 2,893
852678 여전히 밥하는거 좋은 분 계신지요. 주말부부 어렵네요. 7 .. 2018/09/09 2,023
852677 보배드림 사건 추가글 올라올수록 가해자쪽의 바닥난 논리가 보이네.. 24 보배 2018/09/09 5,592
852676 명작 감상하시죠 멘붕상태 털보 88 2018/09/09 4,595
852675 요즘 포털 댓글 이상하네요 9 로로 2018/09/09 1,045
852674 초등4학년 공부습관 8 초등맘 2018/09/09 1,730
852673 급!!재수생원서접수 ( 생기부) 2 재수생 2018/09/09 1,466
852672 미스터션샤인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2 애국지사 2018/09/09 981
852671 펌 하러 가는데 샴푸 린스 해도 될까요? 8 2018/09/09 3,942
852670 어제 전참시 선미 보니 마른 사람들 삶이 보이네요 43 ... 2018/09/09 25,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