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쯤 계약했었는데
8.2대책이 딱! 운도지지리 없다 생각했죠
부동산 아저씨께서 보유세 올리는게 아니면
아무 타격없으니 그냥 고 하라고 하는걸
눈 딱감고 계약을 파기했었죠.
그러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집값은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고
불안해져서 18년 1월에 가까스로 하나 잡았습니다.
계약을 하려고 하면 다들 계좌를 안주더군요.
아마 지금도 매수하려고 하면
매도자가 계좌 안주는 일 태반일거라 예상해요.
매수 후에 2억 올랐고요,
계약파기 한집은 3억 올랐지요. 실거래가 기준으로.
집을 파시라.
그때 국토부 장관이 한 말듣고 집판사람들 낙동강 오리알됐지요?
말잘듣고 열심히 근로소득으로만 재산을 증식하려는 사람들
지금 어떻게 됐지요?
서울 집값 잡는다고 하는 정책들 보면
하나같이 집값 올리는 정책들이죠
팔고 싶어도 팔지도 못해, 사고 싶어도 매물이 없어.
매물이 없으니 안오르는게 이상한 상황.
서울집값 오르는데 경기도에 때려 짓는 공급정책..
누가 그러더군요. 서울에 불났는데 안산에 소방차 보낸다고.
상처 난곳에 소금 뿌리는격.
안그래도 안산은 미분양 천지인데.
여의도 용산 개발 보류,
강북 경전철 보류 그런데 삼성역 개발은 소리 소문없이 진행중......
그러고 나와서 하는 말이
강남집값은 그들만의 리그고 중산층 서민 집값을 잡겠다...
강남 살아봐서 아는데 별거 아니다...
양극화를 부추기는 최절정이죠.
아래에도 부동산 얘기 많고
집을 사시라고 하는 글도 있지만
하나 확실한건 지금 정부가 펴는 정책을 보면
집값을 잡겠다는건 믿기 힘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