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의 이런 행동이 남자가 좋아하나요?

...... 조회수 : 4,103
작성일 : 2018-09-08 12:07:54
입가리며 수줍은 미소 웃기와 머리 쓸어넘기면서 귀바퀴 뒤로 머리넘기기? 이런거요
현실은 예쁜얼굴이겠지만요
저 행동들이 남자가 좋아한다고 글쓴거 봤는데
진짜인가해서요

저 모쏠인데 전 수줍어도 수줍은 미소가 안나오고
수줍으면 그냥 그자리를 도망갔거든요ㅠㅠ
IP : 114.200.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18.9.8 12:24 PM (223.62.xxx.143)

    일단 얼굴이 관건이긴 합니다.
    근데 그런 행동 일부러 하면 티가 확 나요.

  • 2. ㅇㅇ
    '18.9.8 12:26 PM (58.140.xxx.184)

    저도 모르게 웃을때 손으로 입가리는 습관이 있었는데
    한국에선 다들 그런사람 많기도해서 이상한거 몰랐구요.
    대학때 미국으로 교환학생 갔는데 어느날 친하게 지내던 유럽서온친구가 혹시 이에 문제가 있냐고 실제로 물었었죠.
    그 친구는 남자였거든요.
    한국에서는 여성스러운 제스쳐와 손짓으로 보이는 행동도 어느문화에선 여성스러움은커녕 병자로 인식되기도 한다는건 참 재밌는 경험이였어요.
    그뒤의식적으로 고치려고 노력해서 지금은 웃을때 손 입에다 갖다대는버릇은 고쳤어요.
    아무래도 한국에선 여성스럽다 보겠죠

  • 3. 그런 행동을
    '18.9.8 12:39 PM (14.41.xxx.158)

    남자들이 좋아하는게 아니라// 관심가는 여자가 그런 행동을 했을때 더 이뻐보이는거

  • 4. 관심
    '18.9.8 12:54 PM (121.88.xxx.220)

    없는 여자는 머리를 넘기든 빡빡 밀든 관심 없어요.

  • 5. ㅇㅇㅇ
    '18.9.8 1:06 PM (116.39.xxx.49)

    풉 병자 넘 웃기네요

  • 6. 예쁜 여자가
    '18.9.8 1:22 PM (114.124.xxx.144)

    뭐든 해도 예쁜거고
    못생긴 여자가 하면 뭘 해도 관심없어요

    남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못생긴 남자가 무성하던 누가 관심 두나요

  • 7. ////
    '18.9.8 2:44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좋아한다기보다,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내가 당신 관심을 끌고 잘보이려 한다 라는 너를 꼬시고 있다 라는 사인으로 받아들여서 그래요.
    웃으며 받아들여주겠다, 머리 매만지는거 - 잘보이고 싶은 행동 - 이라 여겨서.
    가슴 보이는 옷 입으면 - 보여주고 싶구나 자고싶단 뜻이구나
    웃으며 머리 매만지고 꼬시는것 같으면 -나 좋단 뜻이구나 꼬셔봐바 란 뜻이구나
    라고 단순하게 이해함.
    싫어하는 이성 앞에선 여자나 남자나 웃으며 입가리고, 머리 매만지고 그러는게 아니라
    시큰둥한 얼굴로 안웃고 딴처부리고, 머리 만지긴 커녕 잇몸 보이거나 말거나 상관 안하고 막 행동하겠죠.

  • 8. ....
    '18.9.8 3:09 PM (147.47.xxx.205)

    한국 보통? 남자들이야 모 그럴 수도.

  • 9. 동그랗게
    '18.9.8 3:26 PM (220.89.xxx.100)

    수줍은 표정으로 입가리고 웃기,
    머리카락 쓸어넘기면서 귓바퀴로 넘기기.
    음, 김사랑이 생각나요.
    김사랑이 하니까 무척 잘 어울리고, 제일 예쁜 연예인은 김사랑같아요.
    오로지 김사랑이나 손예진정도의 레벨에서만이 가능할 것같아요..~~

  • 10. ;;;
    '18.9.8 4:33 PM (58.127.xxx.251)

    위에////님글이 정답같아요
    그래도 남자도 호감이 있어야 여자의 그런행동을 좋아하겠죠
    아님 나 인기많다고 속으로 자뻑할라나요?
    사실 맘에 없는 사람앞에서는 저런행동 잘 안나오긴해요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는 수줍고 어색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556 김어준 "그렇게 한번 당한것으로 부족한 것인가?&quo.. 36 ... 2018/09/10 2,343
853555 작은 쇼핑몰하는데 새벽에도 전화,문자 문의가 온대요. 22 .... 2018/09/10 6,843
853554 자동차 옵션은 다 하는게 좋은가요? 8 보니하니 2018/09/10 1,603
853553 아침요가 공복상태로 가나요, 5 ㆍㆍ 2018/09/10 2,527
853552 vit D를 과다복용시 문제없나요? 5 과다복용 2018/09/10 1,656
853551 남편과 별거인데 1가구 2주택 10 이런 경우 2018/09/10 4,286
853550 프로폴리스 좋은거 먹고 싶은데 어디꺼 드세요? 3 힘내자 2018/09/10 2,835
853549 가을노래 5 주크박스? 2018/09/10 709
853548 "폭염 '가정용 전기요금 폭탄' 없었다" 18 ㅇㅇ 2018/09/10 2,761
853547 자영업자분들 대체 관리비 얼마나 내시나요? 20 진짜깜놀 2018/09/10 3,907
853546 중문이 설치돼 있는 새아파트도 있나요 9 .. 2018/09/10 2,603
853545 전 진짜 실거주자인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ㅜㅜ 13 갈곳 2018/09/10 4,433
853544 술 취한 50대 여성강도..전동못총 쏘고 달아났다 3시간만에 검.. 2 ,,, 2018/09/10 1,331
853543 김어준의 과거 43 저렴저렴 2018/09/10 2,073
853542 푸들이 입짧다는 얘긴 들었는데 ... 12 ㅠㅠ 2018/09/10 2,338
853541 엄마 친구분중에 많이 마른분이 있는데요. 44 그냥 2018/09/10 20,694
853540 제사가 엿같은 이유 19 ㆍㆍ 2018/09/10 6,047
853539 이사가는 집 붙박이장 철거는 매수인이 하나요? 23 소미 2018/09/10 8,659
853538 [펌] 조선일보 st 기사로 트럼프를 멕여봤다 5 ㅇㅇㅇ 2018/09/10 733
853537 집을 비워 두어야 하는지..고민예요 9 집이사 2018/09/10 3,125
853536 미용사 여러분, 질문이 있어요. .... 2018/09/10 659
853535 한라산 등반시 등산화 등산복없이 가면 힘들겠죠? 15 고등수학 여.. 2018/09/10 6,733
853534 심심해서 써보는 롯*마트 추천템 39 외심 2018/09/10 6,586
853533 저녁으로 떡볶이 먹어요 2 오뎅도 2018/09/10 1,686
853532 다스뵈이다 유튭올라오니 알바들 총출동인가봐요. 9 총수 힘내~.. 2018/09/10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