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에서 아들이 하면 싫어하는데
1. ..
'18.9.8 12:05 PM (180.230.xxx.90)20년 넘게 살아보니 저도 배짱이 생기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틀린거 잘못 된거 아니면 시어머니 뭐라시든 말든
제 주장대로 합니다.2. dd
'18.9.8 12:0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그러기나 말기나 시키세요
본인아들 일많이했다고 안시킨다 그럼
저도 시집와 일많이해서 안하고 싶다하세요
그럼 다 사서하든가 그러자 하세요3. 냅둬요
'18.9.8 12:18 PM (223.38.xxx.171)남편 시켰더니 시모가 부엌에 못들어오게 하데요. 그래서 나도 부엌안들어가고 암것도 안했어요. 4-5시간씩 걸려 시가 왔는데 누군 일하고 누군 쉬는지. 속으로 욕하든가 말든가 나도 안함.
4. ..
'18.9.8 12:21 PM (49.170.xxx.24)오십견 올 나이시면 이젠 시모 안어려울 것 같아요.
5. 원글
'18.9.8 12:23 PM (112.148.xxx.86)나이는 40대 초반이에요ㅠ
시모는 안무서운데 여자도라 운운하는게 하는게 싫어서요..6. ..
'18.9.8 12:2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어릴 때 많이 만들어서 송편은 넌더리나니 셤니 혼자 하라고 해요.
이혼 무서우면 걍 시키는대로 하고.7. ...
'18.9.8 12:33 PM (223.38.xxx.15)진짜 그러거나말거나 냅두세요.
저희도 신혼초엔 남자가 어디 주방에 들락거리냐고
무슨 조선시대 같은 소리를 하시더만,
지금 저희아이 대2인데 저희남편 명절이면 도련님이랑 전 부칩니다.8. 시어머니용심
'18.9.8 12:40 PM (112.160.xxx.116)자기 아들은 시엄마가 어릴 때 일시켰지 원글님이 시킨거 아니잖아요
그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휘둘리지 마시고 같이 하세요
무조건 시엄마 시키는 대로 네네 하실 필요 없어요
말 잘들으면 호구로 알고 더 만만히 생각해요
그러니 애들 불러서 시키라는 말이 나오잖아요
님이 어려우면 그런 말 시엄마가 못합니다
오십견 올나이면 적은 나이도 아니구먄 왜 그렇게 시어머니 눈치 보고 사세요
직장생활이나 시집이나 센사람한테는 끽소리 못해요9. ..
'18.9.8 12:41 PM (49.170.xxx.24)님도 시부모 도리 부모 도리에 대해 공부해서 줄줄 말해주세요.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책이나 권위자들 발언을 찾아보세요.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이기려면 철저한 준비만이 답이죶
10. 그런다고
'18.9.8 12:45 PM (113.199.xxx.68) - 삭제된댓글진짜로 안하는 남편이면 화살이 남편에게 가야합니다
부모야 내새끼 아끼는 심정에 더구나 옛날 노인네다 치고라도 엄마가 하지마란다고 안하면 아니돼죠
엄마쉬라하고 아들이 해버릇하면 시엄마도 뭐라 안합니다11. 이제
'18.9.8 12:54 PM (125.139.xxx.167)송편 정도는 사서 드세요. 전까지 부치려면 일이 얼만데. 조금씩 꾀도 부리고 줄여 나가세요.
12. 요즘
'18.9.8 1:38 PM (59.10.xxx.20)송편 만드는 집도 있네요
상에 올릴 만큼만 사도 굴러다니던데..그냥 사드세요
그리고 시어머니 뭐라 하시든 남편이 알아서 일하면 될듯요13. 저도 사드시라고
'18.9.8 1:53 PM (59.6.xxx.151)남편 시켜야 한다면 할 마음도 없고
저기 옴마 생각 바꾸고 싶지도 않고
애들도 매한가지.
굳이 해서 드실 이유가 있을까요14. 그럴땐
'18.9.8 4:32 PM (220.116.xxx.35)남편이 나서야지요.
같이 일하고 같이 쉬자고.15. 일 많이 한 사람들
'18.9.8 5:25 PM (118.222.xxx.105)열심히 일한 당신들 이제 그만 쉬세요.
그냥 다 사드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7742 | 처음보는 혜경궁 트윗.jpg 13 | 끝이없네.... | 2018/10/27 | 2,440 |
867741 | 혐) 출산후 찌꺼기 배출해 보신분 계신가요ㅠㅠ 20 | 허걱 | 2018/10/27 | 11,093 |
867740 | 오늘 공인중개사 시험 보았습니다.. 19 | 하늘을 날다.. | 2018/10/27 | 6,034 |
867739 | 손,발이 갑자기 빨개지면서 따갑고 열나고 붓고 이런데 습진 일까.. 2 | ㅇㅇ | 2018/10/27 | 4,044 |
867738 | 아이클타임?은 왜 가격정보가 없죠? 1 | 흠 | 2018/10/27 | 3,359 |
867737 | 얼마나 관대하세요? 7 | 관대 | 2018/10/27 | 1,977 |
867736 | 푹익은 고구마줄기 김치 뭐 해먹으면 좋을까요 8 | 궁금이 | 2018/10/27 | 1,306 |
867735 | 수능날 교실에서 외투를 벗나요, 입고 있나요? 13 | ㅇㅇ | 2018/10/27 | 1,994 |
867734 | 면세에서 화장품좀 사려고요 추천해주세요 8 | 심플리 | 2018/10/27 | 2,220 |
867733 | 19금) 남편과 부부관계 고민입니다. 29 | 00 | 2018/10/27 | 32,865 |
867732 | 드라마숨바꼭질중 5 | 방글방글 | 2018/10/27 | 1,619 |
867731 | 제가 잘못한 건가요? 21 | ... | 2018/10/27 | 6,417 |
867730 | 이태리에서 먹었던 파스타들이 너무 생각나요 21 | .. | 2018/10/27 | 6,603 |
867729 | 대종상에는 많이 빠지더니 6 | ㅡㅡ | 2018/10/27 | 4,870 |
867728 | 저번에여기서 추천받은 고구마요 10 | 고구마요 | 2018/10/27 | 2,764 |
867727 | 손예진은 메이크업이.. 31 | ㅇㅇㅇ | 2018/10/27 | 18,683 |
867726 | 중2 지랄병을 대처하는 자세 8 | 참을인 | 2018/10/27 | 5,669 |
867725 | 이병헌 더서울어워즈 수상소감 24 | ... | 2018/10/27 | 11,309 |
867724 | 아프니까 그렇게 솔직하게 깊게 끌어안을수 있는거라고... 6 | tree1 | 2018/10/27 | 2,491 |
867723 | 방탄소년단 인기가 비틀즈 때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건가요~ 34 | ... | 2018/10/27 | 5,997 |
867722 | 치매약 뭐 드시는지? 5 | 궁금 | 2018/10/27 | 2,374 |
867721 | 회색이 된 런닝 어쩌면 될까요? 4 | .. | 2018/10/27 | 1,609 |
867720 | 남편한테 한말이 기분나쁜건가요? 24 | .. | 2018/10/27 | 6,945 |
867719 | 호밀밭의 파수꾼 읽으신 분 8 | 추천하시나요.. | 2018/10/27 | 3,904 |
867718 | 그 여자 때문이 아니라 사랑의 힘으로 변화해가는 한 남자의 4 | tree1 | 2018/10/27 | 2,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