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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만 보이는 그녀..

. 조회수 : 22,654
작성일 : 2018-09-08 06:07:31
그룹필라테스를 하는데 같이 운동하는 20대 아가씨가 있어요
참 예쁘게 생겼어요. 서양 인형처럼 동그란 눈에 오밀조밀한 귀염상
몸매도 하늘하늘.. 팔다리도 가늘고 길고
여자인 제가봐도 볼 때마다 이쁘다싶어요
그런데 그녀의 낭창낭창한 몸매에 가슴이 기이할 정도로 커요
필라테스 옷이 붙는 옷이다보니 예쁜얼굴보다 정말 자동으로 가슴만 보여요. 사이즈 F도 넘어보이는데 처지지도 않았지만 그 몸매를 보면 도저히 수술이 아니고서는 저 크기가 나올까싶어요
그런데 아무리 수술이라도 저렇게 크게 했을리가 ! 싶거든요
그녀의 귀여운 얼굴과 여리여리한 몸매와 너무 언발란스하거든요
여기서 서정희 딸 최근사진에 나온 가슴같아요. 물론 그녀는 수술한거고 분위기가 섹시하잖아요. 평생 큰가슴으로 살아온 저는 특히 사춘기때 남녀공학다니면서 큰가슴이 미치도록 싫어서 오히려 이렇게 클바에는 납작가슴이 좋겠다 싶었던 사람인지라 필라테스에서 그녀 볼 때마다 궁금해요
자연산이여도 신기하고.. 수술이라면 의사가 미쳤구나싶어요
IP : 112.154.xxx.4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8 6:10 AM (49.142.xxx.181)

    자연적으로 그런 사람이 있어요. 운이 좋은거죠. 보통 자연적인 가슴이 크면 가슴 주변 살도 좀 있기 마련인데
    주변 살도 없이 가슴만 엄청 커서 G컵 뭐 이런 경우도 백에 한둘 정도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잘라낼수도 없고.. 원래 그런건 어쩔수가 없죠. 뭐...
    근데 벗겨놓고 보면 그게 자연적인 가슴인지 수술한 가슴인지 알아요.
    아무리 커도 자연적인 가슴이면 누웠을때는 모양이 흐트러지면서 퍼지거든요.

  • 2. 저는
    '18.9.8 6:15 AM (112.154.xxx.44)

    팔다리 짧고 굵고..그냥 저도 눈길을 안주는 아짐이고요 ㅋ
    운동하면서 그녀 가슴, 내 가슴 쳐다보니 저는 가슴이 있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근데 한때 큰가슴으로 늘 고민했던 저는 그녀가슴이 조금만 작았다면 가슴으로 눈길도 안받고 더 조화롭게 예쁘겠다싶어요
    물론 저와는 비교도 안되게 예쁜 아가씨에요
    더 어리면 아이돌하면 딱 되겠네 싶거든요

  • 3. ㅁㅁ
    '18.9.8 6:30 AM (49.196.xxx.127)

    제가 다니던 필라테스 강사님은 60대 이셨는 데 유방암 수술로 실리콘... 다른 아이 엄마도 강사 목표로 가슴 약간 해 넣었다고 들었어요. 요즘은 빼는 수술도 많이 하더라구요

  • 4. ......
    '18.9.8 6:49 AM (216.40.xxx.10)

    진짜 깡말랐는데 가슴만 디컵이던 친구 있어요. 자연산임.
    가능해요.

  • 5.
    '18.9.8 6:57 A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서초동 사세요? 저도 그런 아가씨 하나 아는데...얼굴도 정말 타고 났는데 하여간 그런 상황을 매우 즐거워하는 것 같기는 해요

  • 6. 제 동생도
    '18.9.8 6:57 AM (123.212.xxx.56)

    허리 23”
    가슴 D컵
    골반 크고...
    미용실 원장님이 선진국형 몸매라 그래서
    엄청 웃었네요.

  • 7. ~~
    '18.9.8 7:08 AM (116.34.xxx.185)

    제가 그정도까진 아니었지만, 몸에 비해 눈에 띄게 가슴이 큰 편이었는데 평생 스트레스였어요.정말 절제술을 생각했을정도로.. 남편말로는 예전엔 얼굴보다 컸었다고 ㅠㅠ.

    아이낳고 모유먹인후 단유할때 약을 일부러 2주먹었어요. 그럼 가슴준다고 해서..진짜 확줄었네요. 모양이 완전 쭈글쭈글해져서 그렇지~~. 그래도 지금도 C컵이네요. 내평생소원 절벽인데 ...
    그렇게 타고나는 사람도 있다구요^^

  • 8. ...
    '18.9.8 8:20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저도 커요.
    키크고 마르고 머리 짧고 꺼실하게 촌스러운 사춘기때 가슴만 컷죠.
    크니까 쳐지고 전 가슴도 벌어젔어요.
    크다고 다 예쁜가요?
    크기만하고 예쁘지는 않아요.

  • 9. ..
    '18.9.8 8:43 AM (222.237.xxx.88)

    애마부인 안소영이 저 중학교 다닐때 같은 운동장 쓰는 고등학교 학생이었어요.
    진짜 얼굴도 이쁘고 마른 몸매에 가슴만... 가슴만...
    너무 쇼킹해서 40년이 넘었어도 그 언니의 교복입은 모습이 안잊혀져요.

  • 10. ㅇㅇ
    '18.9.8 8:52 AM (27.1.xxx.155) - 삭제된댓글

    가능해요.
    저 고딩친구도 45킬로 될까말까인데
    가슴은 d컵..이랬어요.
    여고였는데도 컴플렉스인지 움츠리고 다녀서
    나이드니 어깨가 좀 휘었더라구요.
    본인은 싫대요.
    무겁고 처진다고...

  • 11. 보통
    '18.9.8 9:15 AM (39.7.xxx.190)

    은 수술이지요
    쉴드 디기심함여기는

  • 12. 저부르셨어요?
    '18.9.8 9:47 AM (121.137.xxx.71)

    42킬로, 허리 23인치, 가슴 D컵
    스포츠 브라만 합니다.
    가슴이 압축되어(?) 그나마 정상으로 보여줘서

    단점은 스포츠브라라 끈이 아닌, 조끼같아 여름옷에 다보이게되는것
    그래도 패셔니스타의 자존심보다 제마음의 평화가 중요하니깐

  • 13. 원글에 묘사된
    '18.9.8 10:23 AM (14.39.xxx.146)

    나중에 나이들어가면서 어깨 아플 가능성 높아요

    뼈대도여리여리 하면 특히 더 .
    가슴지탱할려면 힘이드는거죠

  • 14. 웃겨
    '18.9.8 10:46 AM (58.127.xxx.251)

    팔다리가늘고 몸이 말랐는데 가슴만 e컵,f컵?
    그게 수술안하고 가능한가
    있다면 만명에 하나정도?
    남자들은 잘모르니 믿는다치고 이런글에 진짜 그런가슴있다 열심히 댓글쓰는 여자들은 본인들이 확대수술하고 그런경우많음.
    특히 82에 엄청 많음

  • 15. 웃겨
    '18.9.8 10:48 AM (58.127.xxx.251)

    생각해보니 만명에 하나도 많은거고 천만명중의 하나?
    그런데 82엔 그런여자가 참~많아요 희한하게 ㅋ

  • 16. 웃기고싶습니다
    '18.9.8 10:51 AM (121.137.xxx.71)

    42킬로, 허리 23인치, 가슴 D컵
    초등학교때부터 가슴때문에 놀림받아 참 많이 울었어요.
    늘 공부잘하고 이쁘다고^^ 찬사만 받다가
    남다른 가슴 크기로 상처를 하도 받아 늘 구부리고
    웅크리고 다녀 몸도 많이 아팠어요 흑흑

    지금은 살아야하니깐
    바른 자세가 되었고
    날보고 놀라도 옛날 만큼 부끄럽지않고 ^^

  • 17. DE
    '18.9.8 11:21 AM (61.255.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ㅠㅠ 그런게 나이드니 가슴이 정말 많이 쳐져서 축소수술 고민중입니다. 못 믿으시는 58님 위해 인증샷이라도 올려드리고 싶네요.

  • 18. DE
    '18.9.8 11:22 AM (61.255.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ㅠㅠ 그런게 나이드니 가슴이 정말 많이 쳐져서 축소수술 고민중입니다. 못 믿으시는 58님 위해 인증샷이라도 올려드리고 싶네요.

  • 19. DE
    '18.9.8 11:24 AM (61.255.xxx.49)

    저도 그래요 ㅠㅠ 그런데 나이드니 가슴이 정말 많이 쳐져서 축소 및 거상수술 고민중입니다. 못 믿으시는 58님 위해 인증샷이라도 올려드리고 싶네요.

  • 20. 제 친구
    '18.9.8 2:37 PM (178.191.xxx.233)

    정말 얼굴 이쁘장하고 날씬하고 키큰데
    가슴만 컸어요. 다 가진 뇬이라고 부러워했죠.
    공부도 잘했어요.

  • 21. ㄴㅇㄹ
    '18.9.8 3:24 PM (175.223.xxx.165)

    솔직히 잘 없겠죠
    그리고 있어도 자연산은 모양이 대부분 쳐지더라구요 수술은 티나요

  • 22. ㅇㅇ
    '18.9.8 3:26 PM (49.142.xxx.181)

    부러울일도 아니고 웃길일도 아닌데 뭐 쉴드친다고 난리치는 님이야 말로 가슴에 컴플렉스 있는 여잔가봐요? ㅎㅎ
    사실 저거 부러울일이 아닙니다. 진짜로..
    막상 저 경우면 본인도 힘들껄요.어깨도 아프고.. 아마 그래서 필라테스 하는지 몰라도..
    저렇게 수술해서 저렇다면 저건 스스로 몸매 망치는 수술이예요. 어깨 허리 다 아픔..
    게다가 실제 유방 모습보면 수술인지 원래 가슴인지 금방 뽀록나는데요..

  • 23. 큰가슴으로
    '18.9.8 3:27 PM (211.36.xxx.3)

    평생 살아온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사춘기때 하필 남녀공학이라 체육시간이나 특히 체력장 100미터 뛰면 어깨 움츠리고 달리고 키도 작은데 늘 움츠리고 다녔어요ㅠ
    그러다 말린어깨 되버리고..지금 필라테스하면서 구부정한 어깨 피려는데 몇 개월만에 되겠냐구요
    어깨통증은 평생 친구구요..
    근데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자세도 좋아요
    움츠러들거나 구부정하지않아 이쁘더라구요
    다만..첫시선이 자동으로 한 곳으로만..
    이건 진짜 자동이에요
    몸의 제일 볼륨있는 곳을 보게되네요ㅡㅡ

  • 24. 수술
    '18.9.8 3:37 PM (211.36.xxx.233)

    우리교회 권사님딸이 몸매가 참 예뻐요..
    얼굴은 보통 이상은 되구요..엄청 꾸미기는 해요.
    근데 이 딸이 가슴이 작아요..
    골반도 크고 키도 170은 되거든요..
    그러니 맨날 자기엄마를 졸라요.
    가슴 수술해달라고...ㅠㅠ
    지금 대학생인데 내년쯤 휴학하고 해줄려고
    한답니다..
    교회에선 쉬쉬하며 그래도 학생을 유방 확대
    수술 해준다고하니 은근 말들 많아요..
    그래도 부모는 더 예뻐지게 해서 모델이라도
    시켜보고 싶은가봐요..
    암튼 가슴까지 수술해주면 몸매는 아주
    좋아질거같아요.
    그런거보면 요새 젊은 아가씨들도 가슴 수술 많이하는
    추센가봐요...
    몸매가 여리여리하면서 가슴까지 큰경우는
    별로 본적이 없는데 다들 수술하는건가봐요..
    부작용도 많은 수술이라던데..

  • 25.
    '18.9.8 3:54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제 딸도 가슴, 골반 라틴계 여자들처럼 그래요.
    집안에서 유일하다는.

    물론, 드문 케이스이겠지만, 그런 사람도 있다...는 얘기를 하는 건데, 뭘 그리 흥분하시나요?

    댓글 스물 몇 개 중 그런 케이스 얘기한 사람 몇 안 되는고만요.

    아, 전 어떤 것이 됐든 미용성형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 26. 쪽바리삼숑
    '18.9.8 4:14 PM (219.254.xxx.109)

    원글님이 말한것과는 별개로 요즘 십대 이십대는 가슴 큰 거 무지무지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원글님이 가슴큰거 부끄러워했던 세대인거지 요즘ㅇ 안그래요.여자애들끼리 누구가슴크고.그래서 남자한테 인기많다 이런이야기를 그냥 하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요즘애들이 가슴발육이 우리때보다 더 좋은것도 사실이구요..뭐 수술인지 아닌지는 몰겠지만 시대가 그래요.

  • 27. 골격이 가늘고
    '18.9.8 4:36 PM (59.6.xxx.151)

    체지방이 좀 있는 경우들이라 그래요
    저희집 여자들 대부분 그렇습니다
    발목. 손목과 가로뼈가 작은데 살이 좀 찌면
    가슴과 허벅지는 살집이 좀 붙고 허리나 목은 가늘어서 마른데 가슴은 큰 스타일이 됩니다
    근데 그게 뭐 어쨌다구요
    남의 얼굴 평이나 몸매 평이나 생긴게 그런 걸요

  • 28. 제 친구가 그래요
    '18.9.8 6:41 PM (124.50.xxx.242)

    엄청 말랐는데 가슴이 얼마나 큰지...
    학교 다닐 때는 그게 싫었는지 항상 구부정하게 구부리고 다녔는데 이 십년만에 만난 친구는 이제 자랑인지 허리 꼿꼿하게 펴고 다녀 보기가 좋았어요

  • 29. 그정도로
    '18.9.8 8:31 PM (125.180.xxx.235)

    언발란스 하다면 수술은 아닌거 같아요.
    실제로 그런 애를 봐서요. 고등학교때 체육시간 전에 옷 갈아입잖아요. 바로 앞자리 친구가 그랬어요. 정말 팔 다리 엄청 가늘고 말랐는데 가슴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컸어요. 항상 범생 차림으로 단발에 교복 크게 입고 뿔떼 끼고 했었는데 대학교 가서는 엄청 인기 많았을거 같아요. 그런 체형이 있더라고요.

  • 30. ........
    '18.9.8 8:42 PM (117.111.xxx.168) - 삭제된댓글

    요새 수능끝나고수술하는 애들도 많을 정도로 흔해요
    얼굴성형도 어릴때 하더라고요. 용감도하지.
    벗은거보면 바로티나지만
    옷입은걸로는 모르죠.(수영장 다니며 보니 샤워하는데도 바로 알수있어요)

    대충 여기분들 40넘었다치면
    한국인이 이럴체형인 경우는
    살면서 한명쯤볼까말까였을겁니다.
    극히 드물어요.
    요새 여자들 쌍커풀없는사람없지만
    자연쌍커풀은 정말 몇명안되는거랑 같음.

  • 31. 아마 텐프로일것
    '18.9.8 8:51 PM (223.38.xxx.104)

    요즘 텐프로들의 특징이 청순,이지적 분위기라죠.
    대놓고 섹시한 스탈은 인기없대요.
    예전처럼 티나게 이쁜게아닌
    아주예쁜 일반인스러운 얼굴이랄까.

    그런데 한가지 더 공통점은 기이하게 큰 가슴이라네요.
    필라테스로 단련해서 몸통은 아주 작고 가는데
    가슴은 수술로 수박처럼 키운다는데...

    강남 오피에 혼자 살고...

    공식은 다 갖췄네요.
    매춘여성이네요.

  • 32. ....
    '18.9.8 8:51 PM (117.111.xxx.168) - 삭제된댓글

    요새 수능끝나고수술하는 애들도 많을 정도로 흔해요
    얼굴성형도 어릴때 하더라고요. 용감도하지.
    벗은거보면 바로티나지만
    옷입은걸로는 모르죠.(수영장 다니며 보니 샤워하는데도 바로 알수있어요)

    대충 여기분들 40넘었다치면
    한국인이 이럴체형인 경우는
    살면서 한명쯤볼까말까였을겁니다.
    극히 드물어요.
    요새 여자들 쌍커풀없는사람없지만
    자연쌍커풀은 정말 몇명안되죠 사실은.

  • 33. 가슴 축소술
    '18.9.8 8:51 PM (1.254.xxx.155)

    해야지요.

    아는 분도 가슴이 수박만해서 놀랐어요.
    가슴을 동여매고 살았어요.
    척추에 무리가고 자세가 구부정해지니 축소술이 답이에요.

    500cc가 딱좋다고 성형외과 선상이 나와서
    저는 브라가 필요없는 절벽이라

  • 34. ........
    '18.9.8 9:08 PM (117.111.xxx.168)

    요새 수능끝나고수술하는 애들도 많을 정도로 흔해요
    얼굴성형도 어릴때 하더라고요. 용감도하지.
    벗은거보면 바로티나지만
    옷입은걸로는 모르죠.(수영장 다니며 보니 샤워하는데도 바로 알수있어요)

    대충 여기분들 40넘었다치면
    한국인이 이럴체형인 경우는
    살면서 한명쯤볼까말까였을겁니다.
    극히 드물어요.
    요새 여자들 쌍커풀없는사람없지만
    자연쌍커풀은 정말 몇명안되죠 사실은.

    저도 큰편인데 키는작고 상체도 짧아
    둔해보여서 정말싫엇어요 ㅜㅜ
    원래 큰친구들은 드러내놓고 다니는 드물긴해요
    스트레스받아왓어서.

  • 35. ..
    '18.9.8 10:36 PM (223.62.xxx.16)

    수술에 한표요.
    아무리 날씬해도
    자연산은 팔뚝도 가늘고 가슴 큰 경우 진~짜 드물고요.
    (44사이즈에 자연산 큰가슴인경우 딱 한 명 봤는데
    체형에 비해 윗팔뚝살이 있더군요.)

    제가 최근 가슴 수술을 했어요.
    저는 출산 후 볼륨이 너무 없어져서 했는데,
    자연스럽게 커지는 정도만 원했고
    몸사이즈에 맞는다는 보형물을 넣었는데도
    제 예상보다 훨씬 크게 됐어요.

    티나도 확실히 볼륨있는 사이즈로 수술한다는
    분들이 많다던데, 도대체 얼마나 크게 하는건가 싶더라구요.

    예전이랑 달라져서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큰 가슴이 유행(?)이고
    부끄러운게 아니라서
    어린친구들은 가슴 성형 할때 d는 보통이고 e 컵까지도
    요구하더라구요.

  • 36. ...
    '18.9.8 11:49 P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

    친구 중에 있어요
    하지만 에프는 아니고 씨에서 디컵정도
    살집없고 팔도 말라서 수술 의혹도 받았었대요
    마르니까 더 커보이긴 하더라구요
    에프는 수술아니고 힘들 것 같은데
    아니면 만의 하나정도는 있겠죠

  • 37. 친구
    '18.9.8 11:53 PM (49.166.xxx.52)

    고등 친구가 늘씬한데 가슴이 커요
    그런데 수영 다니는데 마른데 가슴 큰 여자 없었어요
    그러니 정말 어쩌다 한명 있긴 하다는 거죠 ^^

  • 38. .........
    '18.9.8 11:59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타고난 사람들은 몸매드러나는 옷 입고 사람많은 수업 안들어요. 그것도 필라테스? 강남에 있는? ㅎㅎㅎㅎ
    그리고 타고나길 말랐으나 가슴이 큰 사람들의 대표적 특징이 몸통이 납작하지 않고 허리가 짧고 굵은 건데 이런 사람들은 F,G까지도 가능해요.
    근데 허리가 긴듯 가늘고 몸통은 납작한데 가슴만 언발란스하게 크면 장담하건데 1000% 수술입니다. 예외없어요. 제가 외국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체형입니다.
    요약하면, 몸통굵기, 허리길이 보면 수술인지 아닌지 겉모습만으로도 알 수 있어요.

  • 39. .........
    '18.9.9 12:01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타고난 사람들은 몸매드러나는 옷 입고 사람많은 수업 안들어요. 그것도 필라테스? 강남에 있는? ㅎㅎㅎㅎ
    그리고 타고나길 말랐으나 가슴이 큰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이 몸통이 납작하지 않고 허리가 짧은 거예요.
    근데 납작한 몸통에 (가는거랑 다름) 허리가 긴데 가슴만 언발란스하게 크면 장담하건데 1000% 수술입니다. 예외없어요. 제가 외국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체형입니다.
    요약하면, 몸통굵기, 허리길이 보면 수술인지 아닌지 겉모습만으로도 알 수 있어요.

  • 40. ..............
    '18.9.9 12:03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타고난 사람들은 몸매드러나는 옷 입고 사람많은 수업 안들어요. 그것도 필라테스? 강남에 있는? ㅎㅎㅎㅎ
    그리고 타고나길 말랐으나 가슴이 큰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이 몸통이 납작하지 않고 허리가 짧은 거예요.
    근데 납작한 몸통에 (가는거랑 다름) 허리가 긴데 가슴만 언발란스하게 크면 장담하건데 1000% 수술입니다. 예외없어요.
    지구촌 그 어디에도 자연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체형이예요. 생리적으로 불가능하거든요.
    한마디로 몸통의 두께, 허리길이 보면 수술인지 아닌지 겉모습만으로도 알 수 있다는 것. 안타깝지만 사실입니다.

  • 41. ...........
    '18.9.9 12:24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타고난 사람들은 몸매드러나는 옷 입고 사람많은 수업 안들어요. 그것도 필라테스? 강남에 있는? ㅎㅎㅎㅎ
    그리고 타고나길 말랐으나 가슴만 큰 체형의 공통적인 특징이 몸통이 납작하지 않고 허리가 짧은 거예요.
    그래도 여전히 상한선은 D정도?
    골격자체가 가늘어서 허리 날씬하고 가슴 볼륨 있는 경우는 상한선이 더 줄어들고요.
    F젇도가 되려면 앞뒤자르고 무조건 체지방이 일정비율이상으로 통통해야 가능한 사이즈입니다.
    한마디로 가짜라는 거죠.
    제가 수술한 가슴 감별법 알려드릴까요? ㅎ
    납작한 몸통에 (가는거랑 다름) 허리가 긴데 가슴만 언발란스하게 크면 장담하건데 1000% 수술입니다.
    예외없어요. 생리적으로 불가능하기때문에 지구촌 그 어디에도 자연상태에선 존재하지 않는 체형이니까요.
    안타깝지만 사실입니다.

  • 42. ...........
    '18.9.9 12:29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타고난 사람들은 몸매드러나는 옷 입고 사람많은 수업 안들어요. 그것도 필라테스? 강남에 있는? ㅎㅎㅎㅎ
    그리고 타고나길 말랐으나 가슴만 큰 체형의 공통적인 특징이 몸통이 납작하지 않고 허리가 짧은 거예요.
    그래도 여전히 상한선은 D정도?
    골격자체가 가늘어서 허리 날씬하고 가슴 볼륨 있는 경우는 상한선이 더 줄어들고요.
    F젇도가 되려면 앞뒤자르고 무조건 체지방이 일정비율이상으로 통통해야 가능한 사이즈입니다.
    한마디로 가짜라는 거죠.
    이 참에 가장 쉽고 확실한 수술 가슴 감별팁을 풀자면
    납작한 몸통에 (가는거랑 다름) 허리가 긴데 가슴만 크면 무조건 가짜입니다.
    예외없어요. 생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지구촌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체형입니다.
    이상.

  • 43. ...........
    '18.9.9 12:36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타고난 사람들은 몸매드러나는 옷 입고 사람많은 수업 안들어요. 그것도 필라테스? 강남에 있는? ㅎㅎㅎㅎ
    그리고 타고나길 말랐으나 가슴만 큰 체형의 공통적인 특징이 몸통이 납작하지 않고 허리가 짧은 거예요.
    그래도 여전히 상한선은 D정도?
    골격자체가 가늘어서 허리 날씬하고 가슴 볼륨 있는 경우는 상한선이 더 줄어들고요.
    F젇도가 되려면 앞뒤자르고 무조건 체지방이 일정비율이상으로 통통해야 가능한 사이즈입니다.
    한마디로 가짜라는 거죠.
    이 참에 가장 쉽고 확실한 가짜 가슴 감별팁을 풀자면
    납작한 몸통에 (가는거랑 다름) 허리가 긴데 가슴만 크면 무조건 가짜예요. 지구촌 어디에도 그런 체형 없거든요.
    그러니 허리길고 몸통 납작한분들은 수술 욕심내어서 하지 마시고 되도록 뽕도 자제하시는게 좋아요.
    타인이 보기에 아주 많이 부자연스러워요.

  • 44. ................
    '18.9.9 12:43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타고난 사람들은 몸매드러나는 옷 입고 사람많은 수업 안들어요. 그것도 필라테스? 강남에 있는? ㅎㅎㅎㅎ
    그리고 타고나길 말랐으나 가슴만 큰 체형의 공통적인 특징이 몸통이 납작하지 않고 허리가 짧은 거예요.
    그래도 여전히 상한선은 D정도?
    골격자체가 가늘어서 허리 날씬하고 가슴 볼륨 있는 경우는 상한선이 더 줄어들고요.
    F젇도가 되려면 앞뒤자르고 무조건 체지방이 일정비율이상으로 통통해야 가능한 사이즈입니다.
    한마디로 가짜라는 거죠.
    이 참에 가장 쉽고 확실한 가짜 가슴 감별팁을 풀자면
    납작한 몸통에 (가는거랑 다름) 허리가 긴데 가슴만 크면 무조건 가짜예요. 지구촌 어디에서도 그런 체형은 안태어납니다.
    그러니 허리길고 몸통 납작한분들은 수술 욕심내어서 하지 마시고 뽕도 되도록이면 자제하는게 좋아요.
    많이 부자연스러워요.

  • 45.
    '18.9.10 12:18 PM (211.38.xxx.42)

    필라테스 옷입고 혹은 누웠을때도 봉긋하면 수술이겠죠....
    전 가슴이 있는편인데(사이즈는 안 큰데 제 몸에 비해서:70C) 필라테스하려고 옷만 입으면
    넙대대펑퍼짐..ㅠ.ㅠ 누으면 펑퍼짐..

    울 필라쌤 저는 동그랗게 몸통이 작고
    샘은 납작하게 진짜 말라서?? 몸통 작은데 가슴이 완전 봉긋이뻐요..ㅠ.ㅠ
    부러워했는데...옷입어도 풍만하게 예뻐요. 의느님 힘같다고 우리들끼리...^^;;;

  • 46. ...
    '18.9.13 5:36 PM (115.136.xxx.52) - 삭제된댓글

    중력을 이기는 형태이면 백퍼 수술이에요
    요즘에 많이들 해요 수영장에서도 애엄만데 수술했더라구요 보면 가슴만 따로 놀아요 가슴근처에 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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