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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고 단아한 이미진데 남자가 잘 안붙는 경우?

흠... 조회수 : 7,870
작성일 : 2018-09-08 04:19:37
보셨나요?
전형적인 미인까진 아니지만 여자나 남자나 다들 평균보단 예쁘다고 하는 외모에 분위기 있고 참하다는 여성스런 쪽인데 남자관계는 참 담백하고 깔끔한 경우요.
이런 겅우는 여자가 철벽일 때 거의 그런걸까요?
아님 진짜 사주에 도화살? 이런거랑 관련있는 걸까요?
82에 보니 울나라서 대표적으로 남자들이 좋아하고 시집 잘간다는 외모가 저런 유형인거 같던데 주변에 딱 저런 유형인데 남자랑 연애도 거의 없이 시집도 참 안타깝다 싶게 간 케이스를 봐서 결국 외모 다 필요없고 걍 사주빨인가 갑자기 생각이 들어서요 ;;;
반면 참 불가사이하게 남자 끈임없는 여자도 봤구요 ;;
IP : 182.227.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8 4:24 AM (216.40.xxx.10)

    근데 그걸론 몰라요.
    글케 없다가 제대로 한방에 좋은남자에게 결혼하는 경우 있구요 - 사주에 관하나가 잘 앉아있음. 도화살 없음
    남자는 꾾이질 않는데 정작 내남잔 없고 유부남이나 쓰잘데기 없거나 바람둥이가 꼬이는 경우- 제 친구요. 온통 사주에 남잔데 다 떠다니는 놈들.
    직접 보면 신기하게 맞아떨어져요.

  • 2. ㅇㅇ
    '18.9.8 5:44 AM (58.143.xxx.100)

    사주에 이성을 끄는 게 있어야돼요

  • 3. ㅌㅌ
    '18.9.8 7:13 AM (42.82.xxx.231)

    외모가 다가 아닙니다
    저아는 분도 예쁘고 단아한데 대화해보면 너무너무 재미가 없어요
    반면 푼수같은 제친구는 늘 남자가 끊이질 않아요

  • 4. ....
    '18.9.8 7:21 AM (182.209.xxx.180)

    외모가 다가 아닌거에 저도 동의해요
    이성에게 호기심을 일으킬 무언가도 필요해요

  • 5. 남자는
    '18.9.8 8:21 AM (175.116.xxx.169)

    남자, 특히 한국 여자는 이상하게 자기가 넘볼수 있는 여자만 넘보는 거 같아요

    예쁘면 무조건 다 달라붙을거 같아도
    막상 그림의 떡 같거나 조금 평균보다 더 괜찮으면 의외로 대쉬하기 어려워 하더라구요

    주변에도 보면 못생기거나 평균 약간 이하인데 오히려 이 남 자 저남자 많이 사귀고
    얼굴이 아주 단정하거나 쿨미모들 중에서 성격이 담백하거나 본인이 적극적이지 않은 애들은
    맨날 솔로였어요

    남자애들이 좀 다가가려고 해도 그 여자만의 차가운 방어막을 어느정도 뚫어야하는데
    요새 남자들은 더더욱 초식남이 많아서 그냥 첨부터 안하는거 같아요

  • 6. ....
    '18.9.8 4:14 PM (220.116.xxx.172)

    제가 아는 지인도 그랬어요
    심은하 분위기 나는 아가씨였는데
    말도 아나운서처럼 잘하고 지적인 느낌?!
    그런데 연애를 거의 안 하더라고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하지만 다가가진 못하는 스타일?
    그런데 친해지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일단 그녀가 시시한 남자는 쳐다도 안 보더군요
    소개가 들어와도 일반 남자는 아예 소개 안 나감
    알고 보니 이 아가씨 좋아하는 남자들이 대단한 남자들
    우리가 아는 연예인도 있고...
    암튼 눈 높아서 연애 못하다가
    모태솔로처럼 있다가 결혼했는데
    대박!! 진짜 이런 스타일은 한 방에 가더라고요
    6개월 연애 후 결혼
    남편은 유명인인데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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