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학 강좌를 갔는 데 강사분이 '외국어' 하나를 더 알면 그만큼 정보가 다양해 진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정말 그런가요?
제 생각에는 이제는 외국어를 굳이 잘하지 않아도( 물론 잘하면 좋겠지만) 정보 검색에서 밀린다거나 부족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라고 생각했는 데 82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제가 언어가 아주 약합니다.
영어 발음이 아주 형편없습니다.
그래도,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쫓겨난다면 모스크바에가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 몇년쯤 지나 모스크바로 갈 생각입니다.
강사분은 아마도 영어, 중국어, 일어, 불어등을 얘기했을 겁니다.
혹시 러어 공부하신분 있으시면 팁 좀 주시어요.
간단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게 공부하려 합니다.
오래전부터 시작하려고 했던 거, 이번 기회에 시작해 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