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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꾸 미루는 사람 뇌가 다르다

저 부르셨나요? 조회수 : 5,729
작성일 : 2018-09-07 23:05:13


"일 자꾸 미루는 사람, 뇌가 다르다"입력 2018.09.07. 11:01

일을 자꾸 뒤로 미루는 지연 행동(procrastination)은 성격 탓이 아니라 뇌에 근본원인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보훔 루르 대학(Ruhr University Bochum)의 카롤리네 슐루터 생물심리학 교수 연구팀은 일을 뒤로 미루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감정과 동기를 관장하는 뇌 부위인 편도체(amygdala)가 보통 사람들보다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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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일을 자꾸 뒤로 미루는 지연 행동(procrastination)은 성격 탓이 아니라 뇌에 근본원인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보훔 루르 대학(Ruhr University Bochum)의 카롤리네 슐루터 생물심리학 교수 연구팀은 일을 뒤로 미루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감정과 동기를 관장하는 뇌 부위인 편도체(amygdala)가 보통 사람들보다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6일 보도했다.


신경 또는 정신 장애가 없는 남녀 264명(18~35세)을 대상으로 해야 할 일을 마무리 짓는 성격인지 뒤로 미루는 버릇이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검사를 진행하고 MRI로 뇌 부위 여러 곳의 크기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슐루터 교수는 말했다.


일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 일을 제때 처리하는 사람에 비해 유독 편도체가 크다는 것은 편도체가 상황을 판단하고 어떤 특정 행동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음을 경고하는 1차적 기능을 수행하는 뇌 부위인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그는 지적했다.


편도체가 크면 어떤 행동이 가져올지 모르는 부정적인 결과에 더 큰 불안을 느끼게 되고 이 때문에 행동을 주저하고 뒤로 미루게 되는 것일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이를 '행동통제 불량'(poor action contro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을 미루는 사람은 또 편도체와 전방 대상피질(ACC: anterior cingulate cortex) 사이의 연결이 약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ACC는 감정, 공감, 충동 통제, 판단을 조절하는 뇌 부위다.

편도체와 ACC 사이의 상호작용이 손상되면 행동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고 슐루터 교수는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심리학회 학술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최신호에 발표됐다. 

뇌 MRI [연합뉴스TV 제공] 
미씨 사이트에서 읽고 이런 성격 때문에 스스로를 한심해 하는 저같은 분들이 많을 것 같아 퍼왔어요.댓글중에 정말 무릎을 탁 치게 아하~ 싶었던게제가 미루는 성격에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분노조절장애도 있는데 저랑 똑같은 분이 있더라구요.노력으로 얼마나 커버될진 몰라도 결국은 타고나서 이렇게 산다는거네요.
IP : 121.175.xxx.2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7 11:0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본 책인데
    나는 결심하고 뇌는 비웃는다 ㅠㅠ
    좌절 좌절

  • 2. 제목만 보고도
    '18.9.7 11:16 PM (210.183.xxx.241)

    찔림.

    누가 저에대해 저렇게 열심히 연구를 해주었는지 감사합니다.

  • 3. 그렇지
    '18.9.7 11:20 PM (211.245.xxx.178)

    이상하더라니까요.
    분명 생각은 하는데 미루더라구요.
    그게 뇌가 문제였구만요.

  • 4.
    '18.9.7 11:24 PM (58.229.xxx.136)

    내 뇌인가보네...

  • 5. ㅋㅋ
    '18.9.7 11:30 PM (124.54.xxx.150)

    저도 여기 속하네요
    내 뇌에 문제가 있었던게야 ㅋ

  • 6. ㅋㅋ
    '18.9.7 11:32 PM (60.44.xxx.75)

    사는게 힘든데 뇌까지 나를 안 도와주네...ㅠㅠ

  • 7. 결과에
    '18.9.7 11:43 PM (222.120.xxx.44)

    대한 불안감이 지연행동에 원인이 되는군요.

  • 8. 우와.
    '18.9.7 11:48 PM (112.150.xxx.194)

    제 얘기에요.;;

  • 9. 그럼
    '18.9.7 11:55 PM (125.178.xxx.203)

    제가 이해가 되네요 ㅠㅠ

  • 10. ....
    '18.9.8 12:03 AM (72.80.xxx.152)

    안 열어보려다 결국.......
    울 딸도 나 닮아서

  • 11. ....
    '18.9.8 12:04 AM (72.80.xxx.152)

    일에 완벽하려는 것도 결과에 불안을 야기하는 거 같아요.

  • 12. ㅎㅎㅎ
    '18.9.8 12:14 AM (115.139.xxx.144)

    마감 앞두고 딴짓하고 있는 저를 연구했나봐요! 고치고 싶지만 그러려면 일을 해야 하는 걸요... 그래도 하기는 할 거예요ㅎㅎ

  • 13. ..
    '18.9.8 12:1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헐..딱 저에요..평생을 못고치죠.. 발등에 불떨어져야 재빨리 움직이는..ㅜㅜ

  • 14. ....
    '18.9.8 12:56 AM (121.171.xxx.16) - 삭제된댓글

    뇌 수술 받아야 하는건가ㅠㅠ

  • 15. 저예요.
    '18.9.8 1:0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미루고 미루다가 데드라인에 꾸역꾸역 겨우겨우 시늉만 함.

  • 16.
    '18.9.8 2:29 AM (61.106.xxx.23)

    이 글 읽을까 말까 미루다 겨우 읽었네요
    편도체는 달덩이 같고 acc는 낚시줄만큼 가는 모양인
    나님의 뇌ㅠ

  • 17. 그럼
    '18.9.8 6:53 AM (121.128.xxx.86)

    편도체 작게 하는 연구가 나와야겠네요.ㅠㅠ

  • 18.
    '18.9.8 8:03 AM (117.111.xxx.188)

    약먹고 고쳐지면 좋으려만 ‥

  • 19. 역시
    '18.9.8 9:53 AM (175.212.xxx.108)

    난 뇌 탓이었군요
    게으른게 아니라

  • 20. ..
    '18.9.8 10:19 AM (210.179.xxx.146)

    놀랍네요

  • 21. ..
    '18.9.8 11:06 AM (175.117.xxx.158)

    미루는뇌ᆢ찔림

  • 22. 아하
    '18.9.8 7:37 PM (175.209.xxx.69)

    약은 없나요???

  • 23. 맞아요
    '18.9.8 10:20 PM (175.223.xxx.71)

    틀림없이 게으른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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