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야옹 조회수 : 711
작성일 : 2018-09-07 22:55:55
16개월 아들 재우려고 들어간 아빠는 먼저 잠들고 안 자려고 침대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그럼 자지 말고 엄마랑 뽀뽀놀이하며 놀자~ 뽀뽀 세례 퍼부었더니 두손으로 제 입을 척 막네요. ㅋ
며칠전부터 엄마~ 라는 단어를 시도때도 없이 폭풍 쏟아내길래 엄마 어딨어? 물어보면 어? 하며 두리번두리번 찾아요..아직 제가 엄마인지도 모르나봐요 ㅋㅋㅋ
온몸에서 나는 달달한 침냄새~ 오동통한 팔다리...깨물어주고파 미쳐요.
애착인형 토닥토닥 재우더니 이제 잠들었나봐요.
좋은 꿈 꿔 아들~
IP : 211.228.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8.9.8 12:50 AM (175.198.xxx.197)

    평화롭고 아름다운 정경이네요.
    예쁜 아기 잘 키우세요~

  • 2. 따뜻한시선
    '18.9.8 3:12 AM (58.122.xxx.153)

    엄마가 사랑이 넘치는 분이세요
    이런 엄마가 있는 가정은 행복이 솔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255 전교권 자녀들 체력 튼튼한가요? 5 2018/10/23 2,086
866254 지겨우시겠지만. 에어프라이어 질렀어요. 6 에어 2018/10/23 2,600
866253 자식은 부모의 증상이다 9 한겨레 2018/10/23 3,137
866252 급등한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순위 2 좋다 2018/10/23 859
866251 화애락. 혹시 살찌나요? 3 .. 2018/10/23 2,912
866250 이정렬 ㅡ김어준과 같은 하늘 이고 살수 없다 37 이정렬변호사.. 2018/10/23 3,653
866249 인터넷 우표가 있었네요. 2 인터넷 2018/10/23 652
866248 잘사는 형제가 안도와주면 서운한 마음 생기는게 사람 심리인가요?.. 21 ... 2018/10/23 8,499
866247 프리바이오틱스 3일째인데 배가 부글부글해요. 2 부글 2018/10/23 1,840
866246 한고은 남편 귀엽긴해요 8 점점점 2018/10/23 4,797
86624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 ... 2018/10/23 791
866244 첫해외여행인데 총무라 몇가지 여쭙니다. 11 미리 감사^.. 2018/10/23 2,498
866243 노빠 고립 시켜야한다는 작자가 21 .... 2018/10/23 1,620
866242 지금 수도권초미세 7.80대ㅜ 1 ㄱㄴ 2018/10/23 1,858
866241 퍼센트 내기 2 수학바보 2018/10/23 792
866240 의혹은 많고 시간은 없다..이재명 의혹 12월13일이 분수령 5 공소시효 2018/10/23 834
866239 소아청소년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궁금 2018/10/23 997
866238 아파트 옵션으로 붙어있는 반찬고(반찬냉장고) 뭔가요? 8 반찬고 2018/10/23 3,801
866237 고딩아이.. 속이 쓰리다고 하는데.. 7 ㅡㅡㅡ 2018/10/23 1,350
866236 성격이 정반대인 자매 키워보신 어머님들 계신가요? 2 자매 2018/10/23 1,055
866235 기사보고 놀랐어요 2 내일 2018/10/23 1,804
866234 첫째가 미워요 41 첫애 2018/10/23 15,073
866233 이 교회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000 2018/10/23 2,828
866232 왜 밤이 되면 더 아프죠? 4 ... 2018/10/23 2,486
866231 저 오늘 생일이에요. 11 아빠 2018/10/23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