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 인테리어공사소음..

.. 조회수 : 5,145
작성일 : 2018-09-07 15:52:10
미치기 일보직전이네요.
2주동안 한다는데..
오래된 아파트라 다 뜯고 새로하나봐요.
남에집 좋은일에 이리 피해를 입네요.
공부중이라 이어폰끼고 있지만..
내돈들여 어디라도 가있어야하는건지.
샷시에 방문에..하루종일 망치소리 벽깨는소리
드릴소리..
화장실 환풍기로도 소리올린오
벽이고 바닥이고 진동느끼고..
아~~진짜 미촤버리겠다..
IP : 183.101.xxx.1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스티원
    '18.9.7 3:55 PM (203.226.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바로 윗층이 그랬어요
    참는 수밖에 없여요

  • 2. ...
    '18.9.7 3:59 PM (114.205.xxx.179)

    저희도 얼마전에 겪었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이사오는 집마다 대부분 하고 들어와야해요.
    요번에는 바로 우리집 위라서 정말 소음이 남다르더라구요 ㅠ.ㅠ
    전 낮잠자는 아기가 있어서 더 예민하긴했지만 그래도 또 날짜되니 공사가 끝나있네요

    오래된 아파트니 앞으로 나도 공사할지 모르고 미리 공사한 집이면 우리집도 이리 피해줬구나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어쩔수 없죠.

  • 3. 괴롭다
    '18.9.7 4:01 PM (117.53.xxx.106)

    저희 아랫집도 인테리어 공사중 이에요.
    30평대 아파트를 무려 50일씩~!!! 이요.
    그것도 7월말 부터요 ㅋㅋㅋㅋㅋ
    올 여름 얼마나 더웠는지 아시죠?
    초반에 때려 부수고 먼지 엄청 날 때, 38~39도 였거든요.
    창문도 못 열고,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나마 지금은 참을만 합니다

  • 4. ㅇㅇ
    '18.9.7 4:05 PM (49.142.xxx.181)

    이거 진짜 언젠가 나도 그랬을테니.. 또는 앞으로 나도 그럴지도 모르니 식으로 무조건 참고 견ㄷ뎌줘야 한다는 논리로 해선 안될것 같아요.
    너무너무 피해가 크고요.
    인테리어 공사에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할듯.. 시공시부터 인테리어 할때 좀 편하게 할수 있게 뭔 방법을 적용시키든지 ...
    1년에 한달 이내로 그 동 인테리어 공사 한꺼번에 할수 있는 시기를 만들든지...
    이런식으로 참아주는거 진짜 너무 불편함..

  • 5. ...
    '18.9.7 4:06 PM (122.38.xxx.110)

    앞집 이사올때 3주정도 인테리어를 했어요.
    주말에도 조금씩 손을 보고 이사오고 나서도 뚝딱뚝딱 미안하단 말 한마디 인사도 없었는데
    저희가 살다가 인테리어를 했거든요
    시끄럽다고 화를 내더라구요 ㅎㅎㅎㅎ

  • 6.
    '18.9.7 4:08 PM (211.114.xxx.37)

    우리윗집은 공사할때 얘기도 안하고 하는인간도 있드라구요 10일동안 넘시끄러워서 살수가 없더군요 기본적으로 양해는 구하고 하는게 맞는데

  • 7. ..
    '18.9.7 4:10 PM (220.120.xxx.177)

    저희 아랫집은 4주 했어요. 4주 내내 공지와 다르게 토요일 오후 4시까지도 공사한건 비밀..어떤 날은 평일 아침 7시 15분에도 공사하더라구요? 드르르르르륵! 소리에 아침에 깬 적도 여러 번이었어요. 항의하면 시끄러운건 다 끝났다! 이래놓고 또 드르르르르륵! 인테리어 업체가 쓰레기더라구요.

  • 8. ..
    '18.9.7 4:13 PM (183.101.xxx.115)

    좋은게 좋은거라고 참을일만은 아닌거 같아요.
    나도 언젠가는 피해를 주겠지 하고 참아야한다는게
    이해도되면서 무슨 멍멍이 소리냐 싶네요.
    아랫집이니 이사오고 층간소음으로 복수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허나..
    낮에는 저만있고 애들은 다커서 뛸일도
    없고..
    집안일은 낮에다하니 저녁에 청소기라도 돌릴까요?
    이제 진짜 미첬어요.
    지금도 벽깨는소리 미치겠네요.

  • 9.
    '18.9.7 4:43 PM (112.155.xxx.161)

    저도 아이 어리거 둘째 임신중에 바로 앞집이라 친정 피신갔다가 또 엄마랑은 싸우고....스트레스기 극에 달했덩 기억이나요...
    앞집 이사오는.여자는 일절 인사도 없음
    전 그래도 공사전 양해편지써서 캐이크 같은거 돌렸거든요
    안그래도 열박는데 개념까지 없으니 얼굴 쳐다보기도 싫더라구요

  • 10. ..
    '18.9.7 5:08 PM (223.38.xxx.123)

    저희도 아랫집 공사중이요ㅋ
    8/30-10/15까지네요 ㅜㅜ

  • 11. .....
    '18.9.7 5:29 PM (221.164.xxx.72)

    원글과 댓글들 본인이 공사할 때는 어떻게 할지 또는 어떻게 했는지를 올려주세요.

  • 12. ..
    '18.9.7 5:33 PM (183.101.xxx.115)

    위에분 이상하시네요.
    지금 댓글들 뭐가 이상하다는거에요?
    잘좀 읽어보세요..

  • 13. ..
    '18.9.7 5:34 PM (183.101.xxx.115)

    글이라는게 본인이 삐딱하게 읽으면 삐딱하게 읽힙니다.

  • 14. 음...
    '18.9.7 8:04 PM (110.8.xxx.13)

    우리 단지는 오래된데다 중대형 평수 위주라, 이사온다 싶으면 99% 리모델링 공사, 보통 한달~한달 반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공사 기간 내내 시끄럽지는 않습니다. 철거하는 이틀 정도가 종일 시끄러운데, 이럴 때는 나가있어야지요.

    공사가 진행될 수록 소음은 줄어듬.

    우리 아파트 주민 분들은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에요.

    이건 딱 기간이 정해져있는 거라, 참을만해요.

    오히려 훨씬 작은 소음이지만, 예상 안되고 끝이 안보이는 층간 소음이 고통스럽지요.

  • 15. **
    '18.9.8 6:32 AM (218.52.xxx.235) - 삭제된댓글

    공동주택에서는 어느 정도 감수해야 될것 같아요.
    저희도 지금 3층 위에서 공사중인데
    대부분 공사내내 시끄럽진 않던데요.
    찰거하는 날 이틀 정도하고, 마무리 할때
    드릴 소리 정도던데...
    주말, 퇴근시간 이후는 공사 안하구요.
    저희도 얼마전에 공사하고 들어와서
    우리 때문에 저렇게 시끄러웠겠구나
    미안했고, 공사전에 위,아래 네집에는
    빵사들고 가서 인사드렸어요.

  • 16. **
    '18.9.8 6:35 AM (218.52.xxx.235)

    공동주택에서는 어느 정도 감수해야 될것 같아요.
    저희도 지금 3층 위에서 공사중인데
    대부분 공사내내 시끄럽진 않던데요.
    철거하는 날 이틀 정도하고, 마무리 할때
    드릴 소리, 망치 소음이 많이 나죠.
    주말, 퇴근시간 이후는 공사 안하는게 맞는데....
    저희도 얼마전에 공사하고 들어와서
    우리 때문에 저렇게 시끄러웠겠구나
    미안했고, 공사전에 위,아래 네집에는
    빵사들고 가서 인사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254 혹시 집회 의상 아세요? 1 선글 2018/09/10 557
853253 송편 스트레스 19 Ahajsk.. 2018/09/10 4,879
853252 집에 불나는 꿈.. 길몽인가요? 흉몽인가요? 9 ** 2018/09/10 3,533
853251 손이먼저 가을 오니 2018/09/10 504
853250 논술 성대에서 연대까지 6 재수생 2018/09/10 2,182
853249 아들 집값이 오르니 시댁식구 반응이 시큰둥.. 35 ... 2018/09/10 17,688
853248 요즘 자게... 4 2018/09/10 832
853247 안 터지는 순대볶음 비법은 도대체 뭔가요?^^;; 7 미치겠네 2018/09/10 3,144
853246 자유당 예전 한나라당 총풍사건으로 국가내란죄로 다스려야 아닌가요.. 1 조선 폐간 2018/09/10 556
853245 미스터션샤인- 정덕현 칼럼리스트 글이에요 3 .. 2018/09/10 4,292
853244 문희상 '난 평양 안간다'..평양 정상회담, 시작부터 '삐걱' 10 .. 2018/09/10 2,900
853243 문재인 대통령 얼굴 캐리커쳐를 그려서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이니굿.. 9 ... 2018/09/10 1,416
853242 제사 안할거면 이혼하라네요 92 속상한 사람.. 2018/09/10 25,521
853241 다주택자 200만,전국 주택 3분의 1 보유 5 보유세 2018/09/10 1,188
853240 팟캐스트 외부에서 들으면 데이터 닳죠? 3 궁금 2018/09/10 978
853239 국회비준 반대하기위해 안가겠다? 2 ㅇㅇㅇ 2018/09/10 529
853238 등근육 운동 허리에 괜찮은가요? 4 ㄱㅅㅂㄷ 2018/09/10 2,080
853237 수 년전 부동산 폭락기에 정말 자살자가 있었나요? 19 ? 2018/09/10 4,392
853236 김어준 "그렇게 한번 당한것으로 부족한 것인가?&quo.. 36 ... 2018/09/10 2,346
853235 작은 쇼핑몰하는데 새벽에도 전화,문자 문의가 온대요. 22 .... 2018/09/10 6,852
853234 자동차 옵션은 다 하는게 좋은가요? 8 보니하니 2018/09/10 1,609
853233 아침요가 공복상태로 가나요, 5 ㆍㆍ 2018/09/10 2,532
853232 vit D를 과다복용시 문제없나요? 5 과다복용 2018/09/10 1,659
853231 남편과 별거인데 1가구 2주택 10 이런 경우 2018/09/10 4,293
853230 프로폴리스 좋은거 먹고 싶은데 어디꺼 드세요? 3 힘내자 2018/09/10 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