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 인테리어공사소음..
2주동안 한다는데..
오래된 아파트라 다 뜯고 새로하나봐요.
남에집 좋은일에 이리 피해를 입네요.
공부중이라 이어폰끼고 있지만..
내돈들여 어디라도 가있어야하는건지.
샷시에 방문에..하루종일 망치소리 벽깨는소리
드릴소리..
화장실 환풍기로도 소리올린오
벽이고 바닥이고 진동느끼고..
아~~진짜 미촤버리겠다..
1. 식스티원
'18.9.7 3:55 PM (203.226.xxx.157) - 삭제된댓글저도 바로 윗층이 그랬어요
참는 수밖에 없여요2. ...
'18.9.7 3:59 PM (114.205.xxx.179)저희도 얼마전에 겪었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이사오는 집마다 대부분 하고 들어와야해요.
요번에는 바로 우리집 위라서 정말 소음이 남다르더라구요 ㅠ.ㅠ
전 낮잠자는 아기가 있어서 더 예민하긴했지만 그래도 또 날짜되니 공사가 끝나있네요
오래된 아파트니 앞으로 나도 공사할지 모르고 미리 공사한 집이면 우리집도 이리 피해줬구나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어쩔수 없죠.3. 괴롭다
'18.9.7 4:01 PM (117.53.xxx.106)저희 아랫집도 인테리어 공사중 이에요.
30평대 아파트를 무려 50일씩~!!! 이요.
그것도 7월말 부터요 ㅋㅋㅋㅋㅋ
올 여름 얼마나 더웠는지 아시죠?
초반에 때려 부수고 먼지 엄청 날 때, 38~39도 였거든요.
창문도 못 열고,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나마 지금은 참을만 합니다4. ㅇㅇ
'18.9.7 4:05 PM (49.142.xxx.181)이거 진짜 언젠가 나도 그랬을테니.. 또는 앞으로 나도 그럴지도 모르니 식으로 무조건 참고 견ㄷ뎌줘야 한다는 논리로 해선 안될것 같아요.
너무너무 피해가 크고요.
인테리어 공사에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할듯.. 시공시부터 인테리어 할때 좀 편하게 할수 있게 뭔 방법을 적용시키든지 ...
1년에 한달 이내로 그 동 인테리어 공사 한꺼번에 할수 있는 시기를 만들든지...
이런식으로 참아주는거 진짜 너무 불편함..5. ...
'18.9.7 4:06 PM (122.38.xxx.110)앞집 이사올때 3주정도 인테리어를 했어요.
주말에도 조금씩 손을 보고 이사오고 나서도 뚝딱뚝딱 미안하단 말 한마디 인사도 없었는데
저희가 살다가 인테리어를 했거든요
시끄럽다고 화를 내더라구요 ㅎㅎㅎㅎ6. ㅇ
'18.9.7 4:08 PM (211.114.xxx.37)우리윗집은 공사할때 얘기도 안하고 하는인간도 있드라구요 10일동안 넘시끄러워서 살수가 없더군요 기본적으로 양해는 구하고 하는게 맞는데
7. ..
'18.9.7 4:10 PM (220.120.xxx.177)저희 아랫집은 4주 했어요. 4주 내내 공지와 다르게 토요일 오후 4시까지도 공사한건 비밀..어떤 날은 평일 아침 7시 15분에도 공사하더라구요? 드르르르르륵! 소리에 아침에 깬 적도 여러 번이었어요. 항의하면 시끄러운건 다 끝났다! 이래놓고 또 드르르르르륵! 인테리어 업체가 쓰레기더라구요.
8. ..
'18.9.7 4:13 PM (183.101.xxx.115)좋은게 좋은거라고 참을일만은 아닌거 같아요.
나도 언젠가는 피해를 주겠지 하고 참아야한다는게
이해도되면서 무슨 멍멍이 소리냐 싶네요.
아랫집이니 이사오고 층간소음으로 복수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허나..
낮에는 저만있고 애들은 다커서 뛸일도
없고..
집안일은 낮에다하니 저녁에 청소기라도 돌릴까요?
이제 진짜 미첬어요.
지금도 벽깨는소리 미치겠네요.9. 아
'18.9.7 4:43 PM (112.155.xxx.161)저도 아이 어리거 둘째 임신중에 바로 앞집이라 친정 피신갔다가 또 엄마랑은 싸우고....스트레스기 극에 달했덩 기억이나요...
앞집 이사오는.여자는 일절 인사도 없음
전 그래도 공사전 양해편지써서 캐이크 같은거 돌렸거든요
안그래도 열박는데 개념까지 없으니 얼굴 쳐다보기도 싫더라구요10. ..
'18.9.7 5:08 PM (223.38.xxx.123)저희도 아랫집 공사중이요ㅋ
8/30-10/15까지네요 ㅜㅜ11. .....
'18.9.7 5:29 PM (221.164.xxx.72)원글과 댓글들 본인이 공사할 때는 어떻게 할지 또는 어떻게 했는지를 올려주세요.
12. ..
'18.9.7 5:33 PM (183.101.xxx.115)위에분 이상하시네요.
지금 댓글들 뭐가 이상하다는거에요?
잘좀 읽어보세요..13. ..
'18.9.7 5:34 PM (183.101.xxx.115)글이라는게 본인이 삐딱하게 읽으면 삐딱하게 읽힙니다.
14. 음...
'18.9.7 8:04 PM (110.8.xxx.13)우리 단지는 오래된데다 중대형 평수 위주라, 이사온다 싶으면 99% 리모델링 공사, 보통 한달~한달 반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공사 기간 내내 시끄럽지는 않습니다. 철거하는 이틀 정도가 종일 시끄러운데, 이럴 때는 나가있어야지요.
공사가 진행될 수록 소음은 줄어듬.
우리 아파트 주민 분들은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에요.
이건 딱 기간이 정해져있는 거라, 참을만해요.
오히려 훨씬 작은 소음이지만, 예상 안되고 끝이 안보이는 층간 소음이 고통스럽지요.15. **
'18.9.8 6:32 AM (218.52.xxx.235) - 삭제된댓글공동주택에서는 어느 정도 감수해야 될것 같아요.
저희도 지금 3층 위에서 공사중인데
대부분 공사내내 시끄럽진 않던데요.
찰거하는 날 이틀 정도하고, 마무리 할때
드릴 소리 정도던데...
주말, 퇴근시간 이후는 공사 안하구요.
저희도 얼마전에 공사하고 들어와서
우리 때문에 저렇게 시끄러웠겠구나
미안했고, 공사전에 위,아래 네집에는
빵사들고 가서 인사드렸어요.16. **
'18.9.8 6:35 AM (218.52.xxx.235)공동주택에서는 어느 정도 감수해야 될것 같아요.
저희도 지금 3층 위에서 공사중인데
대부분 공사내내 시끄럽진 않던데요.
철거하는 날 이틀 정도하고, 마무리 할때
드릴 소리, 망치 소음이 많이 나죠.
주말, 퇴근시간 이후는 공사 안하는게 맞는데....
저희도 얼마전에 공사하고 들어와서
우리 때문에 저렇게 시끄러웠겠구나
미안했고, 공사전에 위,아래 네집에는
빵사들고 가서 인사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