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아노 전공자분들 고민 좀 들어주세요.

피아노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8-09-07 13:54:51

피아노 보낸지 2년5개월인데, 보통 이정도 치면 다들 체르니 30을 치잖아요

콩쿨도 나가고 하는데 여긴 그게 없어요

학원은 아니고 샘 집으로 가요

월~목 40분 수업이에요. 엄청 꼼꼼히 가르치고 있어서

여기 다니는 아이들 진도가 다 이래여.

샘 말로는 어떤아이 40번친다고 해서 자기한테 왔는데 악보 제대로 못봐서

30번으로 낮춰서 다시 치게 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악보보는 연습을 엄청 시키는듯해여.

그리고 교회에서 반주도 가능하게끔 반주도 같이 나가고 있어요

이런식의 진도라면 우리아인 체르니 100이 내년 6~7월쯤 끝날것 같아요

그러면 초4 7월에 체르니 30을 들어가고 초6까지 다닌다고 해도

체르니 30정도까지 밖에 못칠것 같아요.

학원 다니는 애들은 콩쿨도 나가고 하는데 여기 다니는 아이들은

자기들 체르니 100 밖에 못친다고 피아노 못친다고 생각하며

콩쿨은 꿈도 못 꾸고 있네요.

전 꼭 악기하나는 잘치게 하고 싶어요. 아이도 힘들어하지 않고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 중학교가도 주1~2회정도로 계속 배우게 하고 싶어요

아직까지 가기 섫어하지 않고 잘 다니고 있어요

피아노를 학원으로 옮길까요? 아님 주욱 다닐까요?

특히나 피아노 전공자님들 입장에서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여길 계속 꾸준히 보내야 하나요? 은근 걱정되네요.

전 좀 진도가 늦어도 악보만 잘 보면 된다고 니가 못하는거 아니라고

체르니 30 나가는 애들이나 너나 아마 비슷한 수준일거라고 다독이고 있는데

이젠 제 마음이 조급해서 다독이지도 못하겠어요.

학원으로 옮길지 계속 거기로 6학년까지 보낼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221.xxx.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공아니면
    '18.9.7 1:57 PM (220.122.xxx.150)

    전공할게 아니니 진도도 어느정도 나가야죠~

  • 2. ..
    '18.9.7 2:05 PM (59.21.xxx.149)

    저도 피아노 취미로 조금 치고 애들도 어릴때 학원 보냈습니다.
    피아노는 진도 나가는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콩쿨 아무 의미 없어요.
    그곡만 달달달 외워서 치고 한달 지나면 다 까먹어요.
    학원 진도나가는거 학원 안다니고
    몇달 피아노 안치고 지나면 악보도 못읽고 손가락도 제대로 안돌아가 갑니다.
    진도가 늦더라도 악보도 익히고 (중학교 가면 화성법 시험에 나와요) 나중에 다른 악기 배우려고 할때
    좋아요.
    제 생각은 음악을 이해하고 즐기면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 3. 학원
    '18.9.7 2:06 PM (218.236.xxx.93)

    바꾸세요
    학원다닌지 1년 6개월만에
    콩쿨나가서 1등도 하고 그랬어요
    6살 겨울에 다니기 시작해서
    초1 여름방학때 소나티네 쳤는데요
    제귀엔 엄청 잘치더라구요
    어차피 취미인데
    이쁜곡도 치고 외우기도 하고
    그래야 신나죠

  • 4. ..
    '18.9.7 2:10 PM (58.235.xxx.105) - 삭제된댓글

    전공자는 아니지만, 댓글씁니다
    콩쿨도 그리 중요하지 않고, 체르니 진도도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그 선생님같이 저도 꼼꼼하게 봐주시는 걸 좋아하니 제 아이라면 그 학원 계속 보낼 거예요
    체르니 40쳐도 소나티네 치는 것도 봤는데, 체르니 진도에만 치중하는 거 반대해요

  • 5. ..
    '18.9.7 2:11 PM (58.235.xxx.105) - 삭제된댓글

    전공자는 아니지만, 댓글씁니다
    콩쿨도 그리 중요하지 않고, 체르니 진도도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저도 그 샘같이 꼼꼼하게 봐주시는 걸 좋아하니 제 아이라면 그 학원 계속 보낼 거예요
    체르니 40쳐도 소나티네 치는 것도 봤는데, 체르니 진도에만 치중하는 거 반대해요

  • 6. ..
    '18.9.7 2:12 PM (58.235.xxx.105) - 삭제된댓글

    전공자는 아니지만, 댓글씁니다
    콩쿨도 그리 중요하지 않고, 체르니 진도도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저도 그 샘같이 꼼꼼하게 봐주시는 걸 좋아하니 제 아이라면 그 학원 계속 보낼 거예요
    체르니 40치면서 소나티네 치는 것도 봤는데, 체르니 진도에만 치중하는 거 반대해요

  • 7. ..
    '18.9.7 2:14 PM (58.235.xxx.105)

    전공자는 아니지만, 댓글씁니다
    콩쿨도 그리 중요하지 않고, 체르니 진도도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저는 그 샘같이 꼼꼼하게 봐주시는 걸 좋아하니 제 아이라면 그 학원 계속 보낼 거예요
    체르니 40쳐도 소나티네 치는 것도 봤는데, 체르니 진도에만 치중하는 거 반대해요
    천천히 진도 나가도 한 곡을 제대로 치는게 좋아요

  • 8. ㅌㅌ
    '18.9.7 2:28 PM (42.82.xxx.231)

    아이가 어리면 2년 정도 걸려요
    고학년일수록 악보보는건 빠르죠
    악보읽는 연습 제대로 시킨다니까
    굳이 바꿀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콩쿨이라도 보내고 싶으시면 학원이 낫지만
    콩쿨 열번 정도 보내본 경험으로는 콩쿨을 그다지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 9. 피아노치는사람
    '18.9.7 2:32 PM (59.23.xxx.111)

    저기 윗님 다닌지 1년 6개월 만에 콩쿨에서 1등요? 대체 무슨 대회길래...

  • 10. ㅎㅎ
    '18.9.7 2:38 PM (14.32.xxx.36)

    선생님 말이 맞아요
    진도 엄청 빼고 온 애들 보면 악보 제대로 못 보는 애들 천지예요. 정말 화가나요
    손가락은 춤을춰요. 그런애들 악보 보고 치는게 아니고 듣고 치는거예요
    지금선생님이 어떻다라고 확신할순 없지만
    악기하나는 제대로 배우게하고 싶다면
    진도 욕심은 버리세요
    그리고 콩쿨이 뭐 그리 대단합니까
    학원네서 내보내면 모두 상받고
    10명이상 내 보내면 원장도 상 줘요
    사오는거예요

  • 11. 악기하나 잘 연주
    '18.9.7 3:21 PM (211.186.xxx.126)

    하는게 목표라면
    콩쿨이나 빠른진도는 생각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참가비 내고 상 사오는 콩쿨 나가봤자 좋을것도 없고..

    악보를 잘보고 곡들을 꼼꼼히 끝내는게 실력을 위해서 더 좋구요.
    가능하면 암보하도록 하는게 더 좋은데.

    여기서 또 아이러니 한 것은
    잘 하는 아이, 재능있는 아이는
    빨리 마스터하고 암보까지 해버려서 진도를 안 나갈 수 없도록
    하는 경우도 있지요.악상까지도 지키면서요..

    선생닝을 완전히 신뢰할수 없으시면
    다른 전공자나 선생님께 아이 연주 들려줘보세요.
    완성도를 말해주실겁니다.
    아,.그 선생님이 듣는귀가 있고 솔직하다는 전제하에요.

  • 12.
    '18.9.7 3:32 PM (183.98.xxx.95)

    아이가 가겠다면 보내시고
    콩쿨 나가는 학원 보내달라면 옮기세요
    콩쿨 아무 의미 없다고 말해도 남들 상 받는건 또 부럽잖아요
    돈내고 하는 발표회나 다름 없는데
    이름 있는 대회도 아닐걱ㆍ

  • 13. ...
    '18.9.7 6:48 PM (220.117.xxx.3)

    콩쿨이 전혀 의미없지 않은게 한곡을 열심히 완성하다보면 그만큼 실력이 느니까요 체르니 진도 빼는거보다는 콩쿨1곡완성이 더 영양가 있다고 봅니다

  • 14. 피아노치는사람
    '18.9.8 1:26 AM (218.236.xxx.93)


    신문사콩쿨요 대회비내고 참가하는 .
    1등하니까 딱 대회비만큼이 상금이더라구요 ㅎㅎ
    아이가 애살쟁이라 두달동안 손이 부르트도록
    연습했어요 초1때요
    그해여름 콩쿨 세군데 나갔는데
    ㅣ등 2등2등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467 이젠 51살 밖에 안된 사촌오빠가 하늘나라에 갔대요..ㅠㅠ 5 ... 2018/09/05 7,900
851466 제가 본 82에서 웃겼던 댓글 14 ㅋㅋㅋ 2018/09/05 4,520
851465 청와대 로고 현수막에 이어 명함까지.. 13 음? 2018/09/05 988
851464 (청원)삼성의 입장을 대변해준 법무부 직원? 9 ㅇㅇ 2018/09/05 445
851463 오븐 돌려서 고구마말랭이 만들었는데.. 4 ㅇㅇ 2018/09/05 1,712
851462 작년에 꼭지라고 집팔고 더오르자 정부 욕하네요. 12 ... 2018/09/05 1,833
851461 장하성이 강남집값은 잡을생각 없고 잡을이유도 없다네요 ㅎㅎ.. 38 ㅇㅇ 2018/09/05 3,522
851460 키크고 허리길고 힙 없고 ㅡ 옷입기 팁 어떻게 2 2018/09/05 1,322
851459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13 2018/09/05 2,333
851458 피아노) 7세 딸아이를 바이엘까지 직접 가르쳐도 될까요? 13 7세 엄마 2018/09/05 2,698
851457 혹시 부동산 이런 시나리오? 22 2018/09/05 3,833
851456 밥좀 한번에 먹었으면. 4 내 일이지만.. 2018/09/05 1,550
851455 몸이 안 좋으신 부모님께 로봇청소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결정장애 2018/09/05 1,982
851454 이정렬 변호사는 속히 입장을 밝혀라... 8 marco 2018/09/05 973
851453 카드 마그네슘이 고장나서 안돼요. 12 ........ 2018/09/05 4,195
851452 중3 아들이 검정 면티만 입네요 28 중딩 2018/09/05 4,072
851451 24주년 생일날 태풍 직격탄 맞은 간사이 공항..관광·물류에 빨.. ..... 2018/09/05 588
851450 고1 하교시간이 몇시인가요? 5 ........ 2018/09/05 1,844
851449 집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운 무주택자인데 67 84 2018/09/05 7,247
851448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내정 15 .. 2018/09/05 1,713
851447 근데 서동주 초영재급 아닌가요? 11 .... 2018/09/05 6,370
851446 청와대 로고 박은 현수막 근황 25 2018/09/05 1,835
851445 정세현 장관 '북미수교는 중국이 싫어한다? 큰 그림을 봐야지!'.. 기레기아웃 2018/09/05 471
851444 화목한 가정 바라지 말고 1인 가구가 답? 5 oo 2018/09/05 1,599
851443 마곡 사서 대박난 지인... 53 2018/09/05 26,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