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우리딸이야기 인데요

돌멩이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8-09-07 13:38:51

오늘 새벽부터 4살 딸이 감기때문인지
기침을 해서 여섯시에 일어나겠다고 해서

저는 늦게 새벽에 잔터라
할수없이 침대에서 더 잤어요

아침8시 넘어서 겨우 일어나서 보니
딸이 혼자 거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서있는 저를 보더니
그림을 보여주면서
엄마~ 이렇게 그렸어요~~

하길래

진짜 최대한 활짝웃고 손뼉치면서 이야~~~진짜 잘했다~~~~~이랬더니

갑자기 딸이 다 내려놓고 저한테 와서는
꼭 껴안으면서

“엄마 그림 잘그렸다고 칭찬해줘서 고마워요~~~”이러는데

정말..
매일 4살짜리한테 배우고 사랑받으면서 제가 크는 기분이에요

ㅠㅠ
IP : 115.21.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robero
    '18.9.7 1:49 PM (222.104.xxx.194)

    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딸이네요^^

  • 2. 돌멩이
    '18.9.7 2:05 PM (115.21.xxx.214)

    정말 속이 깊어요 ㅠㅠㅠ이대로만 쭉 커준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385 올해 자영업자가구의 소득이 늘고 자영업자가구수도 증가 6 여전히 2018/09/07 771
852384 총수가 새로운 정보가 있는 모양이군요. 35 총수 믿는다.. 2018/09/07 2,155
852383 Jk공식 - 생활정치속으로 방송 좋네요. 1 사월의눈동자.. 2018/09/07 731
852382 이사전에 가구 배치 때문에 집한번 더 보고 싶은데 부동산 통해 .. 20 궁금 2018/09/07 3,306
852381 장하성 강남 발언 그거 어디 라디오에요? 3 dmd 2018/09/07 961
852380 여자들 모임 주선 힘드네요 14 모임주선힘드.. 2018/09/07 3,425
852379 어제 김어준과 김진애가 집값오르는건 여론일뿐이라고...웃겨서.... 13 ㅡㅡ 2018/09/07 1,758
852378 아이가 나쁜말을 해서 학원에서 쫒겨났어요.. 36 ... 2018/09/07 7,518
852377 55 ㅇㅇ 2018/09/07 11,817
852376 3등급 중반 대학교 고민됩니다. 도와주세요 6 고3 아들 .. 2018/09/07 4,077
852375 왼쪽 머리 윗부분이 짜르르 하더니 잠시 왼쪽 머리랑 얼굴이 얼얼.. 6 며칠전 2018/09/07 4,910
852374 빨래 어떻게 하세요? 6 ?? 2018/09/07 1,563
852373 내가 명품을 안사는 이유 27 옛날꺼 2018/09/07 18,932
852372 수시 원서 언제 마감인가요? 3 고3 2018/09/07 1,398
852371 코스트코 패딩 2018/09/07 1,305
852370 부녀회집값 올리기 13 경기도 의왕.. 2018/09/07 2,625
852369 지인이 내 블로그를 알았는데. 펑예정 17 날씨 2018/09/07 4,349
852368 자유게시판에서 문빠 정치질하는 사람들 19 정리정돈 2018/09/07 767
852367 ㅉㅉ하시던 분들 다 어디 가셨나요? 29 sbs 2018/09/07 1,250
852366 피아노 전공자분들 고민 좀 들어주세요. 11 피아노 2018/09/07 1,815
852365 초저학년 자녀 잠실 대단지 아파트 이사 별로일까요? 2 궁금합니다 .. 2018/09/07 1,563
852364 행주산성 카페 1 나마야 2018/09/07 870
852363 김어준,"새벽 세 시에 간강게장 먹으러 가야 합니까?&.. 26 동감 2018/09/07 2,950
852362 독서지도사 어느기관이 좋을까요? 2018/09/07 414
852361 도배대신 페인트칠한집 어떠세요? 8 놀고싶다 2018/09/07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