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딸이야기 인데요
작성일 : 2018-09-07 13:38:51
2632206
오늘 새벽부터 4살 딸이 감기때문인지
기침을 해서 여섯시에 일어나겠다고 해서
저는 늦게 새벽에 잔터라
할수없이 침대에서 더 잤어요
아침8시 넘어서 겨우 일어나서 보니
딸이 혼자 거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서있는 저를 보더니
그림을 보여주면서
엄마~ 이렇게 그렸어요~~
하길래
진짜 최대한 활짝웃고 손뼉치면서 이야~~~진짜 잘했다~~~~~이랬더니
갑자기 딸이 다 내려놓고 저한테 와서는
꼭 껴안으면서
“엄마 그림 잘그렸다고 칭찬해줘서 고마워요~~~”이러는데
정말..
매일 4살짜리한테 배우고 사랑받으면서 제가 크는 기분이에요
ㅠㅠ
IP : 115.21.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erobero
'18.9.7 1:49 PM
(222.104.xxx.194)
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딸이네요^^
2. 돌멩이
'18.9.7 2:05 PM
(115.21.xxx.214)
정말 속이 깊어요 ㅠㅠㅠ이대로만 쭉 커준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66226 |
이문세 "故이영훈과 불화설, 안티 루머…진실 통한다 생.. 38 |
일문세 |
2018/10/23 |
15,134 |
866225 |
옷장 속 옷 어째야 해요? 4 |
과감 |
2018/10/23 |
3,128 |
866224 |
전 신한생명운세가 잘맞아요 12 |
콩 |
2018/10/23 |
5,235 |
866223 |
첫사랑? 만나다 3 |
.. |
2018/10/23 |
2,359 |
866222 |
똑바로 앉는 게 왜이리 힘들까요? 8 |
아놔 |
2018/10/23 |
2,714 |
866221 |
7세 남아들... 원래 투닥투닥 하는건지... 1 |
.. |
2018/10/23 |
883 |
866220 |
묵주기도 질문 있어요 5 |
ㅇㅇ |
2018/10/23 |
1,348 |
866219 |
뇌경색이 지나는 중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6 |
힘들다 |
2018/10/23 |
2,899 |
866218 |
정치하는 엄마들 멋있네요 4 |
ㅇ |
2018/10/23 |
1,483 |
866217 |
집착 질투 때문에 삶이 힘들어요 13 |
질투싫다 |
2018/10/23 |
7,436 |
866216 |
조성아 대왕쿠션하고 베지톡스 클린저 써보신 분 계세요? |
ㅇㅇ |
2018/10/23 |
900 |
866215 |
잊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꿈에 나타난 적 있으세요? 5 |
음 |
2018/10/23 |
2,337 |
866214 |
경기도에서 공기좋고 아이키우기 좋은곳이 어딜까요? 23 |
오즈 |
2018/10/23 |
6,986 |
866213 |
대통령님, 유럽순방 ‘비핵화 진전에 도움’ 69.1% 7 |
! |
2018/10/23 |
658 |
866212 |
아까 안과 나와서 눈 영양제 뭐 먹으라고? 2 |
눈 도와주세.. |
2018/10/23 |
2,241 |
866211 |
씨씨크림이 유행이 갔나요, 3 |
아래비슷한질.. |
2018/10/23 |
2,996 |
866210 |
한강의 소년이 온다 를 이제서 보는데요 9 |
ㅁㅁ |
2018/10/23 |
2,145 |
866209 |
오늘 대종상 시상식 무슨 일 있었나요? 1 |
하루 마감 |
2018/10/22 |
2,215 |
866208 |
아기사랑세탁기 세탁코스 문의드려요 1 |
아기사랑세탁.. |
2018/10/22 |
763 |
866207 |
커트교 신입 신도분들께 물어볼께요. |
장 |
2018/10/22 |
618 |
866206 |
전세보증보험은 돈을 언제 받는건가요? |
알려주세요 |
2018/10/22 |
512 |
866205 |
유은혜 ‘타협하면 미래 없다’ 23 |
.. |
2018/10/22 |
2,172 |
866204 |
동상이몽 한고은씨 집 마루에 바둑판처럼 매트 깔아둔거 2 |
an |
2018/10/22 |
6,497 |
866203 |
구미의 위대한 의병장 110년만에 첫 추모식 이라니...? 5 |
... |
2018/10/22 |
806 |
866202 |
집에 가기 싫어서 근처 호텔에 왔어요 6 |
sara |
2018/10/22 |
5,7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