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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면 고시 3관왕이라더니

나참 조회수 : 7,024
작성일 : 2018-09-07 13:11:56
이런 세상 짜증나요


지인이 39살인데 이뻐요


키도 크고날씬에 최지우 강수지 과같은


물건을사도 비싼건 60만원씩 디씨해주고


동물병원이라도 현금으로 한다지만 40만원씩 해주고


남자든 여자든 특히 남자들이


하다못해 정육점에 가도


고기사서 지갑 안 넣고 갈라 하면


잊어버리면 어떻할라고 그러세요넣어드릴께요 ㅎ ㅎ소견서도 말한마디에 의사가 조금 아픈데 뻥튀기 적어


직장도 편하게 휴직하게 해주고


전 소견서 안끊어 줄라는거 어렵게 했는데


그나이에도 능력있는 연하남들이랑 잘만 만나고


질투 너무 나요 어떡하죠
IP : 123.213.xxx.20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
    '18.9.7 1:21 P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ㅋㅋ 얼마 안 남았어요 39세면

  • 2. 쯔쯔
    '18.9.7 1:21 PM (175.223.xxx.76)

    심보까지 안 이쁘니 얼굴에 드러나요. 인정하고 받아들이시던지 살을빼든 성형을 하든 투자해서 메이크오버하던지하세요
    아님 지인 안보고 사는 게 님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이런 세상이 짜증나는 게 아니고 인지상정이예요. 인간은 시각적 동물이거든요. 특히 남자들

  • 3. 원하는데로
    '18.9.7 1:24 PM (70.57.xxx.105) - 삭제된댓글

    위로가 필요하세요? 아니면 성형외과 정보가 필요하세요?

  • 4.
    '18.9.7 1:25 PM (123.213.xxx.200)

    처음 가는 카페인데 남자 알바가 오랫만에 오셨네요 하면서 서비스를 걔는 그냥 당연하다는 태연한데 너무 부러워요 아보고 살수는 없고

  • 5. 39
    '18.9.7 1:27 PM (1.233.xxx.36)

    그런데 그 친구는 비혼이예요?

  • 6. ㄹㄹㄹ
    '18.9.7 1:29 P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

    그림 잘 그리면 부럽죠?
    누라 잴 하면 부럽죠?
    돈 잘 벌면 부럽죠?
    예쁜 건 재능이에요.
    유일하게 돈이 있으면 손에 넣을 수 있는 재능! 지르세요!

  • 7. ㄹㄹㄹㄹ
    '18.9.7 1:30 PM (211.196.xxx.207)

    그림 잘 그리면 부럽죠?
    노래 잘 하면 부럽죠?
    돈 잘 벌면 부럽죠?
    예쁜 건 재능이에요.
    유일하게 돈이 있으면 손에 넣을 수 있는 재능! 지르세요!

  • 8. ..
    '18.9.7 1:33 PM (125.177.xxx.43)

    그것도 타고난 재능이고 능력이라 그러려니 해야죠

  • 9. 그냥
    '18.9.7 1:34 PM (175.209.xxx.57)

    그 친구랑 다니면서 콩고물이라도....ㅎㅎㅎ
    그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 10.
    '18.9.7 1:35 PM (123.213.xxx.200)

    비혼인지 모르겠어요 이쁘니 나이 먹어서라도 잘 가겠죠 성형 나이 먹어 하면 안된다던데 해도 되나요 잘 아는곳 추천해주세요

  • 11. 아..
    '18.9.7 1:39 PM (223.39.xxx.243)

    친구야 미안~~~

  • 12. ㅇㅇ
    '18.9.7 1:54 PM (39.7.xxx.47) - 삭제된댓글

    예쁜 분들은 60대, 70대가 되어도
    여전히 예쁘더라구요.
    고상하고 마음씨도 고우면 예쁜게 더 돋보이겠지요.
    아는 분이 60대 중반이신데 참 고우셔요.
    착하셔서 더 이쁘신것 같아요.

  • 13. 저도..
    '18.9.7 1:56 PM (223.33.xxx.211)

    친구야 미안^^
    너도 매력있어
    감기로 병원가면 의사가 2번 불러. 주사 전, 후에 두번
    나만 그러더라구

  • 14. ......
    '18.9.7 2:26 PM (81.146.xxx.20)

    원글님도 이뻐요!

  • 15. 좋은 외모 복인거
    '18.9.7 2:28 PM (14.41.xxx.158)

    자연산 미남 미녀 흔하지 않자나요 장점이고 복이죠 늙어도 외모가 눈에 띕디다 보면 외모 좋은데다 성격까지 좋더라구요 차분하니

    전에 정해인,주진모 닮은 남자들를 봤다가 얼마나 눈호강을 했는지ㅎㅎ 쳐다보려고 쳐다본게 아니라 걍 눈이 가는데 뭐 어쩌겠어요 밥맛이 절로 나더구만ㅎ 외모 좋은 사람 보는거 은근 힐링인거 있죠 보고 있으니 기분이 업 되는거

  • 16. ...
    '18.9.7 2:49 PM (125.176.xxx.3)

    아름다운 사물은 내 뇌에 행복 호르몬을 줘요
    돈주고 사는 호르몬을 공짜로 주는 사람들인데 기꺼이 서비스 하죠

  • 17. 그러게요
    '18.9.7 8:18 PM (14.33.xxx.171) - 삭제된댓글

    남자도 그래요 38살 비혼 남자 있는데 잘 생기고 유머러스해요.
    주위 여자들이 떡 하나라도 더 주더이다.
    경력 오래된 다른 사람들은 다 놔두고 그 남자한테만 더 편의 봐주고..
    선택해서 신청해야하는 게 있는데 심지어 다른 경력 여성들보다 신입인 그 남자 더 좋은 자리 주고요.
    외모지상주의 진짜 심하더군요.

  • 18. 그러게요
    '18.9.7 8:19 PM (14.33.xxx.171) - 삭제된댓글

    남자도 그래요 38살 비혼 남자 있는데 잘 생기고 유머러스해요.
    주위 여자들이 떡 하나라도 더 주더이다.
    경력 오래된 다른 사람들은 다 놔두고 그 남자한테만 더 편의 봐주고..
    선택해서 신청해야하는 게 있는데 심지어 다른 경력 여성들보다 신입인 그 남자 더 좋은 자리 주고요.
    그 상급자가 다 여자들이에요..
    외모지상주의 진짜 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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