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슷한 상황, 상반된 평가... 문정부를 대하는 이중적 태도

약 안사 조회수 : 401
작성일 : 2018-09-07 11:54:4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9&aid=0003142787&s...


문재인 경제를 대하는 보수언론의 이중적 태도
비슷한 지표에 그땐 "회복세", 지금은 "턱걸이"


박근혜 때 한국은행이 2.7% 성장률 예상했는데도 거기에 훨씬 못 미치는 1.2% 성장률 보임.

그럼에도 조선이니 한경이니

"한국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정부가 성장률을 끌어올리며 반전을 만들어냈다"

"내수가 살린 경기...5년 3개월만에 최고"



 

반면, 문재인 집권기인 2018년 1분기 우리경제는 전 분기 대비 1.0%의 성장률을 거뒀다. 올해 한국은행이 전망하는 경제 성장률은 2.9%. 연속 4분기의 성장률로 확대해 봐도 박근혜 시절과 비슷한 W모양의 지표를 이어갔건만 평가는 사뭇 달랐다. 

"1분기 성장률이 1% 턱걸이 성장에 그쳤다"

"경제가 경기 둔화 국면 초기에 진입했을지 모른다"

"구름이 드리웠다"


등등 부정적 보도 일색.


취업률 고용률 보도도 마찬가지.


올해 7월 기준 고용률은 67%, 출범 이후 평균 고용률은 66.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언론은 고용률 보다는 취업자 증가 수에 주목했다. 대부분의 보도가 취업자 증가 수만을 가지고 '고용 쇼크'를 대서특필했다.



아주 데자뷰 같네요.

여기 휘둘려서 경제가 어떠니 정권이 어떠니 하는 사람들도 참여정부 때랑 다름없이 여전하고요.

그 약 이제 누가 사나 했는데, 여전히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에 놀라며... 남은 4년 정신 바짝 차리고 방어해야겠다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이들 언론이 경제 망했다는 분위기로 몰고 가려는 건, 전에는 안보 장사로 분산됐는데, 지금은 그쪽이 막히니 경제에 총력전이라는 것. 가려 보는 눈!!


"이때 껏 보수진영과 언론은 안보문제로 정부를 공격해왔는데, 지금은 그게 안 통하는 상황이지 않나"라며 "이제 프레임이 경제로 바뀐 것 같다. 기사를 생각하며 봐야 한다"

IP : 112.153.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7 11:57 AM (112.153.xxx.164)

    박범계 "아주 균형있게 경제지표를 보려는 기사입니다. 무한 RT를 부탁드리고 싶네요. 안보문제로 비난할게 없으니 경제로 눈을 돌려 문재인 정부를 흠집내려는..."

  • 2. ㅇㅇ
    '18.9.7 12:00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기레기들 하는거보니 기가 차네요.
    박그네가 뭐라고 저랬는지.. @@

  • 3. ...
    '18.9.7 12:02 PM (210.100.xxx.111)

    저런 언론에 속아 내재산 피해안줬던? 박근혜 시절을 그리워하는 댓글들 웃겨요.
    남의 집값 오르는데 내재산 피해줬다는 그런 댓글들

  • 4. ..
    '18.9.7 12:09 PM (112.166.xxx.57)

    썩은 언론. 언론 개혁은 언제나 되려는지

  • 5.
    '18.9.7 12:10 PM (112.153.xxx.164)

    현재 한국은행 말을 믿으면 되겠어요.
    "견조한 수준의 성장세"
    "우리 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완만한 성장이라 하여 더 기다리지 못하고 아니 기다렸다는 듯 서둘러 깔려 하거나 완만한 성장을 둔화나 퇴보라고 둔갑시키는 언론을 믿는 당신들이 다 적폐!!

  • 6. 성장률 갖고
    '18.9.7 12:37 PM (36.38.xxx.33)

    지금 문제 삼는게 아니잖아요
    고용률하고 부동산이 문제가 터지니까
    경제문제 있다는 거지
    성장률이야 제로 성장률이라해도 크게 문제 될건 없어요
    고용률 부동산은 내수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거니
    국민들 불만이 나오고 지지율에 바로 반영되는거고요
    언론이 편향적 보도 하는거야
    맞아요
    근데 그거 모르는 사람도 없고
    지금 문제가 되는건 그게 아니죠
    언론 편향이야 아무리 심해도
    문통 지지율에 영향미치지 않아요

  • 7. 위에
    '18.9.7 1:36 PM (112.153.xxx.164)

    잘 읽어봐요.
    고용률 갖고도 장난치고 있다고 기사에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739 아시아 중심국가를 위한 대한민국 비전 [09.11 뉴스신세계]-.. 1 ㅇㅇㅇ 2018/09/11 307
853738 슬로우 쿠커에는 뭘해먹어야 맛있나요? 10 What 2018/09/11 2,133
853737 유쾌한 정숙씨, 지역을 보듬어 안다 칼럼 읽어보세요. 7 지지합니다... 2018/09/11 771
853736 기관지염이 목이 붓기도 하나요?너무 힘드네요.. 4 힘들어 2018/09/11 1,010
853735 아랫집누수 11 ㅇㅇ 2018/09/11 1,700
853734 저만의 비밀꿈. ㅎ 방통대에서 교직 이수 가능할까요? 6 도리도리 2018/09/11 4,900
853733 靑 정무수석, 여야 대표 예방해 평양회담 동행 협조 요청 3 네편 2018/09/11 489
853732 아..추석이 정말 너무도 싫네요.(시댁) 8 dd 2018/09/11 4,485
853731 맘에드는 반지가 75만원인데 남편한테 거짓말이라도 하고 살까요 20 ........ 2018/09/11 5,831
853730 보수는 전교조를 왜케 싫어하나요? 12 ㄱㄴ 2018/09/11 889
853729 집에 사람 오는거 피곤하지 않나요? 9 2018/09/11 3,605
853728 연어장 만들려고 끓인 간장이 남았는데.. 2 ㅋㅋ 2018/09/11 680
853727 40후반 50대초반 나이 핸드백 추천부탁드립니다 3 50 2018/09/11 2,776
853726 집단 우울증, 불면증 4 진달래 2018/09/11 1,697
853725 결혼기념일과 시아버지 생신이 겹치면? 40 아이두 2018/09/11 4,107
853724 외국)세금으로 늘린 공무원.. 출근 않고 월급 타는 '유령 직원.. 6 아르헨티나 2018/09/11 805
853723 예전에 1 ㅇㅇㅇ 2018/09/11 321
853722 같은과라면 성신여대와 에리카 중 어디가? 38 같은과 2018/09/11 6,547
853721 씽크대 전부 교체를 어디로!!!.. 2018/09/11 566
853720 공사 민원 넣으면 중지되나요? 12 질문 2018/09/11 1,369
853719 냉동실에 딱딱한 곶감 7 어찌먹을까요.. 2018/09/11 5,583
853718 수시원서 접수일 4 .. 2018/09/11 978
853717 엘지.오뚜기.세아 4 ㄱㄴㄷ 2018/09/11 1,257
853716 고스톱같은 노름할 때 옆에서 심부름하거나 장소제공해서 받는 돈 7 .... 2018/09/11 1,430
853715 이거 피싱문자인가요? 1 ㅡㅡ 2018/09/11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