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9&aid=0003142787&s...
비슷한 지표에 그땐 "회복세", 지금은 "턱걸이"
박근혜 때 한국은행이 2.7% 성장률 예상했는데도 거기에 훨씬 못 미치는 1.2% 성장률 보임.
그럼에도 조선이니 한경이니
"한국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정부가 성장률을 끌어올리며 반전을 만들어냈다"
"내수가 살린 경기...5년 3개월만에 최고"
반면, 문재인 집권기인 2018년 1분기 우리경제는 전 분기 대비 1.0%의 성장률을 거뒀다. 올해 한국은행이 전망하는 경제 성장률은 2.9%. 연속 4분기의 성장률로 확대해 봐도 박근혜 시절과 비슷한 W모양의 지표를 이어갔건만 평가는 사뭇 달랐다.
"1분기 성장률이 1% 턱걸이 성장에 그쳤다"
"경제가 경기 둔화 국면 초기에 진입했을지 모른다"
"구름이 드리웠다"
등등 부정적 보도 일색.
취업률 고용률 보도도 마찬가지.
올해 7월 기준 고용률은 67%, 출범 이후 평균 고용률은 66.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언론은 고용률 보다는 취업자 증가 수에 주목했다. 대부분의 보도가 취업자 증가 수만을 가지고 '고용 쇼크'를 대서특필했다.
아주 데자뷰 같네요.
여기 휘둘려서 경제가 어떠니 정권이 어떠니 하는 사람들도 참여정부 때랑 다름없이 여전하고요.
그 약 이제 누가 사나 했는데, 여전히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에 놀라며... 남은 4년 정신 바짝 차리고 방어해야겠다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이들 언론이 경제 망했다는 분위기로 몰고 가려는 건, 전에는 안보 장사로 분산됐는데, 지금은 그쪽이 막히니 경제에 총력전이라는 것. 가려 보는 눈!!
"이때 껏 보수진영과 언론은 안보문제로 정부를 공격해왔는데, 지금은 그게 안 통하는 상황이지 않나"라며 "이제 프레임이 경제로 바뀐 것 같다. 기사를 생각하며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