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꾸미는거, 얼마나 신경쓰세요?

ㅡㅡ 조회수 : 3,490
작성일 : 2018-09-07 11:49:58
사고싶은 일종의 장식품이 있는데. 그게 참 비싸네요. 제 기준으로는.
그거 없어도 사는데 아무 지장없고. 그거 있다고 내가 막 행복해지는것도 아닐건데.
그 잠깐 즐거움. (물론 집의 한 공간이 멋있어지긴 하겠지만) 때문에 그걸 꼭 사야할까 싶고.
좀 허황된거 같고. 마음이 허하고 딱히 즐거움이 없어서 그렇겠지 싶은데요.
얘기가 장황해지는데ㅎㅎ다른분들은 집 꾸미는데 얼마나 의미?또는 기준같은거 두고 계시는지요~
IP : 112.150.xxx.19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마음에
    '18.9.7 11:54 AM (116.127.xxx.144)

    와닿는거 사요.
    딱봤을때 내스타일이다 싶은거 있잖아요

    옷의 경우는...입어봐서 내가 기운이 나는옷(전 느끼거든요)
    내가 이뻐보이는옷 사고....

    몸에 치장하는 악세사리는 제가 진주를 좋아해서. 진주같은 경우
    맘에들면 비싸도 삽니다.

    근데 원래 전 물건 그다지 많이 사는 스타일이 아니라......
    하여간 내스타일...만 사요.

  • 2. ..
    '18.9.7 11:57 AM (218.145.xxx.178) - 삭제된댓글

    전혀 안꾸밉니다 ㅎ ㅜㅜ
    잠자는 용도외엔 용도가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청결히 하는것밖에는
    아무것도 사지않아요 ㅜ

    제 직장일과 남편보조, 해외에서 살고있는 두 애들 건사하기도 머리가 터질지경이라....

  • 3. ....
    '18.9.7 11:57 AM (121.179.xxx.151)

    사람마다 다르죠. 돈을 소비하는 곳이

    저같은 경우는 집은 정말 최고로 꾸며놓고 살아요

    밖에 나가있다가 피곤하거나 힘들때
    집에 들어갈 생각하면 마음이 피어나고 즐거워지는 설레임?

    이런 느낌 때문에 집안 인테리어에 굉장히 신경쓰고 자주 바꿔주고해요

  • 4. ........
    '18.9.7 11:59 AM (121.179.xxx.151)

    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공간 중의 하나가

    집과 직장.... 이렇게 생각해요

    직장은 내마음대로 못 꾸미지만
    집은 내 의지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 가능하기 때문에
    인테리어에 투자하는거 정말 좋아해요.

  • 5. ...
    '18.9.7 11:59 AM (220.75.xxx.29)

    필요하면 사는데 이쁘다는 이유로 사는 건 절대 없어요.
    늘어놓는 거 싫어해서 사싱 필요한 것도 정말 필요한가 심사숙고하는 타입이라...

  • 6. 저는 장식품은
    '18.9.7 12:00 PM (112.166.xxx.61)

    가구 특히나
    테이블에 집중합니다
    일단 테이블 사용이 높아요
    몸에 닿는 가구가 테이블이 가장 많아요

    책장도 신경씁니다
    리모델링 사진 보면 제 책장보다 더 좋은 책장은 거의 없어요
    왜냐하면 리모델링 시 책장을 붙박이로 짜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나무를 원목이 아니라 합판(mdf나 원목이라고 하면서 나무 통으로 하는 것 말고 짜 붙인것)을 사용합니다
    원목 사용한 경우 거의 못봤어요
    사실 가구는 원목으로 사용하면, 소프트원목(소나무 원목)이여도 가구는 시간과 품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조명에 신경씁니다
    조명 없는 집 꾸미기는 앙꼬없는 찐빵이라고 생각해요
    50% 효과를 101% 높이는 것이 조명입니다.

  • 7. ....
    '18.9.7 12:04 PM (118.223.xxx.168)

    사람들이 와서 연예인 집이냐고 할 정도로 간결하면서 특이하고 좋은 가구 들여놔요. 집도 좀 한국집 같지 않게 생겼구요. 정말 두고두고 생각나는 것만 구입하고 잡다하게 늘어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있어요. 비싼 예술품 많은 집 이웃으로 있는데 너무 정신없고 같은 100평인데 좁아 보이고 답답했어요.

  • 8. 귀곡산장
    '18.9.7 12:0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나이 40 후반인데 다 갖다버리고 싶네요.
    그릇세트 브랜드 별로 있고 유명 장식품있는데 깔끔한 스타일로 가고 싶어요.
    물건은 새물건이 최곤데 TV, 냉장고, 에어컨, 소파, 식탁, 침대 같은 하드 웨어들을 적어도 10년에 한번씩 다 바꾸고 싶어요. 잔잔바리 소프트 웨어는 관심없어지네요. 초고가 그림이면 몰라도...

  • 9. 귀곡산장
    '18.9.7 12:0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나이 40 후반인데 다 갖다버리고 싶네요.
    그릇세트 브랜드 별로 있고 유명 장식품있는데 깔끔한 스타일로 가고 싶어요.
    물건은 새물건이 최곤데 TV, 냉장고, 에어컨, 소파, 식탁, 침대 같은 하드 웨어들을 적어도 10년에 한번씩 다 바꾸고 싶어요. 잔잔바리 소프트 웨어는 관심없어지네요. 초고가 그림이면 몰라도...
    아...저도 조명은 신경씁니다만 그것도 유행을 많이 타는 건 금새 바꿉니다.

  • 10. 귀곡산장
    '18.9.7 12:0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나이 40 후반인데 다 갖다버리고 싶네요.
    그릇세트 브랜드 별로 있고 유명 장식품있는데 깔끔한 스타일로 가고 싶어요.
    물건은 새물건이 최곤데 TV, 냉장고, 에어컨, 소파, 식탁, 침대 같은 하드 웨어들을 적어도 10년에 한번씩 다 바꾸고 싶어요. 잔잔바리 소프트 웨어는 관심없어지네요. 초고가 그림이면 몰라도...늙은 에어컨, 늙은 TV같이 집인테리어 망치는 건 없어요.
    아...저도 조명은 신경씁니다만 그것도 유행을 많이 타는 건 금세 바꿉니다.

  • 11. ..
    '18.9.7 12:09 PM (218.145.xxx.178)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열심히 하시는분들 많군요?ㅜㅜ
    저희집은 생활에 꼭 필요한것말고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요
    온 집안이 휑 합니다 ㅋ
    친구들말로는 이사가 끝난집같다고합니다

    반전은 저와남편은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집이 너무좋거든요 ㅜ

  • 12. 1억5천
    '18.9.7 12:19 PM (117.111.xxx.104) - 삭제된댓글

    들여서 인테리어 했는데 내인생 최고의 뻘짓이었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냥 깔끔하게 살면 되는것을..
    이런것도 내려놓고 사는 자세를 예전에도 알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13. ㅇㅇ
    '18.9.7 12:24 PM (125.132.xxx.130)

    전혀 안꾸밉니다 ㅎ ㅜㅜ
    잠자는 용도외엔 용도가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청결히 하는것밖에는
    아무것도 사지않아요 ㅜ 2222222

  • 14. 저도
    '18.9.7 12:28 PM (112.186.xxx.45)

    집은 깨끗하고 깔끔하게 유지하는 거 외엔 모두 낭비라 여깁니다.
    자잘한거 사는걸로 낭비하지 않고 저축해서 정말 좋은걸 사야해요.

  • 15.
    '18.9.7 12:30 PM (121.154.xxx.39) - 삭제된댓글

    심풀 깔끔하게 꼭 필요한 물건들로 꾸미고 싶은데 어려워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현재는 많이 버리고 깔끔 컨셉인데 얼마전 친구가 놀러와 우리집 보고 깜짝 놀랬다더이다 검소를 넘어 빈티난다고 ᆢ(티비 인터넷 최저가 작은인치 ,쇼파
    10년 넘은 천쇼파,식탁 까사미아 거의 20년 ,에어컨 없음 티비장식장 까사미아 20년 ,냉장고 김냉도 15년)의류나 가방 신발 그릇 등은 어느정도 취향과 스타일 고려해 원하는 메이커 찿았는데 가구나 소품은 아직 잘 가꾸시는분들 부럽습니다 진심

  • 16. 소소한
    '18.9.7 12:49 PM (125.184.xxx.67)

    오브제는 유행 타고, 질려서 이제 안 사요.

    지나고 보니, 좋은 물건 자체가 오브제 역할을 한다는 걸 됐어요.

    오디오, 믹서, 구리냄비, 그릇,
    각종 나무 도마, 위스키, 와인, 오븐, 화이트침구,
    내 취향을 보여주는 책, 캔들, 조명, 모카포트, 샤워가운 등등

    실제 내가 쓰는 생활용품, 주방용품을
    좋은 걸 이쁘게 진열해보세요.
    집 안에 들이는 건 하나를 사도 신중하게 사서
    이쁘게 매치하는 게 진짜 멋진 인테리어라고 생각해요.
    실용적이기도 하고요.

  • 17. ..
    '18.9.7 1:17 PM (99.241.xxx.140)

    원글님 사고 싶은 게 뭘까 궁금해요.
    두고 두고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질 것 같다 싶으시면 사세요.
    저도 하나를 사도 좋은 거 사고 싶어서 소파도 이사하고 2년 동안 고를 정도로 집꾸밈에 신경 쓰는데
    가끔씩 큰 돈 들여 가구나 러그,커튼,조명 같은 거 바꿔주면
    그 만족감이 오래 오래 가더라구요.가끔 지름신을 눌러야 할 때면
    나는 오늘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공간을 살거야 하면서
    버릴 것 좀 버리고 정리하다보면 또 깔끔한 맛에 쇼핑욕구가 좀 눌러지기도 하고요.
    꼭 사고 싶다가 아니라 그냥 허한 마음이시라면 다른 쪽으로 풀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18.
    '18.9.7 1:31 PM (223.38.xxx.222)

    장식품이 일상에서 쓰이는 거라면 사시구
    아니면 노 예요.
    한달 두달 후에도 사고싶으심 사세요~

  • 19. ..
    '18.9.7 1:38 PM (112.158.xxx.44)

    전 장식성만 있는 물건은 안사고 실용성에 디자인 좋은거만 사요. 알레시 등 등 처럼요. 가구는 진짜 한번 사면 오래가니까 그냥 식구 맞이한다는 맘으로 사서 세월을 입히면 너무 돟죠

  • 20. 산과 바다
    '18.9.7 1:44 PM (211.172.xxx.156)

    저도 안꾸미고 필요한 가구만 배치합니다
    소소한 장식품은 먼지 앉고 청소가 힘들어서 절대로 안놓고 사네요
    완전 단순하지만 필요한 가전과 가구는 있어서
    주방쪽을 보면서 우리집이 하이마트네 하고 웃어요

  • 21.
    '18.9.7 2:18 PM (223.62.xxx.67)

    가격고하를 막론하고 여기에 뭔가를 놓고 싶다는 공간 중심의 생각을 먼저해요. 지나가다 뭔가를 보고 아 저거 우리집에 갖다놓고 보고싶다 하는 생각은 거의 안하는 편. 반면 이 공간에 고양이 장식물이 하나 있음 좋겠다... 콘솔테이블 하나 놓으면 딱이겠다 하는 식으로 공간을 보고 뭐가 떠오르면 그때부턴 어느 매장을 가도 명확한 목표를 두고 찾아요. 여기서,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퀄리티여서 사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적당할 거 같아서 사면 내내 찜찜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뒤에 더 맘에 드는게 눈에 띄면 있는 걸 버릴정도의 간 크기는 아니어서...몇번의 가슴치는 후회를 경험한 끝에 이제는 내 마음을 기준에 두고 정말 딱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때까진 안 사요. 그렇게 고르고 벼르는 동안 맘이 변해서 안 산 것도 몇개 있구요

  • 22.
    '18.9.7 2:24 PM (220.116.xxx.35)

    인테리어에 대한 생각도 나이대에 따라 달라져요.
    이제는 심플 라이프가 최고!

  • 23. 와.
    '18.9.7 3:15 PM (112.150.xxx.194)

    그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의견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24. 와.
    '18.9.7 3:34 PM (112.150.xxx.194)

    좋은 물건 자체가 오브제 역할을 한다. 맞는 말씀이세요~

  • 25. ㄴ8900
    '18.9.7 10:32 PM (116.33.xxx.68)

    다 귀찮아요 가구관심도 없고
    내몸하나 건사하기힘들고
    대신 전 좋은음식에 엄청목숨걸어요

  • 26.
    '18.9.8 1:54 AM (211.108.xxx.9)

    집꾸미기 관심 있는데 감사히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508 자기가 착한줄 아는 시누이의 착각을 제가 깨줘야 할까요 9 .... 2018/10/20 6,060
865507 팔자주름만 필러맞는거 어떨까요? 8 2018/10/20 4,463
865506 시판 냉동 군만두 떡국에 넣어도 맛 괜찮나요? 5 ... 2018/10/20 1,490
865505 김미화-김재철, 프로그램 옮기라 해…물러설 길 없었다 다 밝혀지길.. 2018/10/20 645
865504 남동생새끼의 누나에 대한 비하 카톡 15 ... 2018/10/20 10,251
865503 문 대통령 영·독 정상 만나 ‘대북제재 완화’ 공론화 4 ..... 2018/10/20 693
865502 이동형 "2002년 노무현도 박스떼기했다" 10 미친넘이네이.. 2018/10/20 1,470
865501 일반인이 장애인주차구역에 늘 주차를 하네요. 13 이웃 2018/10/20 1,710
865500 야쿠르트에서 현금쓴걸로 계속 뜨네요 ... 2018/10/20 1,538
865499 이이제이 이동형 "2002년도 노무현도 박스떼기 했다&.. 10 진실은? 2018/10/20 973
865498 문화센터 가보니.. 40대 첫애 낳는 사람들 꽤 많더라구요 2 .... 2018/10/20 3,453
865497 헬스장 입금 2 헬스장 입금.. 2018/10/20 1,013
865496 전기렌지 엘지 vs 에스케이매직 1 .... 2018/10/20 1,059
865495 서울 전세가 너무 비싸요 5 임차인 2018/10/20 2,698
865494 일요일에도 하는 공업사 쥴리엣 2018/10/20 621
865493 한국자영업이 망하는이유 26 노오력 2018/10/20 6,307
865492 이회창 찍고 노무현대통령 욕이나 했던것들이 5 .... 2018/10/20 686
865491 우리집 주소로 잘못온 택배 6 택배 2018/10/20 2,537
865490 약사가 진맥하고 한약 짓는 게 불법인가요? 34 원글 2018/10/20 3,102
865489 족발 내일 먹을건데 4 ㅡㅡㅡ 2018/10/20 1,130
865488 미래의 아파트 모습이래요.jpg 42 ... 2018/10/20 28,074
865487 美국무부 비핵화 빠를수록 대북제재 해제 빨라 5 ........ 2018/10/20 622
865486 그나저나 ㅈㄹ기레기는 신원이 밝혀졌나요??? 49 레이디 2018/10/20 835
865485 급)올리브유 데체코 보르게스 어느게 낫나요? 5 자취생 2018/10/20 2,427
865484 Pc방살인사건 청원 사인하고 왔어요 6 .. 2018/10/20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