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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없음. (조카용돈관련)

속터짐. 조회수 : 4,068
작성일 : 2018-09-07 09:42:23
평상시에 거의연락없는 시누가 자기 아들 수학여행간다
애 보낼테니까 용돈 주라네요.

아침부터 어이없어서..
남편한테 그렇게 연락왔다고 하네요.
저희 큰애수학여행갈때는 챙겨주지도않았으면서.

남편은 누나가 사정이 있어서 연락했겠지
하더라고요. 조카한테 용돈주는게 아까운게
아니예요. 줄수도 있는데 제가 우연치 않게 알게되서
챙겨주는경우는 몰라도
용돈내놔라. 하는거 웃기지않나요?
집안형편도 그집이 더 좋아요.

아침부터 확 열받았네요 ㅠ
용돈 줄수는 있는데 이런식으로 주는건 기분나쁘다했어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IP : 220.124.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8.9.7 9:43 AM (66.249.xxx.177)

    그집 아들이 큰 상처를 입거나 한 그런 사건이 있었던게 아닐까요?

  • 2. 당연히
    '18.9.7 9:45 AM (218.149.xxx.33)

    기분 나쁘죠 경우가 없네요..맡겨 놓은것도 아니고 돈달라는거 어이 없어요..ㅜㅜ

  • 3. ..
    '18.9.7 9:49 AM (125.178.xxx.106)

    헐..애를 보낼테니 용돈을 주라니??
    무슨 돈 수금하러 보낸답니까?
    어이가 없네요..
    그냥 돈보내라면 안보낼까봐서 애를 직접 보낸다고 하나봐요.

  • 4. .....
    '18.9.7 9:51 AM (119.69.xxx.115)

    하하하하 어이없다

  • 5. 뻔뻔
    '18.9.7 9:57 AM (59.23.xxx.111) - 삭제된댓글

    난 아이를 보낼테니 돈을 준비해라. 뭐죠????

  • 6. 진짜
    '18.9.7 9:58 AM (124.53.xxx.190)

    너무 웃기는 시누이네요

  • 7. 호수풍경
    '18.9.7 10:01 AM (118.131.xxx.115)

    애한테 뭐라할수도 없고 참 어이없는 사람이네.... ㅡ.,ㅡ
    애를 앵벌이로 쓰네...

  • 8. ..........
    '18.9.7 10:03 AM (211.250.xxx.45)

    만원주세요--

    ㅁㅊ 시누

  • 9. 뻔뻔
    '18.9.7 10:04 AM (59.23.xxx.111)

    난 아이를 보낼테니 넌 돈을 준비해라. 뭐죠????

  • 10. 맞불
    '18.9.7 10:05 AM (110.14.xxx.175)

    우리애 요즘 기운없으니 맛있는것좀 사줘라
    날씨 선선해졌으니 백화점가서 가을 옷좀 사줘라
    곧 중간고사보는데 힘나게 용돈좀 줘라
    추석인데 명절용돈좀 줘라
    하고 애 보내세요

  • 11. 어이없네
    '18.9.7 10:07 AM (223.38.xxx.252)

    언제부터 수학여행간다고 친척이 용돈 주는걸로 바뀌었습니까

    무슨 큰 일이라고 돈까지 수금하러 와요
    미친 엄마 아닙니까

    지 자식 앵벌이 시키네요

  • 12. ..
    '18.9.7 10:21 AM (220.85.xxx.168)

    용돈을 주라니 ㅎㅎ
    세상에 이상한 사람 많아요 저런 사람들은 평소에도 저리 비상식적인가요 아님 이번에만 특이하게 행동한 건가요?

  • 13. ...수금하나
    '18.9.7 10:30 AM (125.177.xxx.43)

    부모는 뭐하고요 애 없으면 호구로 알아요
    아이없는 집엔 더 안보내야죠
    남편이 아니 무슨 수학여행에 용돈받으러 오냐고 화를 내야 안그래요

  • 14. 저는
    '18.9.7 10:45 AM (121.137.xxx.231)

    아이없는 부부인데
    대놓고 용돈주라 마라 하진 않지만
    진짜 용돈주고 뭐 주는거 당연하게 생각 하더라고요.
    애 없으니 비용 나가는 것도 많지 않을거라고 자기들끼리 단정짓고
    그래서 좀 쓰는거 괜찮다, 당연하다 생각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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