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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 붙으신분 만족하세요..?

9급 조회수 : 7,081
작성일 : 2018-09-07 03:07:46

  대학 문과 졸업 후에 취업준비한다고 이리저리 날 뛰었는데

 (토익공부도 하고 취업스터디도 하고)

 딱히 어느 업종 어느 회사에 취업하겠단 그런게 없어서

 사회, 산업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수능점수만 높고 대학교만 그냥 성실히 다녔지

 좋은 회사에 취직할만한 사회적 감각이 없었어요.

 뉴스같은걸 챙겨보거나 하지도 않고

 생각해보면 시험범위만 성실히 공부해서 좋은대학 다니고 학점 좋고 그게

 제가 잘난줄알았나봐요.

  원래 공무원이 하고싶었던 것은 아니고... 토익점수까지는 무난하게 딸 수 있었는데

 그 시기가 워낙 취업이 어려웠고, 졸업 전후라 들어가겠다는 회사 눈높이가

 좀 좋다는데였어서 ( 공기업은 아니고 대기업쪽이요) 잘 안되더라고요.

 산업 자체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이 없으니 경쟁에서 밀렸던 것같아요.

 상대적으로 좀 취업이 쉬운데는 노리지 않았던것같고..

  그러다가 7급시험준비한다고 노량진에 학원다니면서 준비했는데

 이 시험이 그런 마인드로는 택도 없는 시험이었어요. 좀 하다가

 9급으로 눈을 낮췄는데도 쉽지않아요.

 중간에 오래 사귄남친한테 차였어요. 그리고 집에서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게 해서

 자꾸 싸우게 됐어요. 지원을 해주면서 못마땅해하고 싫은소리를 들으며 사니

 마음이 힘든데 의지할 남친도 이별통보하고... 공부는 지치지 돈은 없지

 집에서도 천덕꾸러기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러다가 알바도 구해봤는데

 알바하느라 시간쓰고 힘드니 쉬고 돈 받은거 생활비니 공부에 들어가는 강의니 뭐니

 하니 돈은 다 쓰는데 그대로 나이먹는건 순식간이었어요.

  요새도 돈 없고 집에서 눈치가 심해서 알바하고 힘드니 집에서 쉬고있는데

 이젠 후회가 되네요. 그냥 공시 시작말고 어떻게든 그냥 취직을 할껄

 그냥 공시 시작을 말껄..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취업을 했던 것은 아닌데 집에서도 뭐라고 자꾸 하고 힘드니

 그냥 졸업할땐 생각도 안했든 그냥 뭐 직원수 10명이하, 동네 소기업같은데 원서내도

 면접오라고도 안하고 어쩌다 면접가도 합격도 안되더라고요.

  너무 힘들어서 관두고 싶다가도 친구들에게 얘기하면 그래도 힘내서 끝까지 하라고는 하는데..

 붙어도 뭐 그냥 직장생활일것같아요. 뭐 대단한걸 바라는건 아닌데

 그냥 지금 제 상태에서 어떤 길을 선택하는게 옳을 지 잘 모르겠어요.

 용하다는데서 점도 봤는데, 올해 가을에 인연을 만나서 결혼할 수 도 있다고 하거든요

근데 올해 지나도 남자 안타나나면 걍 점에 대한 희망도 접어야할 듯해요.

 제 마음도 뭘 원하고 어떻게 하고싶어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돈도 없고 집에서 구박도 심한데 공부를 지속하는건 힘들것같기도해요.


IP : 211.58.xxx.20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개월
    '18.9.7 3:12 AM (1.233.xxx.36)

    몇개월 공부했어요?
    합격권과 많이 가까워졌나요?

  • 2. ...
    '18.9.7 3:15 AM (211.58.xxx.204)

    오래 공부했고 합격권과는 원래도 가까웠는데
    더이상 잘 오르지가 않아요
    아주 합격권과 무관한 점수는 아니에요
    근데 과목별로 한과목이 잘나오면 한과목이 망하고 그런식이라서 결국 합격이 안됐어요

  • 3. ...
    '18.9.7 3:38 AM (117.111.xxx.238)

    나이가 몇살이시죠? 백수인데 어떤 남자가....

    저는 공시 두번봤고 나랑 안맞다 생각해서 얼른 손떼고 대학원갔었어요. 졸업후엔 그래도 전문직은 가질수있었구요.

    학부 졸업후 한참 되었고 경력없으면 취업도 어렵겠지만.. 어디에든 취업을 하시는게 가장 좋겠죠 근데 지금 기댈수있는 남자 찾는건 좀 아니다봐요

  • 4.
    '18.9.7 3:42 AM (121.130.xxx.156)

    직렬이나 다른 지방직 시험변경
    해보셨어요 ? 합격권이면 아껍긴하네요

  • 5. ..
    '18.9.7 3:48 AM (223.63.xxx.62)

    그나마 시험으로 붙을 수 있는 직장 아닌가요? 들어가봤자 물론 사회생활이죠. 근데 원서 낸 직원 수 적은 소기업들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조직생활이지 않을까요? 솔직히 오래 버텨 붙는 사람들은 절박한 데가 있어요. 뭐 대단한거 바라지 않고 일상을 원하죠. 오래 공부하다 보면 지치는 때가 오기는 하지만 점 본대로 남자 만나 결혼하고 이대로 취업이든 공시든 그만두고픈 도피심리 다 보여요..

  • 6. 34에 취직한 여자
    '18.9.7 4:03 A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나이가 몇인가요?? 예전 내얘기같아 그냥 지나치기 힘든데...
    상위권대 출신이고 인턴도 두번하고 자격증도 많고 영어점수도 높고 여러가지 이유로 공기업 합격해서 다니고있는데요. 석사안했다면 여기도 취업 안됐을거 같구요.

    요즘 문과생들 90퍼가 공무원에 매달리는데 82 할머니들은 그런거 잘 모르는분들이 태반. 어쨌든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은 공무원 공부 도전하지 않은거예요. 집에서 지원도 없고 본인 심지도 굳지않으면 절대 합격 못해요.

    주변에 스카이나와 9급하는 사람들 몇명있는데 솔직히 만점 가까이 받아야하는 시험 특성상 9급도 쉽지않았다고 하더라구요. 대기업 못뚫었으면 공기업은 더 힘들고 (인원도 적게뽑고 시험 엄청 어려워요). 제가볼때 공시에 적합하지않은 성격인거 같은데... 만약에 제가 별다른 자격증도 없고 석박사 학위있는것도 아닌데 그런 상황이면 그냥 공무원 접고 다른일 시작하든가. 아니면 부모님이랑 싸우든 울면서 부탁을 하든 기간 정해놓고 마지막으로 공시 도전해보겠어요.
    아니면 중소기업 원서를 80개씩 써보든가요.

    여기는 직업없으면 결혼못한다 설레발인데 서울경기에서나 그렇지. 지방에서는 직업도 없이 시집가는경우 태반이죠. 근데 본인을 위해서라도 어쨌든 직업은 있는게 좋으니까요.

  • 7. 다른거 다 떠나서
    '18.9.7 4:06 AM (110.70.xxx.93)

    직업없음 시집 못간다는 사람들 진짜 웃김...
    본인들은 결혼전에도 다 번듯한 직업있고, 애낳고나서도 워킹맘 열심히 하면서 그런얘기하는거죠??
    남자들 눈에 다 보여요. 직업있어도 결혼하면 그만둘거같은 여자. 그럼 직업없는 여자나 매한가지인거죠.
    직업있으면 시집가기 수월한건 팩트인데 전업 넘쳐나는 여기서 직업을 그렇게 운운해대는건 웃기죠 진짜ㅋㅋㅋ

  • 8. 공무원
    '18.9.7 4:07 AM (211.206.xxx.180)

    10년 준비해서 7급 붙은 사람봤음요

  • 9. 82할매
    '18.9.7 5:31 AM (122.40.xxx.135)

    여기 철없는 아가씨들이 둘 있네요.
    직업없음 미모가 특출나던가 친정이 잘살아야 결혼하지 안그럼 못하거나 하자있는 남자랑 결혼해요.
    현실을 똑바로 보세요.

  • 10. 지나가다
    '18.9.7 6:49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윗님 하자있는 남자란건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요?

    아무튼 철없는 아가씨들인건 잘 모르겠어요
    제가 볼땐 직업유무랑 별 상관없더라구요
    갈사람음 가고 못가는 사람이 못가는게 결혼이지 딱히 직업과 상관없던데요 ㅎㅎ

    뭐 어마어마한 전문직 남들이 다 탐내는 조건은 당연히 힘들겠지만 현실은 다 고만고만하잖아요

  • 11. 저희 아이
    '18.9.7 6:59 AM (1.229.xxx.95) - 삭제된댓글

    1년6개월 공부하고 이번에 합격했는데요 하루 5시간씩 자고 공부했어요.
    인강 끊어서 독서실가서 공부하고 집에와서 씻고 또 공부했어요.
    처음엔 독서실이 거리가 있어서 도시락 2개씩 싸주다가 너무 움직이는게 없어서
    운동도 될 겸 독서실 옆으로 이사하고 집으로 밥 먹으러 오게 했어요.
    근력도 떨어지고 면역력도 약해지고 나중엔 병원에서 영양제도 몇번 맞으면서 공부하고..
    정말 공부하는거 지켜보기도 안쓰럽고 힘들었네요.

  • 12. 허걱
    '18.9.7 7:01 AM (66.249.xxx.179)

    윗님 독서실 옆으로 이사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셔요!

    가족이 그만큼 지지해주니 기운나서 열공하여 붙었나봐요

  • 13. ....
    '18.9.7 7:11 AM (122.34.xxx.106)

    음 글 보니 나이가 그렇게 많진 않을 거 같아요. 아직 30 아래 맞죠? 공기업 도전 가능해요. 여자는 30 안 됐으면 신입으로 아직 가망 없는 거 아니예요. 생각보다 졸업 후에 뭐 준비하다가 공백?있는 취업자 많아요. 서류 열심히 쓰시고 면접 때 적극적이고 일 하고 싶고 나이 상관없이 잘 지내겠다는 모습 보여주세요. 대기업은 약간 어려울순 있어요. 근데 중소에서 경력 쌓고 이직 하는 경우 산업근에 따라 가능해요 꽤. 잘 알아보세요

  • 14. 저희 아이
    '18.9.7 7:15 AM (1.229.xxx.95) - 삭제된댓글

    공부 시작하면서 TV도 없앴고 독서실이 2시에 끝나니까
    아무리 집에서 가깝더라도 그 시간에 오는게 위험해서
    매일 독서실 아래서 기다렸다 같이 집에 왔어요.
    어느날은 깜박 졸아서 마중을 못가게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후론 알람 맞춰 놓고 잠깐 자고 그랬어요.
    본인도 그렇지만 가족들도 도와줘야 아무래도 좋은거 같아요.

  • 15. 철딱서니
    '18.9.7 7:28 AM (110.70.xxx.87)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댓글 중
    지방에는 직업도 없이 결혼하는 여자가 태반이라니요?
    어처구니 없어서 웃기지도 않네요.
    무슨 쌍팔년도 얘기를 지금하고 있는지 원

  • 16. 취업
    '18.9.7 7:31 AM (218.50.xxx.67) - 삭제된댓글

    직장 없으면 결혼도 못한다 ?
    해봤자 하자남?
    와 이분 얼마나 대단하게 결혼했나 보네
    고시라도 패쓰했나봐요

  • 17.
    '18.9.7 7:51 AM (116.37.xxx.134)

    돈이문제네요...
    제 과거 상황이 어느정도 비슷해요
    저도 비슷한 상황으로 취업 안되서
    첨부터 9급 준비해서 1년만에 붙어
    지금 5년차인데 만족하며 살아요
    당시 부모님이 지원해주실 여력이 되어서
    그냥 취업하란 우려에도 공부했구요
    진짜 열심히 했어요 집에 머문시간은 잠자는 6시간 정도
    였을거에요.항상 도서관에서 공부...

    되면 좋아요 안정적이고 직장에 관해 이직 이나 경력단절등 크게 고민할 일도 없어지고
    신랑감 선택폭도 당연 커지구요

    저도 공부하면서 잃은게 많은거 아닌가 생각 들었는데 그 시간이 있어서 지금 제가 있었던가 같네요

    지금은 다들 부러워하고
    이제사야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도 있고 그래요
    희망 잃지 말고 열심히 해봐요

  • 18. If you
    '18.9.7 7:55 AM (1.11.xxx.125)

    고민하는 울 애들에게도 보여주고싶은 댓글들이 있네요.

  • 19. 저는
    '18.9.7 8:13 AM (218.238.xxx.44)

    중등임고 오~~~래하다 안돼서 9급 공부하고 합격했어요
    딱 서른에 발령받아서 몇년하다 지금은 육아휴직 중이에요
    정말정말 만족해요
    특히 여자직업으론 이만한 거 없다 싶어요
    언니는 교사 동생은 의사인데 물론 경제적으론 못 미치지만 스트레스 안받는 거에 만족해요
    절실해야 합격하는 시험이에요
    저도 집에서 6시간 있었고 나머진 도서관에서 살았어요
    명절당일에도 일요일에도요
    스탑워치 쓰고 집중하지 않는 시간을 최소화하려고 했구요
    그냥 자리만 지키는 거 그게 최악이에요
    그러니 당연히 잡생각 없게끔 해야하구요
    그래서 대중가요도 안듣고 티비 안보고 그랬어요
    남들이 봤을 땐 대단한 시험도 아니지만 그저 절실해서요

  • 20. .....
    '18.9.7 8:27 A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9급만 하세요

    7급 붙었단 사람은 못봤어요

    희한하게 9급 행시 붙었단 사람은 나와도 7급은 없어요

  • 21. ...
    '18.9.7 8:41 AM (14.49.xxx.182)

    저도 무수하게 떨어졌어요. 진짜로요.
    그러다가 한 군데 붙었어요. 만족하면서 잘 지내요. 님아 힘내요. 다들 그런 좌절 겪는데 중요한 건 또 하고 또 하고 그러다보면 기회가 오더라구요

  • 22. 여긴 참...
    '18.9.7 8:48 AM (112.161.xxx.58)

    공기업 도전이 가능하면 뭐합니까. 경쟁률이 몇이고 시험이 얼마나 어려운데요. 말이 쉽지. 그냥 9급 하던거 가족들이랑 상의하고 마무리짓든가 길을 돌리세요.

  • 23. ㄹ호ㅓㅓ
    '18.9.7 10:3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 저는

    '18.9.7 8:13 AM (218.238.xxx.44)

    중등임고 오~~~래하다 안돼서 9급 공부하고 합격했어요
    딱 서른에 발령받아서 몇년하다 지금은 육아휴직 중이에요
    정말정말 만족해요
    특히 여자직업으론 이만한 거 없다 싶어요
    ---------------

    동사무소 식충이중 하나....

    근무시간에 82하며 매년 호봉인상....

    하급공무원은 하등 도움도 안되는 세긐벌레.;

  • 24. 저~위 딸합격 축하
    '18.9.7 10:39 AM (112.184.xxx.71)

    부럽고 축하합니다
    혹시 어느직렬 입니까?
    공부하는 우리딸에게
    자극좀 되게 이글 보여주고 싶어요

  • 25. 저희 아이
    '18.9.7 11:04 AM (1.229.xxx.95) - 삭제된댓글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일행이예요.
    합격하던 날 너무 고맙다고 딸 안고 울었어요.
    아이 8살에 이혼하고 둘이서 서로 의지하면서 지금까지 살았어요.
    대학 4년동안 학점도 거의 만점받고 장학금 받고 다녔네요.
    착하고 속이 깊은 딸이라 목표를 향해 더욱 열심히 공부한 것 같습니다.

  • 26.
    '18.9.7 2:11 PM (147.47.xxx.15)

    (122.36.xxx.122)
    동사무소 식충이중 하나....

    근무시간에 82하며 매년 호봉인상....

    하급공무원은 하등 도움도 안되는 세긐벌레.;

    -------------------------------
    ㅉㅉㅉㅉ 열등감이 쩌네요.
    저 분이 동사무소 공무원인지 어떻게 안다고?? 인신공격에 막말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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