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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옹졸한건가요?

고맙지않어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8-09-06 23:40:26
......
IP : 66.249.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9.6 11:53 PM (110.70.xxx.58) - 삭제된댓글

    며칠전 남동생.. 사진.. 그 글 후기예요
    힘든 글을 쓸 엄두가 안나서
    그냥 간단히 쓸랫는데
    제가 써놓고 읽어보니 참 이해하기 어렵다 싶어서요

    여기서 나오는 상대는 그 남동생이고요
    다른가족들은 다른 남동생들이예요

    원글을 못 읽으신 분들은 이해가 어려우실텐데.. 양해 부탁드려요

  • 2. 원글님
    '18.9.7 12:11 AM (73.171.xxx.191)

    사진 때문에 원글님 맘 상한 건 이해되지만, 늦은 시간 몇시간 걸리는 곳 데리러 와 준 형제 옆에서 누가 참견하고 말고 고마와 해야 하는 것 맞아요.

    글을 읽어 보면 지금 원글님은 형제에게 서운한 마음 절대 풀지 않겠다.. 풀고 싶지 않다.. 는 마음이 느껴지고, 그러니 내 마음이 옳지요? 맞다고 해주세요! 하는 거 같아요.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계속 전전긍긍하는 것 보다 확 털어 버리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기회되면 동생에게 '니가 사진 그따위로 올려 내가 좀 서운했었다' 표현하시고요.

    가족간에도 서운한 것 퉁치듯 지나가지 않으면 관계가 힘들어져요..
    어떤 관계에도 내가 좀 서운하고 말지.. 해야 그나마 원만하게 이어지더라고요, 하물며 부모님하고도요.

    lighten up!

  • 3. 원글
    '18.9.7 5:34 AM (66.249.xxx.181)

    윗님~ 우선 댓글 감사드리구요
    그게 동생한테 표현했는데도 사과는 커녕 도리어 저한테 막 화를 내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실수였다며 사과할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어서 여기서 또 멘붕이..)
    그러면서 크게 말싸움을 했어요 ㅠ

    크게 앙금이 생긴 상태였었거든요
    사과는 커녕 저를 가르치고 훈계하려는 듯한 태도에 저는 더 화가나고 더 실망했었어요
    그래서 너무나 속상한 나머지 어딘가로 바람쐬러 갔었던거구요
    그런 감정상태여서 그런지 마음이 돌아서지 않더라구요ㅠ

    암튼 길게 쓰신 조언댓글 써주셨는데 읽다보니 저를 돌아보게 하네요 도움네었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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