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밖에 나가면 다리가 넘 가려워요 왜 이럴까요?

피부가 문제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8-09-06 20:06:29
요즘 거의 집안에서 은둔수준으로 살아요.

잠깐 쓰레기 버리러 나가거나, 산책하러 다녀오면

다리가 모기물린 거 같이 가려운데. 제가 고양이 일러지가

있더라구요. 같이 고양이랑 차에 탔더니 눈알까지 빠질듯

가려운 느낌. 얼마 전 한 일주일 전부터 그 때 같은 증상이

있어요. 너무 가려워서 집에 들어오게 되요.

집에 있으면 또 괜찮아요.

종아리 안쪽부분 허벅지 안쪽부분이 가려우면서

두드러기처럼 일어나요. 정말 벅벅긁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병원에서 언젠가 검색했을 때

개 알러지 빼고 모든 알러지가 다 있던데
_개 키웁니다,,

이거 알러지인가요? 환절기 알러지일까요?

외출시 치마를 입었었어요,,

그리고 얼굴에 콧망울 밑에 인중 위 콧구멍 아랫부분..

그 부분이 실핏줄이 막 일어설 정도로 가려워요.

그건 또 왜 그럴까요 ㅠㅠ

병원가도 스테로이드만 줄 것 같아 똑똑한 82님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ㅠㅠ



IP : 59.11.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6 9:08 PM (211.36.xxx.88)

    콜린성 두드러기나 한랭 두드러기 찾이보세요.
    체온이 올라갈 때나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두드러기예요.
    저는 바람이 불거나 조금 춥다 싶을 때 운동하면
    허벅지에 빨갛게 발진이 일어나요.
    지르텍 같은 약을 먹으면 괜찮다고 하는데요.
    조금씩 운동량을 늘리니 많이 좋아졌어요

  • 2. 댓글님
    '18.9.6 9:59 PM (59.11.xxx.194)

    너무 감사드려요 어흑 ㅠㅠㅠㅠㅠ
    좋은 일 생기시길 바래요!! ^^

  • 3. 댓글님
    '18.9.6 10:01 PM (59.11.xxx.194)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닷 ^^

  • 4. 어릴때
    '18.9.6 11:2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그런 증세가 있었고
    지금은 괜찮지만 그래도 피부 민감한 편이고 비염 알러지 다 달고 살아요.
    그런 내자신에게 화가나서..
    물에빠져 허우적 거리는 심정으로 날마다 미친듯이 걷기를 한 적 있어요.
    땀나도록 걷거나 뛰면 면역이 길러져서 덜할거라 믿고..
    거짓말처럼 그런날은 좀 덜했어요
    그런날들이 많아지더니 점점 좋아지던데..
    전과 다르다면 식단이 거의 자연식에 가깝고 되도록 가공식은 안했어요.
    제철에 나는 음식들 열심히 먹고 편식않고..
    돼지 닭은 거의 안먹고 생선은 잘먹어요.
    운동과 식이로 길 게 잡고 체질개선에 힘써 보세요.
    당장은 아니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5. .........저도
    '18.9.7 12:57 AM (79.184.xxx.66)

    저도 그래요 엉덩이 손목 차가운 부분에 가려워요 예전에 인터넷 없는 시절이라 혼자서 관찰한 결과 찾았어요 땀이 나도록 운동을 자주 하고 항상 따뜻한 음식 드셔야 합닏 돼지나 차가운 성질 음식 드시지 말고 생강을 많이 이용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975 분당.용인.구성남 실거주집좀 추천해주세요. 9 ㄴㄷ 2018/10/16 2,227
863974 (((불교))) 2018 DMZ 세계평화명상대전 1 3박4일 2018/10/16 593
863973 4인식구 공기청정기는 몇대나 놓으시나요? 5 .. 2018/10/16 2,449
863972 스마트폰 사진을 유에스비나 씨디에 넣는 법 부탁드려요~ 2 도넛 2018/10/16 1,954
863971 아침에 일어나면 손 마디가 굳어있어요. 26 봉봉 2018/10/16 11,418
863970 중국 어떻게 안되나요? 미세먼지 정말 짜증나네요 3 2018/10/16 2,040
863969 문대통령 프랑스 방문 요점정리 25 이번 2018/10/16 3,695
863968 서울 사는 사람들은 집 어떻게 감당 하세요? 5 ... 2018/10/16 4,318
863967 시어머니 이 정도면 병이죠? 39 ㅠㅠ 2018/10/16 16,096
863966 팔이 이상해요. 2 병원 2018/10/16 1,578
863965 성격이 무른 애들은 서울대 들어가기 힘든가요? 15 2018/10/16 5,424
863964 야식으로 매일 바나나 포도 먹고있는데 살이 빠지네요 3 딸기년 2018/10/16 3,982
863963 '9·13' 불지른 마용성도 식어간다 .. 2018/10/16 1,286
863962 문재인 대통령 엘리제궁 만찬 생중계 9 포포 2018/10/16 1,737
863961 매매가 떨어진 강남 아파트 나와 3 .. 2018/10/16 4,145
863960 강아지가 코 골면 정말 나이든 거예요? 3 . 2018/10/16 2,003
863959 야간개장 임정은 집 어딘가요? 2 2018/10/16 2,678
863958 자식은 자식인생 나는 내인생 이럴래도 4 선배님들 2018/10/16 3,211
863957 마크롱 부인 머리는 가발일까요? 1 ... 2018/10/16 2,290
863956 버리는게 이렇게 쉬운것을.. 7 무기력 2018/10/16 5,320
863955 붙는 얇은 니트티에 어울리는 하의는 4 숙명 2018/10/16 1,754
863954 문정동, 오뎅(어묵)집 다녀왔어요..ㅎㅎㅎ 3 zzz 2018/10/16 2,906
863953 멜론(음원사이트)에 이제 mp3다운만받는 이용권은 없나요? 4 ㅇㅇ 2018/10/16 1,584
863952 신세계몰에서 병행수입하는 프라다 가방이나 지갑은 진품이죠? 6 Jh 2018/10/16 7,850
863951 김정숙여사 샤넬재킷 입었네요 12 ... 2018/10/16 7,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