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점심이 정말 싫은데요...

수딩젤 조회수 : 3,885
작성일 : 2018-09-06 19:07:47
점심 제공이구요 회사가 외진곳에 있에 배달을 따로 하기는 힘들어요..
오는집도 별로 없구요.
그래서 배달 해주는 곳에서 강제로 먹습니다.
메뉴선택도 귀찮아 해서 그리고 시간 많이 걸린다고 뭐라고 합니다.
그래서 메뉴 매일 바뀌는 백반만 시켜여 젤 싸닌까 시키는것 같기도 하고 

배달 5500원 짜리 백반의 질이 어떻겠어요.
김치찌개는 당연 재활용일꺼 같고 밥은 풀풀 날리고. 제육볶음 같은건 조미료 덩어리에 싸구려 고기.
나이든 사람이 많아서 다들 귀찮으닌까 그냥 먹는데
젊은 애들은 아직 입맛이 안까다롭고 하닌까 그냥 저냥 먹는거 같고.
저만 밥에 대해 불만 투성이 인것 같은데

편의점 도시락도 싫어하는데 편의점 도시락을 매일 먹는게 나을것 같은 기분 아세요??
도시락을 싸고 다니자니 다 같이 밥먹는데 유난스럽다 그럴것같고.
그리고 혼자 맛있는거 싸가지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식대 제공이면 뭐하나요 먹기가 정말 싫은데...

이런 경우 도시락 먹으면 유별난 사람일까요?
식당이 어디에서 배달오는지 확인 안되서 먹기 싫은것도 있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IP : 211.202.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해도
    '18.9.6 7:09 PM (58.230.xxx.242)

    유별나다 소리 듣죠.

  • 2. 네편
    '18.9.6 7:13 PM (223.62.xxx.31)

    다이어트나 건강때문에 식단 조절해야해서 도시락 싸온다고 하면 안되려나요?

  • 3. MandY
    '18.9.6 7:14 PM (218.155.xxx.209)

    위병났다고 적당히 둘러대시고 도시락 싸다니세요 직장생활의 꽃은 점심시간인데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 4. ....
    '18.9.6 7:14 PM (116.123.xxx.93)

    어떤 점심일지 상상이 가네요. 병원 가니, 위염이 있다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 도시락 싸서 다녀야한다고 하세요. 좀 번거로와도 직접싼 도시락이 나을듯하네요.

  • 5. 근데요
    '18.9.6 7:14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밖에서 먹는거 칠판원짜리도 똑같아요
    편의점 도시락도 다를바 없구요?
    편의점 도시락 밥맛 이상하지 않나요?

    그냥 다이어트 할거라 집에서 도시락 싸가지고 다난다고 하고 도시락 싸서 다니세요

  • 6. 유별나긴요
    '18.9.6 7:46 PM (14.37.xxx.71)

    그냥 부지런하다 할 것 같은데요?

  • 7. ....
    '18.9.6 7:4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도시락 싸고 들고 다니는게 더 귀찮지 않나요
    냄새나고 무겁고
    맨날 만드는 내가 만든 음식 뭐가 그리 맛있나요
    백반은 편한 맛이라도 있지

  • 8. ....
    '18.9.6 7:48 PM (1.237.xxx.189)

    도시락 싸고 들고 다니는게 더 귀찮지 않나요
    냄새나고 무겁고
    맨날 만드는 내가 만든 음식 뭐가 그리 맛있나요
    세상 제일 맛없는 음식이 내가 만든 음식이에요
    백반은 편한 맛이라도 있지

  • 9. marco
    '18.9.6 7:53 PM (14.37.xxx.183)

    별나기는 하네요...

  • 10. 도시락
    '18.9.6 7:59 PM (58.230.xxx.242)

    싸면 함께 먹는 것도 어색해서 따로 먹어야 하는데..
    그게 될까요?

  • 11. ..
    '18.9.6 8:1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냥 다이어트한다고 도시락 먹으면 될거같은데요?

  • 12. 건강때문에 도시락
    '18.9.6 8:49 PM (121.170.xxx.20)

    다이어트와 건강때문에 도시락 드시는 분 많아요.
    뭐 그런것까지 눈치를...

  • 13. .....
    '18.9.6 9:14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식당음식 싫어해서 (짜고 달고 맵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녔어요
    다른 직원들한테는 제가 지병이 있어서
    음식조절해야 한다고 핑계댔구요
    저는 먹는거에 목숨거는 사람이라서
    먹기싫은 음식은 절대 안거든요

  • 14. ....
    '18.9.6 9:18 PM (110.11.xxx.8)

    원래 위랑 장이 안 좋았는데, 많이 좋아졌다가 백반 먹으니 다시 도진것 같다고...대충 핑계 대세요.

  • 15. ㅇㅇ
    '18.9.6 9:27 PM (110.12.xxx.167)

    반찬 배달해주는 업체에다 주문하면 어떨까요
    밥만 전기밥솥에다하고요
    매일 국 반찬 다르게 올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838 시가에서 아들이 하면 싫어하는데 12 . 2018/09/08 3,775
852837 연어장 해먹을만 한가요? 6 ㅋㅋ 2018/09/08 1,622
852836 토요일은 조제약만 가격을 더 받나요? 2 춥네 2018/09/08 1,101
852835 동대문종합시장 주말엔 복잡하겠죠? 2 원단시장 2018/09/08 684
852834 도와주세요ㅠㅠ 수시자기소개서 18 진달래 2018/09/08 2,444
852833 찹쌀산자, 맛있는 곳 추천바랍니다~ 4 호리호리 2018/09/08 858
852832 집값 오를수 밖에 6 랄라라 2018/09/08 2,258
852831 대입 수시 원서 접수 - 이렇게 하면 되는 거 맞나요? 10 대입 2018/09/08 1,510
852830 혈압약먹으면서 마그네슘복용 7 ㅇㅇ 2018/09/08 5,103
852829 중문 골라주세요~~ 8 .. 2018/09/08 1,404
852828 제가 돈많고 키크고 잘생기고 성격도 좋은 남자랑 결혼해서 성공하.. 18 ㅁㅁㅁ 2018/09/08 7,034
852827 첫사랑이 꿈에 나왔어요. 6 어릴적 2018/09/08 1,886
852826 혼자나왔는데 울적해요. 27 에휴 2018/09/08 4,930
852825 팩하고나면 모공이 더커지는거같아요 3 ;; 2018/09/08 1,828
852824 대학생 과외쌤께 4 감사 2018/09/08 1,478
852823 쭈꾸미 관자기둥 새우가 있어요. 2 ... 2018/09/08 526
852822 한고은 옷 못입는거죠?? 39 zzz 2018/09/08 12,712
852821 수아는 실제로 자연미인인가요? 7 나무안녕 2018/09/08 3,227
852820 이 정권은 세금 걷어 들이는 것만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34 44 2018/09/08 1,727
852819 지난 정부 동아일보 1면 수준.jpg 6 맙소사 2018/09/08 938
852818 기초연금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오렌지1 2018/09/08 1,277
852817 남자 반팔런닝 쫀쫀하고 몸에 붙는거 없을까요? 까탈대마왕 2018/09/08 644
852816 쿠쿠밥솥 밥이 말라버려요 9 쿠쿠 2018/09/08 9,339
852815 김치가 끈적끈적해졌는데 살릴 방법 있나요? 5 .. 2018/09/08 4,511
852814 여자꼰대에 가까운 제가 보기에도 CCTV 남자측이 성추행한걸로 .. 20 ... 2018/09/08 5,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