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오~~~ 오늘 제사인데 저녁먹고온다는 남편!!
이걸 그냥 확~~~
그저께부터 제삿장 사다날러 오전부터 전부치고 지금 넉다운인데~~ 그걸 까먹고 약속을잡다니~~'
진짜 주먹을 부르네요~~~
얼굴도 모르는 지네 할아버지 제사를 내가 왜 이러고 힘들어야하는지~~~
1. ....
'18.9.6 7:01 PM (211.246.xxx.180)읽어만 봐도 화나네요.
2. 헤헤헤
'18.9.6 7:04 PM (211.246.xxx.51) - 삭제된댓글다음부터 제사상 종이그림 상차림으로 대체하세요.
3. 아우 그냥
'18.9.6 7:05 PM (121.155.xxx.30)진짜 주먹을 부르네요
4. 칼라
'18.9.6 7:05 PM (211.246.xxx.51) - 삭제된댓글프린트면 더 낫고.
5. 그냥 하지마요
'18.9.6 7:07 PM (223.57.xxx.228)손자도 모르는 제사
안챙겨도 모르고 넘어가겠네요
그냥 입 다물고 지나가요6. ....
'18.9.6 7:11 PM (221.157.xxx.127)제사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고 없애심이
7. ...
'18.9.6 7:14 PM (222.111.xxx.182)저라면...
네 조상 제사지, 내 조상 제사냐? 너 당장 안들어오면 오늘 제사는 없다
내년 제사부터는 제사 지내고 싶으면 네가 지내라. 나는 손 뗀다. 네 조상 제사는 네 손으로 직접 지내라
라고 일갈하고 오늘 제사상 엎겠습니다8. 하하
'18.9.6 7:23 PM (222.97.xxx.137)남편분 정신차리라고 마빡을 쎄게 한대 때리셔야겠다는......
9. 제사지내지마세요
'18.9.6 7:28 PM (110.14.xxx.175)냉수떠놓고 절을하든가 말든가
10. ..
'18.9.6 7:39 PM (125.182.xxx.231)남편분도 옛사로 생각하는 할아버지 제사는 이제 없애도 되겠는데요
11. 네가
'18.9.6 7:51 PM (139.193.xxx.73)신경 안하는 제사 이제 난 안한다고 단호히 말해야해요
돈 낭비 시간낭비 체력낭비 감정낭비
왜 하나요12. ??
'18.9.6 8:13 PM (27.35.xxx.162)그런 제사를 뭐하러 준비하시는지...
13. 오늘부로
'18.9.6 8:21 PM (112.170.xxx.133)제사를 그만두겠다고 고하세요
14. @@
'18.9.6 8:32 PM (1.233.xxx.136)회사일 늦는거면 어쩔수없지만
제사인거 알고 약속 잡고 늦은거면 남편도 제사 싫어하나봐요
제사 이제 그만 지내야겠네요15. ㅇㅇ
'18.9.6 8:40 PM (117.111.xxx.159)그러게요 그런 제사 뭐하러 지냅니까?
남편이 같이 장보고 음식 준비 안 하면 제사 안 지낸다 하세요, 아니 먼저 제사상 준비하면 따라가겠노라고 하시죠.16. 정말 궁금
'18.9.6 8:48 PM (121.160.xxx.59)그런 제사를 뭐하러 준비하시는지...2222
17. 기회는이때
'18.9.6 8:50 PM (121.170.xxx.20)남편분께 진지하게 이럴거면 제사는 왜 하느냐고 물어보시고
줄이자고 해 보세요.
기회는 이때네요.18. 시부모도 아니고
'18.9.6 9:05 PM (114.204.xxx.152)시조부 제사까지 지내나요?
오늘로 종 치셔야죠.ㅠㅠ19. ..
'18.9.6 9:20 PM (125.177.xxx.43)당연히 제사라고 달려와서 상 차리라고 하신거죠?
이런 바쁘고 무위미한 제사 왜 지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다 모여살고 일 미루고 제사 준비할수 있는 농경시회에서나 기능한거죠20. ..
'18.9.6 9:26 PM (1.243.xxx.44)무슨 제사를 제주도 없이 지내나요?
내년부턴 없앤다 하세요.21. ..
'18.9.6 9:38 PM (180.66.xxx.164)당연히 깜박한거고 당장 달려왔죠.미안했는지 금일봉과함께;;;;;~~ 그래도 이건아닌거 같아요 앞으로 없어져야할 1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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