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인들 특유의 말투 어우

닭살 조회수 : 4,916
작성일 : 2018-09-06 18:20:58

성경 공부를 시작하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지 이제 반년,
다른 건 다 참겠는데 어색한 성경 말투엔 영 적응이 안됩니다.
섬김에 감사합니다...오늘 하루도 섬기는 하루가...
들게 하심이 다 뜻이 있고...어색어색어색.
읽는 것만은 어떻게 참아 넘기겠는데
교회생활을 바탕으로 만난 사람들과는 일생대화로도 카톡으로도
저렇게 이야기해야 하니 노이로제 걸릴 지경입니다.
기도라도 편하게 제 말버릇대로 하면 안되는 걸까요.
IP : 223.62.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6 6:28 PM (223.62.xxx.41)

    아무한테나 자매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 2. 저도
    '18.9.6 6:33 PM (125.142.xxx.145)

    왜 말을 그 따우로 하는지 신기@@

  • 3. ㅇㅇ
    '18.9.6 6:39 PM (60.52.xxx.182)

    신은 님의 중심을 봅니다. 그런 말투따위 신경쓰지 마세요.

  • 4. ....
    '18.9.6 6:39 PM (221.158.xxx.131)

    쓸데없는 피동형 표현 쓰는 사람 거의 알고보면 교인이죠...

  • 5. 실상은
    '18.9.6 6:53 PM (58.230.xxx.242)

    성서 한번 안 읽어본 교인이 대부분..
    그냥 애들처럼 목사 말투 훙내내는 거에요.

  • 6. 성경적
    '18.9.6 6:56 PM (125.128.xxx.207)

    ㅋㅋㅋㅋㅋㅋㅋ

  • 7.
    '18.9.6 7:35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교인들끼리 오늘도 승리하세요~
    하면서 헤어지는데 승리? 싸우러가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의아했었네요

  • 8. ㅎㅎ
    '18.9.6 8:46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친구 중에 골수 교인이 있어 목사도 여럿 만나보고 교회에 대해 좀 알게 됐는데
    교인들은 레포트 쓸 때도 아는 사람은 알아보는 요상한 문체를 쓰더군요.

  • 9. 강요했나요
    '18.9.7 1:10 AM (79.184.xxx.66)

    무엇이던 강요하면 사이비 하나님이 치신다 벌을 주신다 완전 사이비 입니다 기업교회 조심하시구 악마는 사람 많이 모인 곳을 찾아다닙니다 지 정신 아닌 교회 사람 많아요 분별하셔요 안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결론은 그들 때문에 하나님을 놓치지는 마세요 마음이 화평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가짜입니다 죽을 때 까지 가짜 많아요 평온하고 느근하고 기다려주는 사람 오직 사랑만을 실천하는 사람이 진정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지요 3년 특례 12년 특례입학 욕심내는 잔머리 선교사도 많아요 기를 쓰고 악을 써며 자기가 그것을 이룰 수는 있어도 그것이 화평하게 만들지는 못하지요

  • 10. 강요했나요
    '18.9.7 1:15 AM (79.184.xxx.66)

    하나님만 알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해보세요 나 외에 그 어떠한 것도 숭배하지 말라 이 말이 전 오만함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제 알았어요 세상에 그 어떠한 것도 숭배 될 수 없어요 시어머니가 아들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것 그것이 숭배입니다 아내가 남편만 100 사랑한다면 우상입니다 남편 자식 친구 직장 돈 골고루 사랑하는 마음과 양보 할 수 있는 마음 나를 높이는 것도 우상입니다 나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것과 자기를 치장하고 우상화 하는 것도 하나님은 헌금을 교회를 사람을 그 무엇도 숭배하지 말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448 나이 40 이교정해보신분 계세요? 5 ..... 2018/09/07 1,967
852447 애들 순서에 따라 아기때 사진들 양에서 차이남 ㅠ.ㅠ 3 변명은천만개.. 2018/09/07 1,539
852446 공무원 붙으신분 만족하세요..? 18 9급 2018/09/07 7,083
852445 부동산이 진짜 미쳤네. 32 웃겨~ 2018/09/07 6,875
852444 만약에 마음에 드는 남자들이 동시에 대시한다면? 2 ... 2018/09/07 1,374
852443 숙명여고 관련 팩트.... 11 dd 2018/09/07 6,245
852442 영화 '안시성'이 개봉될 건가 봅니다 1 티져 2018/09/07 1,556
852441 시사인 남문희 기자 - 이번 특사단 방북은 타이밍의 승리다! 4 리슨 2018/09/07 1,153
852440 고딩딸이 기침때문에 잠을 못자네요 21 날개 2018/09/07 4,930
852439 재산세 1500만원이면 재산이 ? 4 2018/09/07 5,417
852438 서치 보시분 결말 알려주세요 15 영화 2018/09/07 3,228
852437 맛있는 김 추천해주세요..주문하려구요 지금! 17 Dl 2018/09/07 2,578
852436 (속보)서울 상도초 유치원 건물붕괴위기.. 24 이긍 2018/09/07 8,664
852435 울딸은 회사가 너무 좋대요 9 ㅎㅎ 2018/09/07 4,708
852434 지금 우리강아지(강아지라 쓰고 할배개라 읽는다) 4 무지개 2018/09/07 1,607
852433 펀치68 [이창윤의 분노: 나꼼수 후원금과 언론사 외압의혹] 30 ㅇㅇㅇ 2018/09/07 1,066
852432 3살 자전거유모차는 늦었나요? 3 ㅇㄹ 2018/09/07 806
852431 이런 기억력 4 립스틱 2018/09/07 1,075
852430 요즘 고등학교 수행이 몇프로인가요? 3 2018/09/07 880
852429 계엄령 내리고 친위쿠테타 하려고 마음 먹었었군요. 13 ... 2018/09/07 2,607
852428 가을 날씨가 명품이네요 4 가을 2018/09/07 1,847
852427 카톡 화면 바뀌니 적응 안되네요 12 짜증 2018/09/07 4,141
852426 KBS 클래식 FM 어떻게 들으세요? 7 다시듣기 2018/09/07 1,419
852425 신이 있을까요? 23 궁금 2018/09/07 3,577
852424 초등공부방 운영스타일 8 .. 2018/09/06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