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친구랑 멀어지는 게 당연한것 같아요.
우리가 선택한게 아니고 사는 동네가 같아 한반에 배정된 것일뿐
노력해서 친해진것도 아니잖아요.
살다보면 형편따라 취향따라 멀어지는거죠.
그리고 살면서 가슴답답하고 하소연할때..
하하호호 밥이나 같이먹는 동네 친구엄마랑 하기힘든 얘기나 하고
즐겁고 좋은건 다 가볍게 만나는 사람하고나 하고
집안얘기 곤란한얘기는 내 속 알아줄것 같은 사람한테 하니까
그게 수십년 쌓이면 목례나 하는 동네 수퍼 아줌마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는 것 같아요.
1. ..
'18.9.6 4:51 PM (125.178.xxx.106)오래 알고 지낼수록 어느순간 선이 없어지고 서로에게 예의를 지키는 일도 적어지면서 어느날부터인가 더이상 만남이 즐겁지 않고..그렇게 멀어지는거 같아요.
2. ㅇㅇ
'18.9.6 4:54 PM (110.70.xxx.48)저는 반대로 생각해요. 같은 반 같은 과 그 여러명중에서 친해진 몇명이란건 서로 잘 맞고 통해서 그렇게 된거잖아요.
서로에대해 알지도 못하고 아이를 매개로 친해지는 사람이랑 비교 할 수가 없어요3. 네.
'18.9.6 4:56 PM (14.40.xxx.68)어릴때 매너없이 격없이 만나던 사람이니까 커서도 어릴때 떡볶이 먹던 매너로 만나는것도 크게 한몫 하네요.
4. 그런듯
'18.9.6 4:56 PM (210.205.xxx.68)20년된 중고등 동창이라는 허울뿐
실제 요새 좋아하는 음식은 뭔지
요즘 무슨 티비 프로그램 보는지
다 알지 못 함
오히려 직장동료나 이런 사람들이랑 할 얘기도 많고 친밀
동네친구랑 같이 커피마시고 시장보고5. 형편
'18.9.6 4:56 PM (211.36.xxx.186)형편에 따라 본인 마음가짐에 따라
사이가 좋아지기도 멀어지기도 하는것 같아요.
남편이 실직된다든가 재산이 줄어들든가하는 것에 따라
친구가 스스로 멀어지는걸 느껴요.
함께 여행이나 식사를 부담스러워하고요.
큰 돈 쓰는것 아닌데도 위축되어서 만남이 줄더라고요.
점점 말도 조심하게 되고요.
반면 남편 장기간 공부하는 것 땜에 혼자 벌던 친구는 그냥 호탕해요. 자기 사정 다 밝히고. 제가 만나면 더 쓰고요.
남편 잘되면 걔가 또 쓰겠죠.
마음먹기 나름 같아요.6. ㅌㅌ
'18.9.6 5:19 PM (42.82.xxx.231)제가 이십년지기랑 절교한 이유는..
오래만나니 선이 없어요
빈정상하는 말을해도 잘못인줄 모르고
상대방 돌려까지 하면서 웃고있고..
이걸 다른 사람 만나면 절대로 겪지않을 똥매너인데
단지 친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무렇게나 행동하는것에 질렸어요
오래된 친구일수록 소중하게 대하는게 아니라
편하다고 막대하는 것이면 뭐하러 굳이 친구하는지 모르겠어요7. ᆢ
'18.9.6 6:13 PM (211.219.xxx.39)그런데 여기보면 동네엄마들 관계필요없다는 글이 절대적이예요. 어떤관계든 부침은 있기 마련인데..
8. wisdom한
'18.9.6 6:19 PM (116.40.xxx.43)학교 친구들
난 동창이라 부르지 친구라 안 불러요
친구는 시간 마음 취미든 뭐든 같이 나누는 사람9. 회자정리
'18.9.6 6:3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만났으면 언젠가는 헤어져야 서로 편해요. 친구는 서로 공통점을 찾아 맞춰 가는건데 쌍둥이도 아니고 사람이 모든게 똑같을수가 없어요.첨엔 공통점을 찾아 가까워 지지만 나중엔 이질감을 느끼며 서로 멀어지기 시작하는거 죠.
이때는 서로 알아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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