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준표대표님 촌각을 다투어 귀국하셔야 되겠습니다.

꺾은붓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8-09-06 14:23:34

   홍준표 대표님 촌각을 다투어 귀국하셔야 되겠습니다.

 

어찌 그리 무심하십니까?

대표님께서 목숨보다도 더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걱정되시지도 않습니까?

옛 말이 헛된 게 아니었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더니 홍준표 대표님이 한국을 떠나신 뒤에야 그 깊은 뜻을 깨우쳤나이다.

 

대표님은 숨소리, 기침소리, 오줌을 누시는 소리조차도 주옥과도 같은 아주 싸가지 있는 명언이셨습니다.

헌데, 범 없는 골에 토끼가 선생이라더니 대표님이 떠나신 뒤로 김성태인지 뭔지가 대표님의 흉내를 낸답시고 더러운 혓바닥 놀려대지만, 대표님은 하시는 말씀마다 아주 싸가지 있는 주옥같은 말씀만 하셨는데, 김성태는 하는 말마다 아주 싸가지 없는 입에 담기조차 거북스런 말만 골라 합니다.

일부러 그렇게 하려고 해도 저와 같은 범부로서는 어림도 없는 싸가지 없는 말만 골라 합니다.

 

대표님께서 이대로 미국에 눌러 앉아 계셨다가는 저 자유한국당인지 뭔 당인지 지리멸렬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하루 빨리 귀국하십시오!

늦어도 다음 총선 전에는 세상이 두 쪽이 나도 귀국하셔야 됩니다.

만약 총선 때까지 대표님이 귀국을 안 하시면 자유한국당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어서 빨리 귀국하셔서 붉은 윗도리에 태극기 휘날리며 “한 표 주십시오!”하며 애걸복걸하는 자유한국당 후보들 지원유세를 하시어 모두다 여의도 의사당으로 들여보내야 할 것 아닙니까?

홍대표님을 태산과 같이 믿습니다.

 

그리고 김성태!

홍 대표님 밑에서 원내대표 하면서 홍대표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을 터인데 어떻게 그렇게 싸가지 없는 말만 골라 한단 말입니까?

홍 대표님이 인물이나 인품은 출중하셔도 제자는 제대로 가르치지 못 한 것 같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

사람이 속이 깊은 것인지, 참을성이 많은 것인지 어찌 그리 너그러우십니까?

그 덩치에 싸가지 없는 주둥이 함부로 놀려대는 김성태 한번 번쩍 앉아 의사당 바닥에 내팽개치면 아스팔트 바닥에 던진 수박 꼴이 되련만!

 

하기는 홍대표님이 미국에서 하신 일을 짐작은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싸가지가 있는 트럼프가, 홍대표님이 미국에서 개인지도를 하자 점점 더 싸가지 있는 말만 골라하니 홍대표님이 미국에 계시는 깊은 뜻을 어렴풋이나마 짐작이 갑니다.

아무러면 내(한국)코가 석자인데, 남(미국) 생각만 하시고 계실 때입니까?

 

홍 대표님!

5천만이 홍대표님의 귀국을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귀국하시어, 시름에 빠져 있는 5천만에게 하느님의 말씀보다도 더 주옥같은 말씀을 씨 부려 주십시오!

IP : 119.149.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8.9.6 2:3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홍대표님 귀국 촉구 합니다. 다음 대선에 야권후보로 다시 한번 나오시기 부탁요.

  • 2. 꺾은붓
    '18.9.6 2:35 PM (119.149.xxx.109)

    dd님!
    제대로 보셨습니다.
    대선후보로 까지 나선다면 우리국민에게는 하늘이 베푸는 기회이지요!
    아마 그리되면 민주당에서 대선후보 되려고 코피가 터질 것입니다.

  • 3. dd
    '18.9.6 2:53 PM (125.128.xxx.185)

    9월 중순에 입국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확실한거 아닌가요?
    자한당이 영 그렇죠. 홍준표대표의 거침없는 말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421 동치미 재료 사놓고 며칠때 꼼짝않고 있어요 5 시체놀이 2018/11/11 1,645
872420 오래된 친구에 대한 서운함 41 친구야 왜그.. 2018/11/11 16,297
872419 익힌 중자 새우를 어떻게 먹어야 2 배고파 2018/11/11 1,002
872418 우송대 간호학과 9 궁금 2018/11/11 3,544
872417 장 열릴때 사온 떡볶이 2 2018/11/11 2,587
872416 밤에 비올때 운전할때요 7 초보 2018/11/11 3,436
872415 에이씨, 저 눈 더 높일래요 16 ㅇㅇ 2018/11/11 6,022
872414 밥술을 뜨고 산다 는 말 뜻이요. 7 .. 2018/11/11 2,811
872413 김치부침개로 저녁먹으면 부실한가요? 3 혼밥 2018/11/11 1,850
872412 저런옷 누가 입지?해도 입어보면 어울리는 옷이 많아요. 8 음.. 2018/11/11 2,821
872411 제주도의 귤향기가 한반도에 퍼지길 6 귤마니아 2018/11/11 1,421
872410 아침밥 국에 말아 후루루 먹으려다 체한게 3번이네요 2 ... 2018/11/11 1,823
872409 노희영 세금포탈 했었죠? 10 ... 2018/11/11 5,329
872408 40대중후반 경량패딩 추천해 주세요. 5 -.- 2018/11/11 3,529
872407 학벌 컴플렉스 8 ... 2018/11/11 4,361
872406 폐경되면 성욕이 확 없어지나요?? 27 .... 2018/11/11 14,569
872405 재수하는 친구들에게 7 아즈메 2018/11/11 1,882
872404 존엄사에 관한 다큐 5 주말이라 2018/11/11 1,814
872403 수능 상품권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8 ㅎㄹ 2018/11/11 1,560
872402 적립금 쿠폰 정말 짜증나네요. 5 위메프 2018/11/11 2,225
872401 아래글보고 저도 궁금 2 궁금 2018/11/11 883
872400 글 지울게요 5 남편 2018/11/11 1,926
872399 초간단 걸쭉한 부대찌개죽 진짜 맛있어요 3 ryumin.. 2018/11/11 2,924
872398 가루 파우다 추천부탁드려요 9 .. 2018/11/11 1,537
872397 뭉뜬~팬텀싱어 고은성 2 팬텀광팬 2018/11/11 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