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생전에 아들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기로 유언했다면 재산상속을 받지 못한 딸들은 아버지의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기사 읽으면 깜짝 놀라는 것이 1남 4녀 중에 아버지 사후 모든 재산이 유언장 공증에 따라 아들에게 상속. 일부 재산이 딸에게도 상속되어 분할하게 된 것을 아들이 소송을 걸어 그마저 본인이 다 취함... 10년의 세월이 흘러 아버지에게 빚이 있는 것이 발견됨. 소송이 들어와 5자녀가 분할해서 갚도록 판결남. 어머니와 아들 판결 승복... 받은 거 하나 없는 딸들 당연히 반발...2심에서 유산상속없는 채무상속없다...라는 판결 남.
다음 기사에도 비난댓글 많았는데 다음, 네이버에도 부모 비난하는 댓글, 아들 비난하는 댓글들이 가득하네요. 생전에도 딸들 엄청 차별했을 거 같고 부모자식, 형제 자매 사이가 남보다 못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