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직 교사가 밝힌 괴물 학종

ㅇㅇ 조회수 : 5,352
작성일 : 2018-09-06 12:29:44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32&aid=0002891521

공감가는 기사가 있어 가져와봅니다
IP : 39.7.xxx.2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넘의
    '18.9.6 12:31 PM (211.114.xxx.15)

    수시는 누가 그리 확대해 놓은건지 ......
    명바기인지 .........

  • 2. ㅇㅇ
    '18.9.6 12:32 PM (39.7.xxx.207)

    학종은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모두 입시경쟁의 영역으로 편입시켰다는 대목이 무척 와닿네요
    학종이야말로 경쟁만능에 줄세우기 끝장판 같습니다

  • 3. 수능바라기
    '18.9.6 12:32 PM (58.38.xxx.1)

    또 수능바라기들 출동 하셨나요

  • 4. 사람들 잔머리
    '18.9.6 12:34 PM (211.192.xxx.148)

    이론은 좋으나
    그걸 적용하는 사람들 머리가 입안자 머리 꼭대기에 앉아있으니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론가들은 아이들 적성 찾자고 했으나
    학부모들은 그걸 대입에 연관시켜 갖가지 학원 다니게하고, 대입 점수에 연연하게 만드니
    문제네요. 대치동 가 봤더니 로봇학원, 코딩학원, 별별 학원이 다 많더군요.
    학종에 스토리엮어내려고 그런데 다니고 ,, ㅉㅉ

  • 5. ㅇㅇ
    '18.9.6 12:37 PM (39.7.xxx.207)

    고등학교 담임이 난 너네 대학보내는 법은 몰라도 대학 못가게 할 수는 있다고 ...
    이 말이 학종이라고 수시 원서쓰다 아들내미와ㅠ대판싸운 친구가 말해주더라구요

  • 6. ㄱㄱㄱ
    '18.9.6 12:39 PM (128.134.xxx.90)

    근래 본 학종관련 글 중 가장 맘에 드는 기사네요.
    내 말이~

  • 7. 원글님
    '18.9.6 12:40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그런 쌔끼 걸러내는 제도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교육부라는것들은 두손놓고 왜 있는건지......

  • 8. ㅎㅎㅎㅎ
    '18.9.6 12:57 PM (211.192.xxx.148)

    저 기사에 달린 두 번째 댓글

    생기부 꾸미기 역겹다 - 제 심정이네요. 딱 그 한 마디로 학종 평가되네요

  • 9. marco
    '18.9.6 1:00 PM (14.37.xxx.183)

    그럼 뭐여 어떻게 하자는 거야?

    대다수 학부모에게 학종은 부자에게 유리한 금수저 전형이고, 얼굴 두껍고 속 시커먼 사람에게 유리한 후흑학 전형일 뿐이다.

    모두 정시로 뽑으면 이런 것이 해결되나?

    어떤 입시제도는 금수저 전형이 아닌 것이 어디 있는데...

    지금도 스카이 학생의 70%가 부유층 자녀인데...

    무슨 방법으로 이 수치를 줄일 수 있는지 대안을 제시해야지...

  • 10. 마르코님
    '18.9.6 1:16 PM (125.177.xxx.11)

    정시로 뽑으면 해결됩니다.
    부자 자식들도 공부 못 하면 별 방법이 없는 게 수능이잖아요.
    근데 학종은 권력있고 돈 있으면 얼마든지 방법이 있을 수 있죠.

  • 11. 위키백과에
    '18.9.6 2:16 PM (175.211.xxx.195)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의 대학 입시 제도 라고 치니
    수시를 처음 시행한 때가 1997년으로 나오네요.

    그리고 사걱세랑 유은혜 의원이 공동으로 대입전형 인식실태 조사했고
    학생 86.7%, 학부모 85.3%, 교사 92.5%가 비교과활동 준비가 부담스럽다는 결과도 발표했다고 나오네요.
    2017년 11월 기준, 3년간 학생부 무단정정, 조작한 사례가 300건이 넘게 적발됐다고.
    ㅎㅎ 적발된 것만 입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학폭 학생부 기재 완화하겠다고 했죠.
    반발이 있어서 아직 결정된 건 아니지만.
    학폭연수 갔더니 교육감이 학폭위원들 위로한답시고 노래를 불러주더군요.
    학생부 기재라는 그 큰 현안을 결정하면서
    현장에 있는 학부모 학폭위원들에게 설문조사 한번 안하고.

    그냥 우리는 태양을 봤으니 눈 먼 너희들은 우리가 이끌고 가리라
    그게 이쪽 사람들 마인드인가 봐요.
    하다못해 반반이라도 하자 하는데... 휴~우

  • 12. -,,-
    '18.9.6 2:26 PM (221.138.xxx.193)

    흙수저 들이 대학에 많이 들어가게 하려면
    정시로 하면 됩니다.

    고 정주영 회장이 사업보다 자식 대학보내는게 더 어렵다 라고 말한적도 있다 하네요.

  • 13. 남은하루
    '18.9.6 3:55 PM (203.253.xxx.169)

    교사가 학생들 평가를 제대로 할 생각은 안하고 남 탓만 하고 있네요.

  • 14. 남은하루
    '18.9.6 3:56 PM (203.253.xxx.169)

    흙수저가 많이 모인 지역일수록 정시를 축소해달라고 요청합니다.

  • 15. 도대체
    '18.9.6 4:11 PM (211.36.xxx.163)

    수시전형 누가 만들었나요??

  • 16. ..
    '18.9.6 4:47 PM (211.224.xxx.248)

    울나라 특성상 교육하고 부동산은 아무리 외국서 좋은제도 갖고 와도 다 실패함. 좋은뜻으로 갖고왔는지 애초부터 꿍꿍이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국민이 다 거기에 집중하고 있어서 애초 뜻과 다르게 변질될 가능성이 농후. 그걸 제도 만드는 사람들이 생각을 못했다는게 너무 순진한거죠. 97년도면 김영삼 정부 말기때네요. 김영삼이 참 ㅠㅠ. imf도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739 유연석도 돈 엄청 버나봐요? 추징금 70억 ... 14:18:32 26
1694738 김수현은 가세연에 잡게 냅두고 탄핵과 헌재에 집중합시다 1 ㅇㅇ 14:15:30 74
1694737 실수로 얼떨결에 성심당 딸기시루를 샀어요. 5 ㅇㅇ 14:15:16 212
1694736 목이 일년넘게 따갑고 아픈데 1 ㅠㅠ 14:12:17 92
1694735 조민이 말하는 자신감, 자존감 키우는 법 6 ... 14:10:47 410
1694734 가난한 사람일수록 연예뉴스에 관심많다는데 8 정말일까 14:10:46 303
1694733 초2 수학 문제좀 봐주세요 모모 14:06:59 73
1694732 동치미에 배와 배즙 숙성 후 맛에 차이 있을까요? 동치미숙성 14:06:13 42
1694731 운전면허증 갱신하면서 느낀 점 5 스피드코리아.. 14:05:34 341
1694730 나이차이ㅡ많이나는 커플 6 익명 14:05:01 315
1694729 어느게 정답일까요...(영어) 3 오잉 14:03:52 159
1694728 김수현 사귄건 맞는데 20살때 1년 사겼가고 12 .. 14:01:26 1,366
1694727 너무 한다! 헌법재판소!! 오만과 특권 계급 4 파면하라 14:00:41 739
1694726 갈치조림 무없이 해도 되나요? 9 갈치 14:00:13 228
1694725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최욱최고 14:00:06 132
1694724 이쯤에서 ㅈㅅ시도 하고 동정심 얻겠죠. 13 .. 13:59:14 856
1694723 오늘 날씨가 좋네요 13:59:02 129
1694722 나솔25기 옥순씨 3 @@ 13:58:19 546
1694721 매진 .. 13:57:40 258
1694720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한동훈 수사 착수! 20 그라췌~ 13:57:16 692
1694719 명품들끼리 디자인 비슷하게 베끼는건 짝퉁인가요 아닌가요 13:57:04 124
1694718 바질크림스파게티 2 바질 13:55:29 219
1694717 연예인 명예나 돈 땜에 주변 눈치보긴 커녕 더 막 살아요 13:55:08 163
1694716 내 남편은 진국이다 7 ... 13:54:06 563
1694715 엄마가 치매라 너무 무서운데 저 잘 해쳐나갈수 있겠죠? 4 ... 13:54:05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