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집값이 올랐다 난리던데

.... 조회수 : 4,214
작성일 : 2018-09-06 10:26:40

집팔아서 3억벌고 5억 벌고 7억 번 사람 보고 싶네요.


우리동네 집값 7억이 10억 되었네 이런말 말고요.




내가 팔때 올라야 오른거다.


IP : 210.100.xxx.1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6 10:31 AM (211.192.xxx.148)

    내가 돈 만들어서 사려고 할 때 못사니까 오른거다.

  • 2. 그게 어려워요
    '18.9.6 10:33 AM (121.133.xxx.175)

    팔아서 3억 벌었다고 좋아했는데 팔고나서 4억이 더오르면 번걸까요..손해본걸까요. 그래서 올라도 겁나서 못팔아요. 딱 떨어지기 직전에 팔아야 되는데 그건 신도 못해요.

  • 3. ..
    '18.9.6 10:33 AM (223.39.xxx.54) - 삭제된댓글

    그럼
    3억 내리고
    5억 내리고
    7억 내려도
    아무 상관 없겠네요.

  • 4.
    '18.9.6 10:34 AM (211.58.xxx.19)

    팔고 갈아타고 싶어도 양도세 중과로 못 파니 집값이 계속 오르는 겁니다 매물 부족으로

  • 5. 해지마
    '18.9.6 10:40 AM (175.120.xxx.137)

    근데 어차피 강남은 나 태어날때부터 못살 집값이었어요.

  • 6.
    '18.9.6 10:48 AM (223.38.xxx.228)

    우리 옆집 팔고 갔어요
    근데 남의집도 다 올랐는데 집값 오르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 7. 글쎄요
    '18.9.6 11:03 AM (223.62.xxx.76)

    갈아타기가 있잖아요. 사람들이 집을 한번 사면 평생
    대출금 갚으면서 거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가 본데 아이낳고 주로 교육환경 위주로 부지런히
    나은 곳 찾아가다보면 10~15년 내에 강남에도 도달하고
    그런 거에요. 집 한채 절대 의미없는거 아니에요.

    위에 해지마님 그렇지 않아요.
    불과 3년 전만해도 온갖 세금 대출 합해서 2억만 만들면
    강남 아파트 샀습니다. 그 빚마저도 초저금리에 전세금
    올라서 금방 갚아버리게 되었을거고요. 서울 수도권 변두리
    사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까지 기회는 있었답니다.
    대부분은 물론 소위 금수저들이 쉽게 가져갔겠지만
    일부는 정치는 정치고 내 미래는 내가 만드는거다라고
    생각 많이하고 공부한 자들이 가져간거에요.
    물론 이제 잔치는 끝났지요. 장하성이 사다리 확실히 치워
    준다는거 보니까 전쟁나기 전까지는 영원히 굳어질것 같아요.

  • 8. ...
    '18.9.6 11:04 A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팔지는 않았지만 작년 7월에 산 아파트 실거래가와 저의 매수금액 5억 차이나네요
    (취득세포함하고도)
    서울 집값 실거래가만 보셔도 알겁니다

  • 9. 있어요
    '18.9.6 11:05 AM (164.124.xxx.136)

    제 주위에 당장 지난 주말에 집 팔았는데 1년전보다 4억 오른 값에 팔았어요.
    심지어 그것도 매입자가 집주인 맘 변할까봐 가계약금을 많이 입금했더래요 ㅎ
    거래 파토낼까봐 그랬나봐요.
    강남은 아니고 마포예요.

  • 10. 말만 무성하게
    '18.9.6 11:17 AM (68.195.xxx.117)

    4 억 6억 10억 하는거 같아요. 실거래는 아니랍니다

  • 11. 아이피검열
    '18.9.6 11:35 AM (1.243.xxx.63) - 삭제된댓글

    요즘 부동산 상황에대한 왜곡 확산글들이 눈에 띄게 난무합니다.
    어제도 정부가 일부러 집값을 올리고 있다는 말도 안되는 악의적인 의도적글을
    계속 올리고 있는 아이피가 또 올려서 그와 관련 사실 기사를 링크하고
    억지 악의적논리에 대한 펙트를 올렸더니
    밤에 바로 삭제 시켰음.그러나 이미 몇 천이 클릭해서 보았기에 목표는 성공했음.

  • 12. 저요
    '18.9.6 11:40 AM (218.51.xxx.216)

    6.5 에 분양받은 집 6년만에(2년 전세주고 4년 실거주) 10억 받고 팔았어요. (올3월)
    그런데요. 팔고 두달 뒤에 3.0 대출받아 13억집 샀어요.
    집값 급등기 전이었다면 1.5-2억 대출로 갈아탈 수 있던 집이었어요. 저희 사고도 계속 올라 지금 실거래 15, 호가 16하는 집인데요. 번건지 잃은 건지 알쏭달쏭.
    아 저희 팔고 나온집 지금은 호가 11 해요. 아직은 실거래 등재는 없고 저희가 팔고 나온 가격이 최고가 등재네요.

  • 13. 지나다
    '18.9.6 11:45 AM (223.38.xxx.131)

    저 작년 8.2대책 직전에 9억8천주고 샀어요. 대단지인데 매물이 그거 하나 있었고 다행히 로얄동에 로얄층이었죠. 그때는 제가 꼭지였는데 비로얄 다른동은 엊그제 14억에 거래됐더구요.
    저희동 아래층수는 15억에 나오더군요.
    집사서 좋은건 그래도 이시류에 낙오되지는 않았구나 하는 안도감이네요.
    화폐가치가 엄청 하락한 기분이에요.

  • 14. ...
    '18.9.6 12:00 PM (211.36.xxx.70)

    작년 휴가 가기전에 살던 집 전세 사는 조건으로 매도했어요
    제가 매도한 가격보다 현재 실거래가 딱 1억5천 올랐다고 아파트실거래가에 조회 되네요

    그리고 집 판 돈이랑 다른 현금유동성 자산 합해서 근처에 집 샀는데 그 집은 제가 매수한 금액이랑
    현재 실거래가 5억 차이 나네요
    1년만에 5억이나 더 오른 동네는 허다하겠죠

  • 15. ...
    '18.9.6 12:51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주식과 같죠.
    주식 올라서 들고 있다고, 오른 집 갖고 있다고 부자인가요? 앞으로 더 오를지 내릴지 아무도 모르죠.
    팔아야 내 돈인거죠. ^^
    배가 살짝 아프긴 하지만 내 정신 건강 위해 관망중입니다.
    집값 때문에 남편과 싸우고 우울증 오면 내 손해죠.

  • 16. ..
    '18.9.6 1:34 PM (49.165.xxx.180)

    저 위에 있어요님이 말슴하신 경우는 세금을 60프로 이상 내서 남는것도 없을듯요

  • 17. ...
    '18.9.6 1:46 P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

    제 친구들이요
    은마 삼사년전에 구억에 사서 올해 18억에 팔고 반포갔어요
    당분간 재건축 힘들 것 같다고하면서요
    위례 미분양이었던거 분양가 사억오천하던거 구억에 팔고
    과천 새아파트 분양권사서 입주했어요
    신계이편한 살던친구 팔억인가 사서 십이억 넘게 팔고 애들학교때문에 서초동으로 옮기구요
    주변에 일시적이주택 양도세면제 이용해서 오억정도 뻥튀기 한 사례는 넘치구요 십억대도 있어요 반포

  • 18. ...
    '18.9.6 1:48 P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

    다주택자면 몰라도
    서민들은 무주택이 가장 큰 리스크예요

  • 19. 10억씩 하는 집
    '18.9.6 4:10 PM (14.40.xxx.68)

    일반 서민들이 사는 집 아니고요.
    서울시민 반이상이 일반주택 다세대 빌라 상가주택에 삽니다.
    아파트 그중에 10억하는거 가지고 있는 사람 국민들중에 3프로도 안되는데
    그거 오른게 결국은 전국민한테 골고루 빨대 꽂아서 없는 사람들이 가진 꼴랑 전재산 몇천 몇백의 화폐가치 하락에 기반한거죠.

  • 20. ....
    '18.9.6 4:34 PM (1.218.xxx.107) - 삭제된댓글

    오마이갓이네요 아이들이 더. 없어질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643 갓난아기 화상 입고 숨져.. 경찰, 부부 긴급체포 5 아이고 2018/09/10 5,087
853642 Wasa라는 북유럽과자 4 2018/09/10 1,817
853641 뒷베란다에 냉장고 둬도 될까요? 8 사탕 2018/09/10 5,364
853640 북한이 국민연금 200조 요구? '퍼주기' 거짓정보 또 확산 12 뉴스룸 고마.. 2018/09/10 1,400
853639 풋고추가 너무 많이 생겼어요. 소금물에 삭히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동글이 2018/09/10 2,552
853638 당일 배송 책을 오전에 주문했는데 안 왔네요. 6 교보문고 2018/09/10 1,024
853637 3킬로 뺐는데 아프냐고 물어요 13 어쩜좋아 2018/09/10 3,453
853636 창덕궁도 아름답고,행사도 좋고,어린이들은 더 귀엽고 1 ㅇㅇ 2018/09/10 1,123
853635 필라테스 1대1 수업 내일 가는데요...마음이 복잡합니다 11 뚱뚱뚱 2018/09/10 5,739
853634 카카오톡 개편된거 좀 웃긴듯.... 4 과유불급 2018/09/10 4,370
853633 용화여고 뭔가요? 7 바라 2018/09/10 2,342
853632 조기 손질법 문의드려요 3 .. 2018/09/10 818
853631 인터넷면세점 본인 여권, 비행기 티켓으로만 구입가능한가요? 2 ... 2018/09/10 1,425
853630 tvn 백일의 낭군님 꿀잼이네요. 15 ... 2018/09/10 5,565
853629 운전하다 막말 들으면 그냥 참으시나요? 9 .. 2018/09/10 2,035
853628 당근 거래하다가 제 명에 못 살겠습니다 18 ... 2018/09/10 6,860
853627 옷이 작아졌어요. ㅠㅠ 3 이게 웬일 2018/09/10 2,157
853626 다시 시작된 재미난 놀이 7 그땐 2018/09/10 1,236
853625 한양대 에리카요 27 투정 2018/09/10 18,328
853624 몸에 자꾸 쥐가 나요 5 순환 2018/09/10 3,086
853623 변호사비 얼마나 드나요? 6 ,,, 2018/09/10 2,628
853622 인터넷 쇼핑몰 구경하다가요 2 인터넷 2018/09/10 1,336
853621 1가구2주택 매도하는 텀을 1년 둬야 되는건가요? 4 궁금 2018/09/10 1,600
853620 핸드폰 감염? 2 바이러스 2018/09/10 857
853619 생수배달시켰는데 배송장이 안붙어있어요 3 바다 2018/09/10 1,391